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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딸 댓글 0건 조회 4,210회 작성일 06-05-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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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에도 준비물 숙제 신주머니 버스카드 돈...등등 너무 많이 잊고 잃어버려서 등교준비하는 것이 전쟁과 같았습니다. 그런 자신에 대해 화 분노가 심해 펄펄 뛰는데 저는 제가 야단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대학 들어갈 때까지 참고 뒷바라지를 했습니다.<br />
시험에 스트레스가 심해 시험을 망치기가 일수였습니다.<br />
지금은 대학2학년입니다. 아직도 잊고 잃어버리는 습관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데도 TV보며 준비하고 체크해 줘도 응,있어. 생각으로 점검하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늦었다고 빨리 달라고 화를 냅니다. 제가 잘 반응하지 않으니까 혼자 화내고 혼자 챙겨가기도 하지요. 저는 준비하지 않고 스트레스받는 아이를 이해하기 어려워 통채로 이해하려 합니다. 부INTP  모ISTJ  딸ESTP <br />
딸의 산만함을 어찌 고쳐줄수 있을지?  왜 사니? 하며 화를 내는 이아이 자존감을 높혀주고 싶습니다. 속 깊은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빠와는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칭찬하는 것은 흘리고 아빠가 야단치는 것만 기억하고 싫어합니다. 아빠는 절망하며 슬퍼합니다. 딸도 어릴적 아빠와 다정했던 때의 이야기를 하며 그리워 하지요. 기대치가 높은 부모, 언니에 대한 열등감으로, 사춘기 아빠의 실직, 고등학교 시험 스트레스 힘들게 힘들게 지내오고 있습니다. 이제 편입시험을 앞두고 스트레스가 심해진 것 같습니다.<br />
편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도 스스로 하면서 견디기 힘들어 하니 저도 힘들군요.<br />
딸이 행복을 느끼고, 현재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산만하게 준비해서 스트레스를 자초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가르쳐 주세요.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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