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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일어나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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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아이엄마 댓글 0건 조회 4,478회 작성일 06-08-3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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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남아 엄마입니다.<br />
제일 큰아이인데 이녀석에게 자꾸 화가납니다.<br />
밖에 나가면 호기심이 너무 많아 얌전히 있지를 모사는 이른바 산만한 아이입니다.<br />
그러나 나가기전에 이러저러하니까 얌전히 있자 그러면 잘 있을대도 무척 많기에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큰 애라 지 동생들보다 뭐든지 많이 큰것을  좋은것을 가지려고 합니다. 당근 기쁨도 상대적입니다. 다른애들보다....어떠한것으로 기쁨과슬픔이 오갑니다.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잘 바뀌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갓난아이때부터 엄마인제가 산후출혈로 할머니집에 여러차례맡겨지고 애착관게도 조부모와 더 좋습니다. 무척이나 허용적이고 무조건적이어서 아이가 다들 버릇없이 자랐다고들 합니다. 실제로 남의 기분을 그리 생각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말해서 민망할때가 많지요<br />
그리고 이사도7차레나 다녀서 깊은 친구관계에 대한 그리움이  많아요. 속은 다정다감한고 순수한것 같은데 쉽게 마음을 주지안흣빈다. 친구말고 어른에게요. 어른들과의 관게가 어렵습니다. 어른들 말을 잘 타지 않고 그래서 무레해 보입니다. 문제는 이런 아이에게 제마음이 자꾸 화가 나는겁니다.  남편과도 10년 잉고부부에 어디로보나 부족함이 없는데 저도 아이에게 애착이 잘이루어지지 않은걸까요/아님 아이가 치료를 받아야하나요?<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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