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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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 댓글 0건 조회 4,053회 작성일 09-01-22 16:03본문
저는 이제 결혼한지 2년 조금 안된 2아이를 둔 주부 입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랑 신랑은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신랑은 지금 43이고 저는 이제 22입니다..
처음 신랑은 만난건 어린 시절 집을 나와 갈곳도 없고 .. 해서 같이 3년 정도 같이 살기도 하고 떨어져 있다 하며 지내다 결혼 까지 하게 됐습니다.. 처음 결혼 할때는 신랑의 경제적 상태라든가 세대차이같은 것은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3년동안 알고 지냈기에 경제적인것은 뻔히 아는 거였고 성격 적인 것도 잘 맞는
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마음 적으로 기댈 곳도 필요 해서 결혼을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부터 자주 싸우게 됏습니다... 처음 싸우는날 서로 막말하다가 신랑이 저희 큰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어 "당신딸 데려가슈"하며 제앞에서 전화를 거는 겁니다..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집을 그길로 집을 나왔습니다..그러니깐 뒤 쫓아와 길바닦에서 저를 마구잡이로 떄리더군요....처음이라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 뒤로도 서로 의견이 맞지 않으면 대화로 풀지를 못하고 서로 늘 언성을 높이고 싸우게 됩니다...
신랑은 의견이 맞지 않으면 화를 내고 욕을 하고 ...그러면 저도 언성을 높이고 싸우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첫아이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잠도 30분밖에 안자고 계속 울고 늘 안고 있어야 되고 ,저는 정말 미치는 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신랑이 제맘을 알아 줫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아이때문에 힘들다고 얘기를 해도 안들어 주고....그러다가시간이 흐르면서 아이가 조금씩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30분 쪽잠자던게 하루 4시간 으로 길어 진것일뿐이고 여전히 힘든데...
신랑은 인정을 안하는건지 ....신랑은 "애기들은 다 그래" "다른 엄마들도 다 그렇게 키워"그런식으로 생각을 하더군요 그렇게 혼자 도와주는 사람 없이 1년을 버텼습니다... 혼자 아이를를 기른다는게 너무나 힘이들었습니다...지금 사는 곳은 친구도 없고...말 통하는 사람도 없고 ...너무나 답답합니다 혼자 말 안통하는 아이랑 하루 종일 씨름해야되고.. 저도 저랑 말통하는 사람이랑 수다 떨고 싶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데 .... 피씨방이라도 와서 아무생각없이 게임도 하고 싶은데....
신랑은 피씨방도 가지말라 ...친구들이랑 제 처지가 다른지라 연락 못하는거 뻔히 알면서 친구랑 전화 하라 그러고.,.. 사람 못사귀는 아는데... 사람사귀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러고.....정말 1년 넘는 시간동안 집에서 아이랑만 얘기하고..... 오죽하면 정신과 상담까지 받고 싶다고 얘기 해도 안듣고....
나는 미치게써서 얘기하면
인정을 안하고 욕하고 마지막에는 손까지 올리고 ...그래도 저는 싸우고 나서 자기는 여자가 집안 물건 던지는거 실타고 해서 이제 아무리 화가나도 물건을 던지지는 않습니다...그리고 욕하지말라 해서 욕안하고 나는 싸우면 얼굴 보고 마주 앉아 있기 시러서 피씨방이라도 가고 싶은데 나가는거 싫다 해서 나가지도 않고 하는데 ..
신랑은 변하질 않습니다...여전히 저희 집안 무시하고 ...욕하고 제말은 들어 주지 않고 손 올리고...
제가 원하는건 1년 전 이나 지금이나
제발 숨 좀 쉬게 해달라는건데....인정을 안하는건지...너무나 힘듬니다...
저는 저희가 싸우는 원인이 많이 있겠지만 조금만 숨만 쉬게해주면 될것 같은데....신랑은 도통 말을 듣지
않습니다...화를내도안돼고... 져주는 것도 안듣고....논리적으로 말을해도 안돼고...어제는 2년동안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웠습니다... 신랑이 힘든것도 이해가 가기는 가는데....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서로 불만이 많지만...서로 풀면 될된테......대화는 안통하고...이제 이혼 얘기 까지 하고...
저는 신랑이 홧김에 하는 말이라는걸 알고 있지만...들을때마다 가슴이 무너지는것 같습니다...
글로 쓰자니 너무 힘드네요....
