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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가낸데 댓글 0건 조회 5,580회 작성일 13-02-03 17:20본문
작년에7월에 결혼하여 결혼생활을 7개월정도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성격적인 부분인가 사소한 문제들이 생겼을때 서로 극단적으로 언성이 높아지고
제가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많은 부분에서 지치고 힘이 듭니다.
물론 좋을때도 있지만 나쁠때의 상황이 너무 극단적이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게 됩니다.
저는 성격이 대범하지 못하여
상처받는 말들을 들었을때, 그뒤에 서로 사과하고 화해했더라도
그 말들의 잔해가 남아있어 자꾸 생각나고, 그것들을 계속생각하다가 화가나서
혼자서 소리를 지르고 울때가 많습니다. 결혼전에 시어머니를 모시는 문제때문에 헤어진적이 있었는데,
그때 남편이 모시지 않을거면은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그거때문에 단절감과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싸움이 일어나게 되면은 남편은 차분하고 냉정하게 말하는 편이고,
저는 극단적으로 감정적으로 치우쳐집니다. 그때 남편의 태도를 보면서 화가 더 심하게 나고,
감정적인 부분들 때문에 서로의 관계가 심하게 안좋아 지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맞춰갈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있었던 사건들 때문에, 이 모든것들이 반복되면서 서로 상처만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시어머니의 생일과 저의 생일이 올해 같은날짜가 되어서 생신상을 제가 차리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메뉴를 정하는데, 남편이 시어머니 음식이 맛있다고 잘한다고 하는 부분에서 제가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결혼후에도 그런 부분들이 저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그동안 참았던 부분들이 폭발하면서 심한 언쟁으로 번졌습니다.
저는 엄마타령좀 그만하라는 말을 했고, 남편은 그부분에 화가나서
6개월간의 결혼생활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엄마가 더 소중하다. 너는 소중한 존재가 아니라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지나서 그런 부분은 화가나서 한 얘기이고, 지금까지의 시간이 짧기때문에 앞으로 잘하자는 얘기라는것을 들었지만,
저는 그런 얘기들이 자꾸 제 가슴을 후벼파고, 많이 힘이 듭니다.
오늘도 제 화를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심하게 지르고 방안을 돌아다니면서 울었습니다.
결혼전의 버림받았다는 기억들이 저를 힘들게 하고,
저를 방치하는듯한 남편의 태도에 저는 점점 지쳐갑니다.
저는 제입장에서 여자로서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화가나는 부분들이라는 생각이 들고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얘기하는데 남편이 받아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상대방을 바꾸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너무나도 제 생각과 다른 남편의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넘겨야할지 생각을 해보아도, 버겁다는 생각뿐입니다.
저는 점점 지쳐가고, 머리속에는 무시당하고 있으면 하찮은 존재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하고 변화되야 할까요?
남편과의 성격적인 부분인가 사소한 문제들이 생겼을때 서로 극단적으로 언성이 높아지고
제가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많은 부분에서 지치고 힘이 듭니다.
물론 좋을때도 있지만 나쁠때의 상황이 너무 극단적이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게 됩니다.
저는 성격이 대범하지 못하여
상처받는 말들을 들었을때, 그뒤에 서로 사과하고 화해했더라도
그 말들의 잔해가 남아있어 자꾸 생각나고, 그것들을 계속생각하다가 화가나서
혼자서 소리를 지르고 울때가 많습니다. 결혼전에 시어머니를 모시는 문제때문에 헤어진적이 있었는데,
그때 남편이 모시지 않을거면은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그거때문에 단절감과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싸움이 일어나게 되면은 남편은 차분하고 냉정하게 말하는 편이고,
저는 극단적으로 감정적으로 치우쳐집니다. 그때 남편의 태도를 보면서 화가 더 심하게 나고,
감정적인 부분들 때문에 서로의 관계가 심하게 안좋아 지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맞춰갈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있었던 사건들 때문에, 이 모든것들이 반복되면서 서로 상처만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시어머니의 생일과 저의 생일이 올해 같은날짜가 되어서 생신상을 제가 차리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메뉴를 정하는데, 남편이 시어머니 음식이 맛있다고 잘한다고 하는 부분에서 제가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결혼후에도 그런 부분들이 저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그동안 참았던 부분들이 폭발하면서 심한 언쟁으로 번졌습니다.
저는 엄마타령좀 그만하라는 말을 했고, 남편은 그부분에 화가나서
6개월간의 결혼생활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엄마가 더 소중하다. 너는 소중한 존재가 아니라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지나서 그런 부분은 화가나서 한 얘기이고, 지금까지의 시간이 짧기때문에 앞으로 잘하자는 얘기라는것을 들었지만,
저는 그런 얘기들이 자꾸 제 가슴을 후벼파고, 많이 힘이 듭니다.
오늘도 제 화를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심하게 지르고 방안을 돌아다니면서 울었습니다.
결혼전의 버림받았다는 기억들이 저를 힘들게 하고,
저를 방치하는듯한 남편의 태도에 저는 점점 지쳐갑니다.
저는 제입장에서 여자로서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화가나는 부분들이라는 생각이 들고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얘기하는데 남편이 받아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상대방을 바꾸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너무나도 제 생각과 다른 남편의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넘겨야할지 생각을 해보아도, 버겁다는 생각뿐입니다.
저는 점점 지쳐가고, 머리속에는 무시당하고 있으면 하찮은 존재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하고 변화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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