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와 시댁과의 갈등이 너무 심해 견딜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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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famil 댓글 0건 조회 4,363회 작성일 07-10-25 18:07본문
저의 상황이 너무 복잡해 어디서 부터 말씀을 드려야 상담의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전 어려서 부터 부모의 이혼에 있어 1남 2녀의 차녀임에도 불구...집안일을 도맏아 해 왔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의 친정식구들은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요.. 그래서 그랬었는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가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친구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다 보니 자연히 가족들과도 멀어지고 때론 가족이 없는 사람이라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도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만나기 전에 절도를 하여 고소를 당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해 가던 도중, 지금의남편은 저와 절친한 친구의 남편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4년전 외도로 빛을많이 지고 2아들만 남겨둔채 지금의 남편과 이혼을 한 상태였구요. 아이는 당시 5살과 갓 100일도 안된 아이중 작은 아이는 불임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시누네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큰 아이는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구여.
그후 지금의 남편 저는가끔 왕래가 있었던 관례로 저에게 전화하는 횟수도 늘고 자기 삶에 있어 하소연을 많이 하는 편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와 만나서 술 한잔 하는 시간도 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갔습니다. 그리고 자연히 혼전임신을 하게 되고, 서로의 집안에서는 반대가 이마저만이 아인었습니다.
시댁에선 아이도 있는데 또 가진 탓도 있고 저희 집에선 아이도 있고 이혼한 사람이란 이유로 반대였습니다. 그렇게 임신중 항상 불안감과 스트레스만 더하던중 저는 cctv가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비어있는 시누네 집에 들어가 시누 예물에 손을 되게 되고, 또 경찰서에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남편으 도움과 시누의 도움으로 다시 나오게 되고 서로 불가피한 사정사에 저는 미혼모 시설에서 아이를 낳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어머니와 시누 ...그리고 저의 친정언니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시어머니의 화가 어느정도 누그러져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 남편의 아이 그리고저희의 아이 이렇게 5식구가 되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올해 2월 시어머니가 암으로 투병중이셨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해서 가족사진도 찍고 어머니 영정 사진도 찍을 참으로 다음날 시댁에 모이리고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마침 신랑과 심한 말다툼과 욕설등으로 이제 그만 살자며 제가 집을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시 되돌아보니 아이도 걸리고 이제껏 이렇게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을 만난것도
제평생 하나밖에 없는 행운이라 여겨 다시 시댁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미 저만 빠진 채로 사진은 다 찍은 상태로 시댁의 불평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나서 2틀후 시어머니는 세상을 뜨셨습니다. 물론 시누의 불똥은 저한테
떨어졌지요...시어머니 잡아먹은 여자다...넌 도둑년이다. 모 이런말두 수없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잘못한 거니까 그저 머리조아리고 죄송하다고 할뿐 별 도리 없었습니다.
그렇게 또 팍팍한 마음으로 다음 아침을 맞는 날이 일수 였습니다.
그러다 이번해 주석전에 또 신랑과 다투고 나서 이젠 정말 끝이다 라며 남편도 그만 살자고
우린 너무 안 맞는 다며 그렇게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왔습니다. 물론 그렇게 나와서 친정에도 들어가지 못했구요. 진청아버지 한테는 아직 찾아봅지 못한 상태여서 더욱 발걸음을 하지 못햇습니다.
그 이후로 미혼모 시설에서 신세지였던 수녀님의 도움으로 잠시 거주할수 있는 거처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몇칠이 지나서 아이아빠와 연락 닿았습니다
이대로 아이를 보낼수 없고, 큰아이처럼 또 엄마없이 지내게 할수 없다 해서 다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시누이는 더욱더 화가 더욱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욱 견디기 힘든 그런 상황입니다.
