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항상 화가 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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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란 댓글 0건 조회 4,306회 작성일 08-10-23 08:40본문
채송화님
사십대에 들어선 나를 보면서 내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은 깊은 열망이 있으시군요.
평온함을 누리고 싶고,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데, 그런 내 마음과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 때문에 속상하고 불편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지금의 나의 모습을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데 그런 노력을 시작하신 채송화님께 격려와 지지를 보냅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님께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가정의 불화는 나를 불안하게 하고 긴장하게 하며 조바심과 두려움을 갖게 하였으며, 그런 상황을 경험하는 님께서는 감정을 억압하고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고 성장하셨을 것 같습니다. 부당한 대우에 화가 나고, 억울한 경험으로 인해 열 받거나, 못마땅하게 보이는 것들을 경험하면서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고 쌓아두었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못했던 말이나 행동이나 감정들이 이제 어른이 되고 힘이 있게 되자 봇물 터지듯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채송화님
분노는 나를 부당하게 대접하지 않도록 보호하려는 감정이며, 채워지지 않은 기대로 인해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노를 다루는 방법 중 하나는 화를 내고 있는 나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구나.’ ‘화를 내도 괜찮아’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해 주세요. 그렇게 하는 동안 뜨거운 분노의 열기가 조금씩 빠져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역의 건강가족 지원센타를 찾아가셔서 구체적인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실 때 적극적으로 찾아가셔서 도움을 받으십시오. 무료로 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십대 후반에 여성입니다.
>너그럽고 여유있고 이해심이 많은 중년을 보내고 싶은데 내면에 가득 쌓인 분노와 불만과 미움이 가득 차
>매사를 곱게 보지 못하고 결점만을 찾고 고소해 하거나 비난하거나 위안을 삼는 저 자신을 변화 받고 싶어요
>안그러고 싶은데 끊임없이 속에서 중얼거립니다,난 화났어/ 못마땅해/ 열받아/ 숨이 거칠어지고 입이 댓발
>나오고 가득차 있는 분노를 털 기회만을 포착하고 있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
>어린시절부터 가정불화와 근심 걱정,의심 억압이 심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우울하고 부랑자같고 노숙자같은
>느낌에 자화상을 갖고 살아왔고 항상 조바심과 긴장,두려움 속에서 살아와서 이런 내면을 갖고 있는 걸까요?
>나이를 먹어 가면서 이런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떻게 하면 평온한 맘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알려 주세요,,,
>시간과 비용 문제로 현재는 인터넷 상담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사십대에 들어선 나를 보면서 내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은 깊은 열망이 있으시군요.
평온함을 누리고 싶고,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데, 그런 내 마음과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 때문에 속상하고 불편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지금의 나의 모습을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데 그런 노력을 시작하신 채송화님께 격려와 지지를 보냅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님께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가정의 불화는 나를 불안하게 하고 긴장하게 하며 조바심과 두려움을 갖게 하였으며, 그런 상황을 경험하는 님께서는 감정을 억압하고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고 성장하셨을 것 같습니다. 부당한 대우에 화가 나고, 억울한 경험으로 인해 열 받거나, 못마땅하게 보이는 것들을 경험하면서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고 쌓아두었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못했던 말이나 행동이나 감정들이 이제 어른이 되고 힘이 있게 되자 봇물 터지듯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채송화님
분노는 나를 부당하게 대접하지 않도록 보호하려는 감정이며, 채워지지 않은 기대로 인해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노를 다루는 방법 중 하나는 화를 내고 있는 나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구나.’ ‘화를 내도 괜찮아’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해 주세요. 그렇게 하는 동안 뜨거운 분노의 열기가 조금씩 빠져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역의 건강가족 지원센타를 찾아가셔서 구체적인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실 때 적극적으로 찾아가셔서 도움을 받으십시오. 무료로 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십대 후반에 여성입니다.
>너그럽고 여유있고 이해심이 많은 중년을 보내고 싶은데 내면에 가득 쌓인 분노와 불만과 미움이 가득 차
>매사를 곱게 보지 못하고 결점만을 찾고 고소해 하거나 비난하거나 위안을 삼는 저 자신을 변화 받고 싶어요
>안그러고 싶은데 끊임없이 속에서 중얼거립니다,난 화났어/ 못마땅해/ 열받아/ 숨이 거칠어지고 입이 댓발
>나오고 가득차 있는 분노를 털 기회만을 포착하고 있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
>어린시절부터 가정불화와 근심 걱정,의심 억압이 심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우울하고 부랑자같고 노숙자같은
>느낌에 자화상을 갖고 살아왔고 항상 조바심과 긴장,두려움 속에서 살아와서 이런 내면을 갖고 있는 걸까요?
>나이를 먹어 가면서 이런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떻게 하면 평온한 맘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알려 주세요,,,
>시간과 비용 문제로 현재는 인터넷 상담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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