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민자 댓글 0건 조회 3,984회 작성일 06-08-02 14:48본문
안녕하세요?<br />
정말 궁금하고 혼자서는 도저히 생각을 정리할수가 없어서<br />
전문가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br />
결혼한 남성이 밖에서 이런 저런 이유들로 술을 마실때면 <br />
술이 과하다 싶게 취한상태로 (간혹 덜 취할때도 있구요)<br />
일행들과 헤어진후에 열에 아홉번은 도우미 있는 노래방에 가서 <br />
그곳에서 몇시간을 놀다 옵니다.그것도 집에서 멀지도 않은 거리지요.<br />
집으로 가는중이라고 하다가도 안와서 연락해보면 잘 대답도 안하다가<br />
아예 전화를 꺼 놉니다.그리고 거리를 배회하다 그런 남성들을 기다리는듯한 여자들과 <br />
어떤 흥정을 하는듯합니다.(가까이서 소리른 듣지 못하고 먼거리에서 보았기에)<br />
다음날 술이 깬후 말을 해보면 '내가 미쳤지''다신 안그럴거야' 이런식으로 <br />
술탓으로 돌리려 합니다. '난 당신밖에 없어''당신없으면 못살아''별거 아니야'<br />
그러면서 이중성격을(내가 느끼기엔)씁니다. 남들앞에서도 그런말을 자주 하면서...<br />
하지만 얼마 못가 또 그러곤 하지요.그러면서도 남들앞에서나 내게 입에 발린말들을 <br />
하는걸 들을때면 기분이 진짜 안좋구요. 상대도 하기 싫기싫습니다. <br />
이런 저런 대처를 해보았는데 이젠 그런 일들땜에 어떤 조처를해야 한다는 생각이<br />
한탄스럽고 내 자신이 처량하고 화가 납니다,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지...<br />
진짜로 과감한 행동을 취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이건 단지 마음만이 아니구요.<br />
집에서 마실때도 가끔씩 그러고 싶어하는 걸 느낍니다.<br />
날 무시햐느냐고 정색으로 심각하게 말해본적도 있는데<br />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내 생각에는 가슴 밑바닥에 부인을 무시하는 감정이<br />
있기 때문이 아닐까 느껴져서 분노가 치밉니다. 배신감이 들구요.<br />
도대체 그런 행동을 하는 그 사람의 심리는 어떤것일까요?<br />
정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br />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않구요.이해하고 싶은 생각도 안드는데...<br />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br />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정말 궁금하고 혼자서는 도저히 생각을 정리할수가 없어서<br />
전문가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br />
결혼한 남성이 밖에서 이런 저런 이유들로 술을 마실때면 <br />
술이 과하다 싶게 취한상태로 (간혹 덜 취할때도 있구요)<br />
일행들과 헤어진후에 열에 아홉번은 도우미 있는 노래방에 가서 <br />
그곳에서 몇시간을 놀다 옵니다.그것도 집에서 멀지도 않은 거리지요.<br />
집으로 가는중이라고 하다가도 안와서 연락해보면 잘 대답도 안하다가<br />
아예 전화를 꺼 놉니다.그리고 거리를 배회하다 그런 남성들을 기다리는듯한 여자들과 <br />
어떤 흥정을 하는듯합니다.(가까이서 소리른 듣지 못하고 먼거리에서 보았기에)<br />
다음날 술이 깬후 말을 해보면 '내가 미쳤지''다신 안그럴거야' 이런식으로 <br />
술탓으로 돌리려 합니다. '난 당신밖에 없어''당신없으면 못살아''별거 아니야'<br />
그러면서 이중성격을(내가 느끼기엔)씁니다. 남들앞에서도 그런말을 자주 하면서...<br />
하지만 얼마 못가 또 그러곤 하지요.그러면서도 남들앞에서나 내게 입에 발린말들을 <br />
하는걸 들을때면 기분이 진짜 안좋구요. 상대도 하기 싫기싫습니다. <br />
이런 저런 대처를 해보았는데 이젠 그런 일들땜에 어떤 조처를해야 한다는 생각이<br />
한탄스럽고 내 자신이 처량하고 화가 납니다,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지...<br />
진짜로 과감한 행동을 취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이건 단지 마음만이 아니구요.<br />
집에서 마실때도 가끔씩 그러고 싶어하는 걸 느낍니다.<br />
날 무시햐느냐고 정색으로 심각하게 말해본적도 있는데<br />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내 생각에는 가슴 밑바닥에 부인을 무시하는 감정이<br />
있기 때문이 아닐까 느껴져서 분노가 치밉니다. 배신감이 들구요.<br />
도대체 그런 행동을 하는 그 사람의 심리는 어떤것일까요?<br />
정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br />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않구요.이해하고 싶은 생각도 안드는데...<br />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br />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