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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방법을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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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미 댓글 0건 조회 5,279회 작성일 08-07-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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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학령기로 접어들면서 부모님들은 지금까지와 다른 역할을 해야 하는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토끼맘께서도 기대에 따라주지 않는 자녀와
도와주지 않는 남편에 대한 실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있다고 보입니다.

토끼맘께서는
자신의 아이가 남보다 뒤처지는 것을 인정하지 못해 오는 스트레스로
초조하고 급해져 아이를 다그치게 되고
감정 기복을 컨트롤할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선 이러한 상황을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인정하는 용기에 큰 지지를 보냅니다.
또한 좋은 방법을 배워 변화하고 싶은 토끼맘의 현명함도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연구소의 프로그램 중에는  <사티어 부모성장과 부모교육>이 있습니다.
기존의 행동주의적 프로그램과는 달리 내면에서 자신을 만나고 자신을 이해하고
또 자녀를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 자녀양육의 문제로 힘들어 하는 토끼맘에게도움이 되실 줄 압니다.

덧붙여 좋은 부모역할 이전에 자신에 대해 깊이 살펴보고 근원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부부역동 및 가족체계의 이해와 적용>을 추천합니다.
토끼님의 부모님은 어떤 분이셨는지요?
자신의 기대가 좌절 되었을 때 실망을 다루는 방법이나 의사 소통방법,
남보다 뒤처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자신의 불안과 초조, 조급함.
자녀에 대한 과도한 책임감이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탐색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부역동 및 가족체계의 이해와 적용>은  지금 자신의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
원가족에서 비롯된 애착문제나 역동을 이해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좋은 부모가 되시기 위해 성장을 게을리 하지 마시고
이러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가꾸시기 바랍니다.

>초등3학년 딸과 7살 아들이 있습니다.
>딸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무난하게 살고 있다고 행각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니 아이의 소심한 성격이 두드러지면서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학습률과 발표력도 떨어지고 ...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전 초조해지고 급해지고 다그치게 되고
>제 아이가 다른 아이들 보다 뒤쳐지는 것을 인정하지 못해 오는 스트레스가
>남편에게 도와주지 않는다는 불만으로 번졌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하는데
>여유를 가지려고 해도 맘이 제대로 움직여 지지 않습니다..
>이론적인 부분이 실제 상황에 적용을 시키지 못하겠습니다.
>저의 감정 기복을 컨트롤 하기기 힘듭니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해보고 싶은데 어떤 강의부터 시작해야 할지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남편과 함께 듣는게 좋겠죠?
>
>글에 두서가 없었습니다...^__^
>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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