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님의 질문으로 제가 이해한 것은, 심리검사를 통해 피검자(검사실시자)의 어떠한 심리상태를 알고 싶었지만, 심리검사결과 피검자의 상태가 심리검사만으로는 정상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와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들국화님의 질문을 잘 이해하였는지 궁금하지만, 제가 이해한 내용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심리검사는 성격, 지능, 적성 같은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특성들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하여 이런 특성들을 양적, 질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일련의 절차를 말합니다.심리검사를 통해서 우리는 각 사람마다의 개인차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게 되며, 검사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심리검사에는 객관적 검사와 투사적검사가 있습니다.
객관적 검사로는 지능검사(WISC, WAIS 등), 성격검사(MMPI, MBTI, MPPSI), 흥미검사(직업흥미검사, 학습흥미검사, 적성검사)와
투사적 검사로는 로르샤흐 검사, TAT, CAT, DAP, HTP, BGT, SCT 등이 있습니다.

들국화님께서는 어떤 심리검사를 실시하였는지가 궁금하군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었다면 상세한 내용으로 답변을 드렸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만,

심리검사가 가장 유용한 상황으로는
첫째, 여러 출처에서 얻은 자료들이 불일치할 때
둘째, 임상관찰만으로는 적절한 판단이 어려울 때
셋째, 증상이 매우 복잡하여 피검자에 대해서 전체적인 통찰이 되지 않을 때입니다.

  본 센터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심리적어려움을 돕는 기관으로 상담을 통해(필요하다면 심리검사를 실시함)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상담기관입니다.

심리검사를 포함한 개인 및 가족, 사회 등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이 있을 경우 언제든 본 센터에 유선을 통해 연락주시면 전문상담사와 상담일정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