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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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울.. 댓글 0건 조회 4,741회 작성일 08-07-17 14:17본문
신랑이랑 만난지 벌써 9년째 전 29살이고 신랑은 33살입니다~ 동거생활 3년하고 결혼생활 6년째.
신혼초에 아기가 한번 유산되어 자연임신은 힘들고~우리둘은 아가가 없어도 행복하다고 할정도로 잘 어울리며
주위사람들한테 부러움을 살정도였습니다~동거시절부터 도련님도 모시고 신랑 후배도 될구살정도로 전 정말로 우리 신랑을 사랑하며 또 재미났습니다 근데 나이가 점점 들고 주위 신랑 친구들이 돌잔치를 할때마다 전 죄책감에 휘말리며 하루 하루 눈물을흘리며 시험관아기시술을 하자고 다짐하며 신랑한테 말을 해보았지만 대답은 내가 몸이 넘 힘들꺼라며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 할도리라며 혼자 병원에가서 검사하고 신랑하구 같이 시술해서
예쁜딸을 가지게 됐습니다~ 사건은 이때부터...
내몸 힘들다며 도련님 후배 모두다 독립하게 되며 우리둘은 결혼 5년만에 신혼을 만끽하며 우리 아가를 기다리며
두근거리는맘으로 지냈는데 신랑이 생활력이 강하다보니 본직업말고 투잡식으로 하나하나 벌리다가 6개월만에 1억이라는 돈을 날리게됐습니다~ 전 이해합니다
전 우리신랑이 실수를해도 잘못을해도 웃음으로 넘기고 화가나두 우리 둘부부는 하루를 안넘기고 금방화해하고 부부잠자리 관계도 양호했을정도였으니깐요~ 그러자 이신랑이 아가가 생겨서 그러는가~ 돈은 많이 벌고 싶다는 욕심이 강해졌고 또 다른 일을 벌리다가 또 망하고 또 다른일을 시작하자마자 문닫고 계속 본업을 하면서도 일을 벌일려는거예요 그래두 다참았습니다~우리신랑은 짐 작은 회사를 운영해서 돈문제는 그렇게 걱정없으니깐여~ 근데 집하고 일밖에 모르고 그러던사람이 부업을 준비할려면서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고했거든여~ 소개소개로~ 술먹고 들어오는날도 많아져 한달동안 저녁같이 먹은적도 없구여~ 핸드폰도 잠거놓구~
술마시구 온다는날엔 전화도 안받구 하지만 누구랑있었는지두 말해주구 핸펀도 잠궈논거 주위사람들이 들쳐본다해서 잠궜다하궁 그래서 전 그렇구나했죠~ 화가나더라도 일단은 근데 느낌이 이상하구 자주 안그러던사람이 아기도 태어났는데~ 이뻐하는거같지두않고 결국 전 신랑몰래 문자확인을했는데 바람을 피고 있더라구여4살연상여자 전 심장이 터지는줄알았어여~ 어느날부터 저한테 예민하게굴구 막말도하구 제가 참아야만했던 일들이 이여자랑 연결되어있다는게 넘 화가나구 미치겠더라구여~
신랑이 자기가 넘 바보같았다구 그여자랑은 사귀는게 아니구 그냥 술두번 마시구 힘든 얘기두 나누는 그런 상대라구 전 대충 넘어가 주었죠~~ 그래도 내사랑이구 우리 아이아빠구 자기잘못도 뉘우치구~
그여자두 저한테 내가 생각하는 그런사이가아니라구하구 그래서여~
그일지나구 몇달이아니구 몇일 동안은 잘해주더라구여~ 옛날같아서 저두모르게 화가 풀렸구여~
근데..시간이 지나구 다시 전 서운함과 함께 살기시작하구 좀 만 늦더라도 의심하기 시작했고~
우울증도 심하게 오구 전화안받으면 왜 안받냐구 물어보면 울신랑은 꼭 나보구 형사같다면서 자기를 심문하냐고 이런말만하구 암튼 그러면서 자주 다투게 되었고 7개월이지난 몇일전 울신랑이 또 다른여자랑 바람을 피다가 들켰어여~ 역시 핸드폰 문자로 알게되었구여~ 울신랑은 아주 전에 알던 친구라면서 제가 핸드폰을 뒤지는거같다고 그친구랑 신랑이랑 정말로 보나 절 떠본거래여~ 문자내용은 사랑해~ 어쩌구 저쩌구~
물론 우리신랑이 보냈구여~ 그날 전 울신랑을 집에서 내쫒았고 그여자한테 저나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여~
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문자보내구 해도 안받더라구여~
월욜날 신랑이 집으로 왔는데 오해말라며 잘못했다구 하길래 내가 그여자랑 통화좀 해야겠다구 그래야
풀리는 오해를 안하든 할꺼라구 했더니 신랑말 그여자 핸드폰번호 바꿨다!!! 나한테 전화 올꺼니 잘받아달라고
그말할려고 전화했다는데 바꼈다네여~ 전 한번속지 두번은 속고싶지않아여~
저 어떻해야해여?
