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 대한 가치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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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댓글 0건 조회 4,363회 작성일 09-08-14 21:36본문
저는 50대 초반의 나이에 다 성장한 남매를 두고 2년전에 이혼한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여자이고...남자분은 50대 중반의 나이에 (역시 다 성장하여 직장을 가지고 독립을 한) 남매를 둔 이혼남입니다...2달 전쯤에 소개로 남자분을 만났습니다.
남자친구가 다 좋은데 키가 161센티메타입니다. 저는 164센티멘타이구요.
저는 남자친구의 키가 너무 작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둘이 만나서 지내고 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는데...
남들을 의식하면...복잡하고 우울해 집니다.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키만 빼면 다 좋습니다...인상도 좋고 대화도 잘 되고 자상하고 성실하고 직업도 좋고 깔끔하고 생활습관도 바르고 술주정도 없고 담배도 안피우고...직장도 안정되어 노후걱정도 안해도 될 것같고...
노후를 함께 할 가능하면 재혼도 하고 싶은 남자친구를 찾는데...키란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
선생님...저는 이럴때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남자친구가 다 좋은데 키가 161센티메타입니다. 저는 164센티멘타이구요.
저는 남자친구의 키가 너무 작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둘이 만나서 지내고 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는데...
남들을 의식하면...복잡하고 우울해 집니다.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키만 빼면 다 좋습니다...인상도 좋고 대화도 잘 되고 자상하고 성실하고 직업도 좋고 깔끔하고 생활습관도 바르고 술주정도 없고 담배도 안피우고...직장도 안정되어 노후걱정도 안해도 될 것같고...
노후를 함께 할 가능하면 재혼도 하고 싶은 남자친구를 찾는데...키란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
선생님...저는 이럴때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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