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문제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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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현 댓글 0건 조회 4,446회 작성일 09-09-01 00:40본문
제발 도와주세요.
지금 6살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가 자라면서 엄마에게 신체적, 언어적, 정서적 학대를 당했기 때문인지..
아이가 5살 반이 될때까지 때리고 매일 짜증내고 화내고 그렇게 키웠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자폐 직전 까지 갔습니다.
아이가 5살 중반에 제가 정신을 차렸고 이제 소리지르고 혼내는 등 많은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이가 5살 부터 다녔던 유치원을 항상 안 가려고 해서 아침마다 화만 나고 아이에게 짜증만 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또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우리 아이랑 안 논다고 할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저 때문에 아이가 저렇게 되어서.. 제가 넘치도록 사랑해 줘야 할 시기에 학대를 해버려서...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넉넉한 형편이라 놀이치료 같은 곳을 갈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트러블이 있을때 해결 할 방법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새 놀이집단에 끼어들어 같이 노는 방법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딴에는 굉장한 용기를 내서 아이가 "나도 같이 놀자"라고 했을때 집단이 아이를 거부한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거부되었던 생각때문에 점점 아이가 용기를 잃어가는 거 같습니다.
어찌해야 합니까.
저로 인해 앞으로 많은 인생이 살아야 하는 아이에게 평생 씻지 못할 죄를 범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지금 6살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가 자라면서 엄마에게 신체적, 언어적, 정서적 학대를 당했기 때문인지..
아이가 5살 반이 될때까지 때리고 매일 짜증내고 화내고 그렇게 키웠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자폐 직전 까지 갔습니다.
아이가 5살 중반에 제가 정신을 차렸고 이제 소리지르고 혼내는 등 많은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이가 5살 부터 다녔던 유치원을 항상 안 가려고 해서 아침마다 화만 나고 아이에게 짜증만 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또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우리 아이랑 안 논다고 할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저 때문에 아이가 저렇게 되어서.. 제가 넘치도록 사랑해 줘야 할 시기에 학대를 해버려서...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넉넉한 형편이라 놀이치료 같은 곳을 갈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트러블이 있을때 해결 할 방법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새 놀이집단에 끼어들어 같이 노는 방법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딴에는 굉장한 용기를 내서 아이가 "나도 같이 놀자"라고 했을때 집단이 아이를 거부한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거부되었던 생각때문에 점점 아이가 용기를 잃어가는 거 같습니다.
어찌해야 합니까.
저로 인해 앞으로 많은 인생이 살아야 하는 아이에게 평생 씻지 못할 죄를 범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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