신랑이 다 우리가 잘못하고 제가 다 지은 죄니까 항상 속죄하는 마음으로 고개 숙이며 잘자 약속도 하구요. 하지만 추적때 시 어머니 제사도 못 지낸 저를 쉽게 용서 할수 없으시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다 한번이라도 전화 통화를 하게 되고 무슨 말이라도 부탁하는 식으로 말은 건네기라도 하면
시누이의 입에선 너무 거친 욕설이 서슴치 않고 나왔습니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듣기에는 정말 수치 스런 그런 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누가 남묘 호랭게쿄라는 종교를 믿고 있어 속조하는 마음이 있으면
회계하는 마음으로 다니라는 등 압박하듯 종교에 끌어 들였습니다.
하지만 저도 날도 늘어가는 스트레스와 아이와의 전쟁.. 정말이지 살고 싶지 않은 날들이 무수히 많습니다.그리고 시누의 그 거진 눈초리와 말투도 너무
참기 힘듭니다. 차라리 정말 아이아빠와 헤어져서 혼자 사는게 정신적으로나 마음적으로
편하게도 여겨 집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들을 두고 떠날수는 없습니다.
지금의 남편과도 잘 살고 싶습니다. 정말 잘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의 마음을 시누에겐 늘 짓밟히고 말지만요...우리가 잘못한거라서 시누에게도 잘할수 없으면 살수 없다고 말은 합니다. 가까이 살기에....이런 이유 등으로도 정신과 치료도 여러번 받아 봤지만 약만 처방받았지 별 또렷한
해결책이나 상담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시누이가 저희 집에 왔다하면 가슴이 쿵쾅쿵쾅뛰고
숨이 차고 손도 떠립니다. 저에겐 정말 두려운 존재가 아닐수 없어요.
남편은 그런 저에게 몇번이 됐든 시누를 찾아가 용서를 빌라고 합니다.
자존심따윈 아무 소용없다고 하면서 시누두 제가 몇번이고 찾아가면 마음이 좀 누그러지지 않을까 생각하나 봅니다. 하지만, 전 너무 자신 없습니다. 우리가정도 떠날수 없구요. 예전에도 문전박대를 당한적이 여러번 있어 너무 자신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우리 아이들 엄마없는 아이들도 만들고 싶지 않고 그렇지만 시누앞에 설 자신도 없습니다...제발 저좀 도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도와 주세요.
이 글을 쓰고 있는지금에도 눈물만 앞을 가립니다. 도와주세요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전 어려서 부터 부모의 이혼에 있어 1남 2녀의 차녀임에도 불구...집안일을 도맏아 해 왔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의 친정식구들은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요.. 그래서 그랬었는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가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친구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다 보니 자연히 가족들과도 멀어지고 때론 가족이 없는 사람이라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도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만나기 전에 절도를 하여 고소를 당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해 가던 도중, 지금의남편은 저와 절친한 친구의 남편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4년전 외도로 빛을많이 지고 2아들만 남겨둔채 지금의 남편과 이혼을 한 상태였구요. 아이는 당시 5살과 갓 100일도 안된 아이중 작은 아이는 불임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시누네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큰 아이는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구여.
그후 지금의 남편 저는가끔 왕래가 있었던 관례로 저에게 전화하는 횟수도 늘고 자기 삶에 있어 하소연을 많이 하는 편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와 만나서 술 한잔 하는 시간도 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갔습니다. 그리고 자연히 혼전임신을 하게 되고, 서로의 집안에서는 반대가 이마저만이 아인었습니다.
시댁에선 아이도 있는데 또 가진 탓도 있고 저희 집에선 아이도 있고 이혼한 사람이란 이유로 반대였습니다. 그렇게 임신중 항상 불안감과 스트레스만 더하던중 저는 cctv가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비어있는 시누네 집에 들어가 시누 예물에 손을 되게 되고, 또 경찰서에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남편으 도움과 시누의 도움으로 다시 나오게 되고 서로 불가피한 사정사에 저는 미혼모 시설에서 아이를 낳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어머니와 시누 ...그리고 저의 친정언니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시어머니의 화가 어느정도 누그러져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 남편의 아이 그리고저희의 아이 이렇게 5식구가 되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올해 2월 시어머니가 암으로 투병중이셨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해서 가족사진도 찍고 어머니 영정 사진도 찍을 참으로 다음날 시댁에 모이리고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마침 신랑과 심한 말다툼과 욕설등으로 이제 그만 살자며 제가 집을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시 되돌아보니 아이도 걸리고 이제껏 이렇게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을 만난것도
제평생 하나밖에 없는 행운이라 여겨 다시 시댁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미 저만 빠진 채로 사진은 다 찍은 상태로 시댁의 불평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나서 2틀후 시어머니는 세상을 뜨셨습니다. 물론 시누의 불똥은 저한테
떨어졌지요...시어머니 잡아먹은 여자다...넌 도둑년이다. 모 이런말두 수없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잘못한 거니까 그저 머리조아리고 죄송하다고 할뿐 별 도리 없었습니다.