대화로는 안통하고 화나면 조절을 못하는 신랑이랑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너무나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랑 신랑은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신랑은 지금 43이고 저는 이제 22입니다..
처음 신랑은 만난건 어린 시절 집을 나와 갈곳도 없고 .. 해서 같이 3년 정도 같이 살기도 하고 떨어져 있다 하며 지내다 결혼 까지 하게 됐습니다.. 처음 결혼 할때는 신랑의 경제적 상태라든가 세대차이같은 것은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3년동안 알고 지냈기에 경제적인것은 뻔히 아는 거였고 성격 적인 것도 잘 맞는
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마음 적으로 기댈 곳도 필요 해서 결혼을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부터 자주 싸우게 됏습니다... 처음 싸우는날 서로 막말하다가 신랑이 저희 큰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어 "당신딸 데려가슈"하며 제앞에서 전화를 거는 겁니다..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집을 그길로 집을 나왔습니다..그러니깐 뒤 쫓아와 길바닦에서 저를 마구잡이로 떄리더군요....처음이라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 뒤로도 서로 의견이 맞지 않으면 대화로 풀지를 못하고 서로 늘 언성을 높이고 싸우게 됩니다...
신랑은 의견이 맞지 않으면 화를 내고 욕을 하고 ...그러면 저도 언성을 높이고 싸우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첫아이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잠도 30분밖에 안자고 계속 울고 늘 안고 있어야 되고 ,저는 정말 미치는 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신랑이 제맘을 알아 줫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아이때문에 힘들다고 얘기를 해도 안들어 주고....그러다가시간이 흐르면서 아이가 조금씩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30분 쪽잠자던게 하루 4시간 으로 길어 진것일뿐이고 여전히 힘든데...
신랑은 인정을 안하는건지 ....신랑은 "애기들은 다 그래" "다른 엄마들도 다 그렇게 키워"그런식으로 생각을 하더군요 그렇게 혼자 도와주는 사람 없이 1년을 버텼습니다... 혼자 아이를를 기른다는게 너무나 힘이들었습니다...지금 사는 곳은 친구도 없고...말 통하는 사람도 없고 ...너무나 답답합니다 혼자 말 안통하는 아이랑 하루 종일 씨름해야되고.. 저도 저랑 말통하는 사람이랑 수다 떨고 싶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데 .... 피씨방이라도 와서 아무생각없이 게임도 하고 싶은데....
신랑은 피씨방도 가지말라 ...친구들이랑 제 처지가 다른지라 연락 못하는거 뻔히 알면서 친구랑 전화 하라 그러고.,.. 사람 못사귀는 아는데... 사람사귀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러고.....정말 1년 넘는 시간동안 집에서 아이랑만 얘기하고..... 오죽하면 정신과 상담까지 받고 싶다고 얘기 해도 안듣고....
나는 미치게써서 얘기하면
인정을 안하고 욕하고 마지막에는 손까지 올리고 ...그래도 저는 싸우고 나서 자기는 여자가 집안 물건 던지는거 실타고 해서 이제 아무리 화가나도 물건을 던지지는 않습니다...그리고 욕하지말라 해서 욕안하고 나는 싸우면 얼굴 보고 마주 앉아 있기 시러서 피씨방이라도 가고 싶은데 나가는거 싫다 해서 나가지도 않고 하는데 ..
신랑은 변하질 않습니다...여전히 저희 집안 무시하고 ...욕하고 제말은 들어 주지 않고 손 올리고...
제가 원하는건 1년 전 이나 지금이나
제발 숨 좀 쉬게 해달라는건데....인정을 안하는건지...너무나 힘듬니다...
저는 저희가 싸우는 원인이 많이 있겠지만 조금만 숨만 쉬게해주면 될것 같은데....신랑은 도통 말을 듣지
않습니다...화를내도안돼고... 져주는 것도 안듣고....논리적으로 말을해도 안돼고...어제는 2년동안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웠습니다... 신랑이 힘든것도 이해가 가기는 가는데....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서로 불만이 많지만...서로 풀면 될된테......대화는 안통하고...이제 이혼 얘기 까지 하고...
저는 신랑이 홧김에 하는 말이라는걸 알고 있지만...들을때마다 가슴이 무너지는것 같습니다...
글로 쓰자니 너무 힘드네요....
대화로는 안통하고 화나면 조절을 못하는 신랑이랑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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