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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망 댓글 0건 조회 4,035회 작성일 09-09-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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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17년이 되었습니다
시집과 관련하거나 경제생활  여러가지 등등에 대해 아내가 남편에게 힘들다,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시작되기도 전에 남편은 너무나 화를 내고 짜증을 내 평생 대화라곤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도 해 보려고 노력도 해보았지만  그럴 때마다 아내는 상처를 받았고 집안에 일어나는 일은 모두 혼자서 해 내야했습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맡기지도 않으면서 용돈 많이 안쓴다고 말하고다니고  정말 생활비가 없어서 어느부분에서 아끼고 줄일지 얘기 좀 하자하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쓰냐며  소리칩니다 결국 아내가 돈을 벌어서 생활비하고... 아이 책임져야하고...
지금까지 남편과 아내는 대화다운  대화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아내를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
 대화가 시작도 되기도 전에 밖으로 나가버리고 욕하고...
 집에서는 무조건 쉬게 해주며 밥해주고 ... 나가자고 해도 안되고화내고 , 사우나 가자고 해도 싫어합니다 자기 가고싶을 때 가야합니다
친구만나 술 마시는게  유일한 남편의 생활 다 입니다
가족과 함께는 없습니다  아이들도 아버지가 쉴수 있게 조용히 해야하고 싸우지 말아야 합니다 바로 욕 나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알수 없는 분노로 가족을 괴롭힙니다 꺼떡하면 죽고 싶다 이혼하자 ... 때려부시고...거짓말을 하고 말로 표현을 하지도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는 걸 물어보았다고 아내 욕을 사방팔방 다하고 다닙니다
남편의 생각을 도대체 알수 없습니다
 원래 처음부터 짜증은 심했고 원가족에게 하는거 보면 그 보다 저에게만큼은 덜 했는데 지금은 저 를 빈ㄴ합니다 아내는 저 사람의 욕구 들어주느라 지쳤는데 그만 하고 싶은데 ...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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