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온라인상담 

도약을 원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림자 댓글 0건 조회 3,858회 작성일 07-02-10 08:36

본문

안녕하세요.너무 자주 글을 올리는 것 같아 망설임도 있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머리만 복잡해지고 막막해 다시 도움을 부탁드립니다.<br />
<br />
수준차이,레벨,이런 단어들이 제 마음을 아련하<br />
게 아프게 합니다.<br />
  <br />
제가 생각하는 사람들에 수준이란 ~얼마나 더 아량을 가지고 배려와 이해와 자기반성을<br />
하며 인격적으로 사느냐가 저에 나름대로의 잣대라서 저에 편협함에 부끄러움과 열등감을 많이 갖고 살아왔었습니다.<br />
  <br />
그런데 동생에게 일을 배우며 자주 듣는 말이 수준이 낮다는 말과 저에게 풍기는 이미지로 인해 예를들어 옷입는것/말하는 태도/사람을 대하는 방식/마인드등이 질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는데 저는 이상합니다.<br />
<br />
아무리 돈이 많고 세련되었고 안목이 있고 미적감각과 경제력이 있다손치더라도 그것이 뭐 대수인가하는 덤덤한 마음이 있습니다.꿀릴것도 기가죽을 것도 없다고 생각하며 그저 제 앞에 주워진 일만 열심히 보람을 느끼며 소비자의 원함에 발을 맞춰 여유있게 걸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나다.<br />
<br />
이런 저에 마음이 혹시 스스로를 위로하느라  저자신에게 거짓말을하며 스스로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br />
<br />
수준이 낮다는 말이나 어느 누구를 비교하며 구멍가게 수준밖에는 안된다는 식에 말을 하는데 이런 말들을 더 이상 안듣고 만만치 않은 , 함부로 못하는, 부드럽고 따뜻한 영향력있는 여성이 되고 싶습니다.<br />
<br />
수준/레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해야하나~`~동생의 사업적인 마인드가 너무 타인에게만<br />
촛점이 맞춰진 것 같아 반감이 많이 드는데 저에 이런 사고가 역행하고 거스르는 융합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반항심에서 오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혜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2022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