그렇게 또 팍팍한 마음으로 다음 아침을 맞는 날이 일수 였습니다.
그러다 이번해 주석전에 또 신랑과 다투고 나서 이젠 정말 끝이다 라며 남편도 그만 살자고
우린 너무 안 맞는 다며 그렇게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왔습니다. 물론 그렇게 나와서 친정에도 들어가지 못했구요. 진청아버지 한테는 아직 찾아봅지 못한 상태여서 더욱 발걸음을 하지 못햇습니다.
그 이후로 미혼모 시설에서 신세지였던 수녀님의 도움으로 잠시 거주할수 있는 거처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몇칠이 지나서 아이아빠와 연락 닿았습니다
이대로 아이를 보낼수 없고, 큰아이처럼 또 엄마없이 지내게 할수 없다 해서 다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시누이는 더욱더 화가 더욱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욱 견디기 힘든 그런 상황입니다.
신랑이 다 우리가 잘못하고 제가 다 지은 죄니까 항상 속죄하는 마음으로 고개 숙이며 잘자 약속도 하구요. 하지만 추적때 시 어머니 제사도 못 지낸 저를 쉽게 용서 할수 없으시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다 한번이라도 전화 통화를 하게 되고 무슨 말이라도 부탁하는 식으로 말은 건네기라도 하면
시누이의 입에선 너무 거친 욕설이 서슴치 않고 나왔습니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듣기에는 정말 수치 스런 그런 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누가 남묘 호랭게쿄라는 종교를 믿고 있어 속조하는 마음이 있으면
회계하는 마음으로 다니라는 등 압박하듯 종교에 끌어 들였습니다.
하지만 저도 날도 늘어가는 스트레스와 아이와의 전쟁.. 정말이지 살고 싶지 않은 날들이 무수히 많습니다.그리고 시누의 그 거진 눈초리와 말투도 너무
참기 힘듭니다. 차라리 정말 아이아빠와 헤어져서 혼자 사는게 정신적으로나 마음적으로
편하게도 여겨 집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들을 두고 떠날수는 없습니다.
지금의 남편과도 잘 살고 싶습니다. 정말 잘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의 마음을 시누에겐 늘 짓밟히고 말지만요...우리가 잘못한거라서 시누에게도 잘할수 없으면 살수 없다고 말은 합니다. 가까이 살기에....이런 이유 등으로도 정신과 치료도 여러번 받아 봤지만 약만 처방받았지 별 또렷한
해결책이나 상담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시누이가 저희 집에 왔다하면 가슴이 쿵쾅쿵쾅뛰고
숨이 차고 손도 떠립니다. 저에겐 정말 두려운 존재가 아닐수 없어요.
남편은 그런 저에게 몇번이 됐든 시누를 찾아가 용서를 빌라고 합니다.
자존심따윈 아무 소용없다고 하면서 시누두 제가 몇번이고 찾아가면 마음이 좀 누그러지지 않을까 생각하나 봅니다. 하지만, 전 너무 자신 없습니다. 우리가정도 떠날수 없구요. 예전에도 문전박대를 당한적이 여러번 있어 너무 자신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우리 아이들 엄마없는 아이들도 만들고 싶지 않고 그렇지만 시누앞에 설 자신도 없습니다...제발 저좀 도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도와 주세요.
이 글을 쓰고 있는지금에도 눈물만 앞을 가립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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