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번 글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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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부 댓글 0건 조회 4,266회 작성일 09-02-19 16:06본문
상담게시판에 맞지 않는 내용인가요?
답변확인하러 몇번을 들어오는데 제글은 빠지고 답이되네요....
일상생활에서 정말 사소한 일로도 화를 참지 못하고 황당할 정도로 분노하며 버럭 성질을 내는 남편에게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상담좀 해주셨으면해요...
내용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결혼 2년차 아이 하나인 맞벌이 부부입니다.
연애시절엔 저좋다고 난리쳤던 남편인지라 어느정도 성질있는거 조금느끼긴 했지만 저한테 그럴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살다보면, 양육문제 경제문제 의견이 다르니까 말다툼이 있을수는 있는데 신랑은 의견차이를 대화로 차분히 풀지를 못하고 자기뜻에 반한다 싶으면 열받는다며 욕설을 내뱉고 그상황에 저까지 같이 화내기 시작하면 상황이 겉잡을수 없이 흘러가다가 최근엔 아주 심하게 싸웠어요...폭력이라는 물리적인 상황까지요...처음 손만 올리다 참더니 이번에 제가 화를 돋구는 말을하며 함꼐 욕하며 대들었더니 저를 패대기치고 목을 조르는등의 폭력을 행사하네요...
여튼 정말 다정하고 즐겁게 얘기하다가도 자기의사에 반하거나 자기한테 거슬리는 말한마디만 들리면 얼굴색이 바뀌어 돌변해서 발작하듯이 분노해요...저로서는 너무 놀라고 황당하게요...
시부모님들이 정말 반듯하시고 좋으신분들이세요 자식들에게도 아낌없이 사랑과 관심으로 키웠지만 주위 친지분들의 자제들처럼 명문대를 가길 원하는 부모님의 기대치를 따르지 못하고 축구에 미쳐서 체육대나 가려고했던 신랑과 갈등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런 성장배경때문일까요...화가 나면 참지를 못해요...밖에서는 자기의 의견도 말하지 않고 말도 없고 내성적이고 꾹참고만 있고 가족이나 친한 친구등 만만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이런식이에요...
자기의견에 반하면 막말하고 욕하고 버럭 화를내고요...화를 내지않고 설명을 하면안되냐고 몇번을 얘기해도 자기만의 논리나 궤변이 곧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이렇게 욱하는 사람에겐 목소리를 낮춰서 좋게 좋게 얘길 해야한다기에 그렇게 얘길해도 무조건적으로 자기 의견에 따르지 않으면 화를내고 자기화에 스스로 기름을 더부어 스스로의 분노를 부채질해서 분노하는거처럼 제겐 보여요... 이렇게 사소한 일에 불처럼 화를내며 심하겐 욕설까지 내뱉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나중에 내가 좋게 얘길하면 항상그래요...내가 욕하고 폭력을 쓴거는 잘못했다 하지만 자기 성질알면서 내가 자기화나는 말을해서 자기가 그렇게 했다고해요...근데 그게 저로선 정말 답이 없어요..
내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일로 화를 내는데 내가 어떻게 100% 자기 입안의 혀처럼 굴수 있겠어요...
상담좀해주세요...이런 남편 어디로 데리고 가서 상담을 받아야할런지 아니면 제가 어떤식으로 얘길해야할까요..아니면 어떤 글을 좀 보여줘야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할까요...만약 도움이 될만한 상담처가 있다면 경남 창원 지역과 가까운 곳을 추천좀 해주세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답변확인하러 몇번을 들어오는데 제글은 빠지고 답이되네요....
일상생활에서 정말 사소한 일로도 화를 참지 못하고 황당할 정도로 분노하며 버럭 성질을 내는 남편에게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상담좀 해주셨으면해요...
내용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결혼 2년차 아이 하나인 맞벌이 부부입니다.
연애시절엔 저좋다고 난리쳤던 남편인지라 어느정도 성질있는거 조금느끼긴 했지만 저한테 그럴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살다보면, 양육문제 경제문제 의견이 다르니까 말다툼이 있을수는 있는데 신랑은 의견차이를 대화로 차분히 풀지를 못하고 자기뜻에 반한다 싶으면 열받는다며 욕설을 내뱉고 그상황에 저까지 같이 화내기 시작하면 상황이 겉잡을수 없이 흘러가다가 최근엔 아주 심하게 싸웠어요...폭력이라는 물리적인 상황까지요...처음 손만 올리다 참더니 이번에 제가 화를 돋구는 말을하며 함꼐 욕하며 대들었더니 저를 패대기치고 목을 조르는등의 폭력을 행사하네요...
여튼 정말 다정하고 즐겁게 얘기하다가도 자기의사에 반하거나 자기한테 거슬리는 말한마디만 들리면 얼굴색이 바뀌어 돌변해서 발작하듯이 분노해요...저로서는 너무 놀라고 황당하게요...
시부모님들이 정말 반듯하시고 좋으신분들이세요 자식들에게도 아낌없이 사랑과 관심으로 키웠지만 주위 친지분들의 자제들처럼 명문대를 가길 원하는 부모님의 기대치를 따르지 못하고 축구에 미쳐서 체육대나 가려고했던 신랑과 갈등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런 성장배경때문일까요...화가 나면 참지를 못해요...밖에서는 자기의 의견도 말하지 않고 말도 없고 내성적이고 꾹참고만 있고 가족이나 친한 친구등 만만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이런식이에요...
자기의견에 반하면 막말하고 욕하고 버럭 화를내고요...화를 내지않고 설명을 하면안되냐고 몇번을 얘기해도 자기만의 논리나 궤변이 곧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이렇게 욱하는 사람에겐 목소리를 낮춰서 좋게 좋게 얘길 해야한다기에 그렇게 얘길해도 무조건적으로 자기 의견에 따르지 않으면 화를내고 자기화에 스스로 기름을 더부어 스스로의 분노를 부채질해서 분노하는거처럼 제겐 보여요... 이렇게 사소한 일에 불처럼 화를내며 심하겐 욕설까지 내뱉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나중에 내가 좋게 얘길하면 항상그래요...내가 욕하고 폭력을 쓴거는 잘못했다 하지만 자기 성질알면서 내가 자기화나는 말을해서 자기가 그렇게 했다고해요...근데 그게 저로선 정말 답이 없어요..
내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일로 화를 내는데 내가 어떻게 100% 자기 입안의 혀처럼 굴수 있겠어요...
상담좀해주세요...이런 남편 어디로 데리고 가서 상담을 받아야할런지 아니면 제가 어떤식으로 얘길해야할까요..아니면 어떤 글을 좀 보여줘야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할까요...만약 도움이 될만한 상담처가 있다면 경남 창원 지역과 가까운 곳을 추천좀 해주세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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