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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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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녀 댓글 0건 조회 4,102회 작성일 06-10-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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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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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 사는 일에 고민이 끊이지 않네요. 저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이 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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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남자 하나때문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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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사귄 남친과 작년 겨울쯤 헤어졌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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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직후엔 너무 증오스러워 다시는 보지않으리라 맹세했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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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헤어진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지만 얼마후 다른여잘 사귀고 있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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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직후완 달리 몇개월이 지나니 그 남자의 상황도 이해가 가고 무척이나 그리워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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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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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전화번호가 가끔씩 발신번호표시기에 찍힐때마다 더욱 더 그리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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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참지 못하고 제가 먼저 연락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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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면서 관계가 좋아졌고 예전처럼 나를 다정하게 대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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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그 여자와 끝난 관계가 아니구요. 어제는 저녁이 다돼서 차를 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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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에 간다고 하더군요. 그 뒤 전화를 해보아도 받지 않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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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자가 왔는데 "나 이제 들어왔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디갔다왔냐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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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으니 한참 반응이 없더니.... 산에 갔다왔다고 답장이 왔어요.약간 당황한 듯 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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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말들 믿기지 않고........무엇때문인지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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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에게 묻고 싶어요. 나랑 다시 사귈 마음이 있는 거냐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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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너무 성급하게 굴다가 그 남자가 떠나버릴까 두렵네요<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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