억울하고 난 신랑하구 울아가만 생각하며 사는나한테 돌아오는건 배신이라니~
정말 말도 안되고 죽고싶습니다~ 이혼하고 싶어도 신랑이 싫다하구
계속 우리신랑이 그 성격그대로 지낸다면 전 의부증에 걸린 여자처럼 바가지만 긁는 그런 사람일꺼예여~
전 웃는날이 많은 사람으로 사랑받는 여자로 살고싶습니다 도와주세여~
제가 어찌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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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초에 아기가 한번 유산되어 자연임신은 힘들고~우리둘은 아가가 없어도 행복하다고 할정도로 잘 어울리며
주위사람들한테 부러움을 살정도였습니다~동거시절부터 도련님도 모시고 신랑 후배도 될구살정도로 전 정말로 우리 신랑을 사랑하며 또 재미났습니다 근데 나이가 점점 들고 주위 신랑 친구들이 돌잔치를 할때마다 전 죄책감에 휘말리며 하루 하루 눈물을흘리며 시험관아기시술을 하자고 다짐하며 신랑한테 말을 해보았지만 대답은 내가 몸이 넘 힘들꺼라며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 할도리라며 혼자 병원에가서 검사하고 신랑하구 같이 시술해서
예쁜딸을 가지게 됐습니다~ 사건은 이때부터...
내몸 힘들다며 도련님 후배 모두다 독립하게 되며 우리둘은 결혼 5년만에 신혼을 만끽하며 우리 아가를 기다리며
두근거리는맘으로 지냈는데 신랑이 생활력이 강하다보니 본직업말고 투잡식으로 하나하나 벌리다가 6개월만에 1억이라는 돈을 날리게됐습니다~ 전 이해합니다
전 우리신랑이 실수를해도 잘못을해도 웃음으로 넘기고 화가나두 우리 둘부부는 하루를 안넘기고 금방화해하고 부부잠자리 관계도 양호했을정도였으니깐요~ 그러자 이신랑이 아가가 생겨서 그러는가~ 돈은 많이 벌고 싶다는 욕심이 강해졌고 또 다른 일을 벌리다가 또 망하고 또 다른일을 시작하자마자 문닫고 계속 본업을 하면서도 일을 벌일려는거예요 그래두 다참았습니다~우리신랑은 짐 작은 회사를 운영해서 돈문제는 그렇게 걱정없으니깐여~ 근데 집하고 일밖에 모르고 그러던사람이 부업을 준비할려면서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고했거든여~ 소개소개로~ 술먹고 들어오는날도 많아져 한달동안 저녁같이 먹은적도 없구여~ 핸드폰도 잠거놓구~
술마시구 온다는날엔 전화도 안받구 하지만 누구랑있었는지두 말해주구 핸펀도 잠궈논거 주위사람들이 들쳐본다해서 잠궜다하궁 그래서 전 그렇구나했죠~ 화가나더라도 일단은 근데 느낌이 이상하구 자주 안그러던사람이 아기도 태어났는데~ 이뻐하는거같지두않고 결국 전 신랑몰래 문자확인을했는데 바람을 피고 있더라구여4살연상여자 전 심장이 터지는줄알았어여~ 어느날부터 저한테 예민하게굴구 막말도하구 제가 참아야만했던 일들이 이여자랑 연결되어있다는게 넘 화가나구 미치겠더라구여~
신랑이 자기가 넘 바보같았다구 그여자랑은 사귀는게 아니구 그냥 술두번 마시구 힘든 얘기두 나누는 그런 상대라구 전 대충 넘어가 주었죠~~ 그래도 내사랑이구 우리 아이아빠구 자기잘못도 뉘우치구~
그여자두 저한테 내가 생각하는 그런사이가아니라구하구 그래서여~
그일지나구 몇달이아니구 몇일 동안은 잘해주더라구여~ 옛날같아서 저두모르게 화가 풀렸구여~
근데..시간이 지나구 다시 전 서운함과 함께 살기시작하구 좀 만 늦더라도 의심하기 시작했고~
우울증도 심하게 오구 전화안받으면 왜 안받냐구 물어보면 울신랑은 꼭 나보구 형사같다면서 자기를 심문하냐고 이런말만하구 암튼 그러면서 자주 다투게 되었고 7개월이지난 몇일전 울신랑이 또 다른여자랑 바람을 피다가 들켰어여~ 역시 핸드폰 문자로 알게되었구여~ 울신랑은 아주 전에 알던 친구라면서 제가 핸드폰을 뒤지는거같다고 그친구랑 신랑이랑 정말로 보나 절 떠본거래여~ 문자내용은 사랑해~ 어쩌구 저쩌구~
물론 우리신랑이 보냈구여~ 그날 전 울신랑을 집에서 내쫒았고 그여자한테 저나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여~
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문자보내구 해도 안받더라구여~
월욜날 신랑이 집으로 왔는데 오해말라며 잘못했다구 하길래 내가 그여자랑 통화좀 해야겠다구 그래야
풀리는 오해를 안하든 할꺼라구 했더니 신랑말 그여자 핸드폰번호 바꿨다!!! 나한테 전화 올꺼니 잘받아달라고
그말할려고 전화했다는데 바꼈다네여~ 전 한번속지 두번은 속고싶지않아여~
저 어떻해야해여?
억울하고 난 신랑하구 울아가만 생각하며 사는나한테 돌아오는건 배신이라니~
정말 말도 안되고 죽고싶습니다~ 이혼하고 싶어도 신랑이 싫다하구
계속 우리신랑이 그 성격그대로 지낸다면 전 의부증에 걸린 여자처럼 바가지만 긁는 그런 사람일꺼예여~
전 웃는날이 많은 사람으로 사랑받는 여자로 살고싶습니다 도와주세여~
제가 어찌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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