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어려운 가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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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정미 댓글 0건 조회 4,247회 작성일 07-11-27 11:11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직장인 1년차 입니다.
늘 끌어 안고만 있었던 가족 문제로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 하셔서,
도움을 요청 하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글을 올립니다.
문제에 대한 답변... 소중히 듣겠습니다.
저희 집의 문제의 시작은 아버님의 경제적 불능이 그 시작 인듯 합니다.
아버지 본인이 경제적 능력을 전혀 갖추지 못하신 데에 대한 자격 지심이
상당하신지라, 폭력 적인 부분까지 가지고 계셨습니다.
제가 초등 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제가 직접 아버님에게 신체적
대응을 했네요. 분명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신다 말씀하시지만,
행동 양식으로는 섬뜻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행하는 폭력은 주변 주민들 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 였고,
하물며 어린 아이인 자식 들에게도 폭력을 행사 하셨으니 말이죠.
이해 하려고 노력 하며, 어머니의 인내로 저희 가족이 아직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지만, 이제 어머니의 체력도, 몸도 많이 힘들어 보이십니다.
제가 대학생이 되면서 부터 기숙사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집에서는 멀리 떨어져
생활을 했었기에 많이 고쳐 졌다 생각 했는데, 지난 1년 동안 어머니와 동생들이
겪은 고초가 너무나 컸더군요.
심한 경우 아버님이 흉기를 들기도 하시고, 집에 석유를 뿌려 놓는 일까지
하신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어머니가 아버님께 돈좀 벌어 와 보라는 식의 말로 인해서 아버님의 스트레스가
극도로 치닫았으리라 생각 했는데, 같이 생활해 보니, 꼭 그런 것 만은 아닌 것 같아요.
마치 조울증 같은 증세를 보이시곤 하는데, 딱히 어떤 방도가 없습니다.
최근에 가족이 함께 등산을 몇번 가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아버님이 어머님을 모욕하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그이야기를 들으며 중재를 하기는 했지만, 어머니의 행복에 대해
한번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은 황혼 이혼에 대해 생각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자식들에게 피해가 갈까 너무
걱정을 하십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혼이라는 것이겠지만, 임시 방편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가족 상담 센터를 찾으려 했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고민 상담 합니다.
의견 언제나 듣겠습니다. 의견 꼭 말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혹시 정부에서 운용하는 가족 문제 상담 센터를 아시는 분들의 답변도 감사 합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저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직장인 1년차 입니다.
늘 끌어 안고만 있었던 가족 문제로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 하셔서,
도움을 요청 하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글을 올립니다.
문제에 대한 답변... 소중히 듣겠습니다.
저희 집의 문제의 시작은 아버님의 경제적 불능이 그 시작 인듯 합니다.
아버지 본인이 경제적 능력을 전혀 갖추지 못하신 데에 대한 자격 지심이
상당하신지라, 폭력 적인 부분까지 가지고 계셨습니다.
제가 초등 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제가 직접 아버님에게 신체적
대응을 했네요. 분명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신다 말씀하시지만,
행동 양식으로는 섬뜻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행하는 폭력은 주변 주민들 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 였고,
하물며 어린 아이인 자식 들에게도 폭력을 행사 하셨으니 말이죠.
이해 하려고 노력 하며, 어머니의 인내로 저희 가족이 아직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지만, 이제 어머니의 체력도, 몸도 많이 힘들어 보이십니다.
제가 대학생이 되면서 부터 기숙사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집에서는 멀리 떨어져
생활을 했었기에 많이 고쳐 졌다 생각 했는데, 지난 1년 동안 어머니와 동생들이
겪은 고초가 너무나 컸더군요.
심한 경우 아버님이 흉기를 들기도 하시고, 집에 석유를 뿌려 놓는 일까지
하신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어머니가 아버님께 돈좀 벌어 와 보라는 식의 말로 인해서 아버님의 스트레스가
극도로 치닫았으리라 생각 했는데, 같이 생활해 보니, 꼭 그런 것 만은 아닌 것 같아요.
마치 조울증 같은 증세를 보이시곤 하는데, 딱히 어떤 방도가 없습니다.
최근에 가족이 함께 등산을 몇번 가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아버님이 어머님을 모욕하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그이야기를 들으며 중재를 하기는 했지만, 어머니의 행복에 대해
한번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은 황혼 이혼에 대해 생각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자식들에게 피해가 갈까 너무
걱정을 하십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혼이라는 것이겠지만, 임시 방편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가족 상담 센터를 찾으려 했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고민 상담 합니다.
의견 언제나 듣겠습니다. 의견 꼭 말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혹시 정부에서 운용하는 가족 문제 상담 센터를 아시는 분들의 답변도 감사 합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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