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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잘극복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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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 댓글 0건 조회 4,411회 작성일 06-07-2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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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6년차,,남매를두고 있습니다.<br />
전업주부고 남편은 벤처(실험장비개발,영업일 경영)를 하고있습니다.<br />
6개월정도의 짧은연애기간동안 뜨겁게 사랑했고ㅡㅋㅋ-연예기간이 짧아서 미처 주변 탐색까진 못하고,,임신직후 결혼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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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난후 남편이 성관계를 피하고,잠도 벽을보구 베개를 끌어안고 자고,제 뒤척임에도 아주 예민하게 화를 냈습니다.특히 먹는것이 넘 까탈스럽더군요. 또석박사한다고 학교다니는라 귀가가거의12시 전후..접대하면 날ㅆ새고,,<br />
임신도 했고,함께자는게 익숙치 않다고 생각해서,또 벤처일이란게 위험부담이 있는거라 예민하려니하며 제자신을 다독이며 지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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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이이년,삼년,사년,,,참을 수가 없었습니다.<br />
저는 좀 직접적인 성격입니다.<br />
처음부터 하고싶다.좋다.거절해서 화난다.이런표현을 잘했었구요,,<br />
그래서 <br />
성생활트러블때문에 모든게 화가난다고도 해봤고,,헤어지고싶다고도 해봤고,,여러가지 말을 해봤지만,,변한게 없더군요,,돈번다고,,더 큰소리치더군요..자기도 도장찍어준다고,,몸만나가라고 ,,,,,그리고 둘쨰 생긴뒤로는 하나씩 나눠갖자고 더 큰소립니다.<br />
그런데 제가 몰랐던 집안내력, 경제사정, 남편의 경제력(비상금...지금도모름,,차도바꾸고 해외여행도가고,,하는데)을 알고나니,,이사람에게 정이 떨어졌습니다..<br />
특히나 시간이 가고,,욕설을 대수롭지 않게 하고,,제작년부터 한두번씩 심한 폭력을 썼습니다. 이혼한다고 제가 날리쳤는데..아직 그 인간자체가 그리 혐오스럽지는 않아서,,이혼안하고살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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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부모님,동생들,남들에게는 잘 하는데...저한테는 동물만도 못한짓을 합니다.<br />
갈수록 심한것도 같고,,(특히언어폭력,폭력,잠자리거부,음심타박,)<br />
거기다가,,성트러블까지 있어서,,전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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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그러네요..<br />
어렸을때 문제가 있었던거 같구,,맘이 초조하고,,화가나면,,그순간 미쳐버리지 않으면 나가서 누굴 죽일것같은 생각이 든데요..그래서 저한테 푸는거라고,,<br />
상담을 해보자고 하니,,그렇게 하겠다는데..<br />
대전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br />
그리고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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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대한불만요약<br />
-성관계트러블(한두달에한번,내가 졸라서,나만애무)<br />
-스킨십트러블(잠잘때도6년내내베게안고 벽보고잔다.아들도 따뜻하게 대하지 못한다.애정표현이없다)<br />
-음식타박(완전 소식,맨날배고프고,맨끼다른걸먹어야한다.못먹는게너무많다)<br />
-모든일을 돈번다고 큰소리로 무마시킬려고한다.잘못을 인정,사과하지않는다.<br />
-생활습관이나쁘다.(벗은옷도 걸지않는다.먹은것도 그대로 둔다)<br />
-경제력을모른다.(자기사업이지만,차사고 피디피사도 의논도 안한다,생활비만빠듯하게준다)<br />
-화를무섭게내고,나한테맨날욕을한다.<br />
-말을내뱉고만다.(어떤말도 정직하게 들리지가 않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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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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