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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한 남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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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현 댓글 0건 조회 5,761회 작성일 06-05-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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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12년전 교통사고로 인하여 하반신마비 장애인입니다,,<br />
처음에는 경제적으로 너무너무 어려워서 많이 말할수없을 정도로 고생도 했습니다 <br />
빚이 너무많아서 죽을려고도 한적이 있었습니다,,<br />
지금은 제가 직업이 있어서 경제적으로는 그다지 힘든편이 아닙니다,,<br />
애들도 보통가정의 애들만큼 교육도 시켰고 큰애는 졸업해서 직장다니고 둘째는 대학재학중입니다,,<br />
애들도 아빠를 잘따르고 대화도 잘하고 많이 위합니다,애들한테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br />
애들이나 저나 이만큼이라도 사는데 그저 만족할 땨름입니다,,<br />
그렇지만 남편은 저에게 항상 불만입니다,,<br />
 돈벌어서 어디나 쓰나,, 친정으로 빼돌리나,, 집도 몰래 빼돌려서 팔지나 않을까,,<br />
내가 돈빼돌려서 도망가지나 않을까,,,항상 그런걱정만 하면서 삽니다<br />
내가 돈벌어서 가사일을 다 책임지는데도 불구하고<br />
집이나 통장이나 모두 남편명의로 해놨는데 계속 의심만 합니다,,<br />
친척이나 누가오면 자기가 사고보상금 받은돈을 내가 다 빼돌렸다고 거짓말 해서 다른사람들한테 내가 나쁜년소리를 들으면 기분좋아 합니다,,<br />
애들한테도 너거엄마가 돈을 다빼돌렸다고 그런말만 합니다,,<br />
믿지는않지만 자꾸 그런말을 하니까 애들도 엄마를의심합니다,,<br />
저만보면 욕하고 째려보고해서 아예대화를하지 않습니다,,<br />
어떻게 하면 남편의 이런생각을 바꿀수가 있겠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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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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