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온라인상담 

화목한 가정내 동생의 도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0건 조회 4,066회 작성일 08-11-10 01:09

본문

저희는 다섯명 식구가 오손도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정입니다.
사실 여기 들어와서 상담을 받아 보려니 밑에 분들에 비해 너무나 소소한것 같아 움츠려 들었지만
저에게는 큰 일이기에 상담을 요청합니다.

 제막내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 아직 어린 나이입니다.아버지 어머니 저 여동생 그리고 이 막내 남동생 이렇게 다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과하다 싶이 귀여워 하지요.
 하지만 도벽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마냥 어린아이로만 생각했던 귀여운 내동생이 그렇게 소름이 돋게 거짓말을 하고 도둑질을 한다는 것에 가족들 모두 충격이었습니다.
 동생때문에 가족들간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훔쳐놓고 아니라고 우기다가 계속 그러니까 "아이씨 맞으께" 이러고.
 없어져서 계속 의심하다가하다가  계속 물어보면 결국읜 거의 백발백중 맞아요.
 그래서 그렇게 예뻐하던 동생이 그러니까 소름이 돋고 .
자꾸의심하는것도 지치고.

때리는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가끔씩 때리기도 하지만 잡아 놓고 물어보면
 요즘 아이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다녀서 그런거래요. 하지만 절대 적게 주진 않습니다.
달라고 하면 주고요 일주일에 5천원은 꼭줍니다.
문제는 동생이 친구들에서 사주는 것을 너무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학교생활이 문제가 있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매일 집에 놀러와서 놀다가 가거나 밖에서 놀거나 합니다.
 한번은  동생의 친구가  그러더군요 "xx는 잘 사줘요."
절대 풍족한 집안이아닙니다. 세계경제가 이렇게 위기인데...... 장사를 하는 집안이라 저희도 경제위기의 여파를 심하게 받고잇답니다.

원인을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집에 잘 안계시고 누나들도 대학가고 난후 바쁘니 외로워서 애정결핍인가 싶기도 하고, 돈관념이 문제인가 싶기도하고, 교육에 문제가 있나 싶기도합니다.
그래서 조만간 정신과에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려고 하고있습니다.

너무 글이 두서가 없네요 . 제가 상담받고 싶은 부분은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6학년이면 이미 많이 큰상태라 어떻게 이런부분을 고쳐야 할지. 정신과를 가도 해결이 될지가 중금하네요. 어떻게 교육을 하면 나아 질지. 저희 가족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조언을 얻고싶네요.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2022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