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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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려움 댓글 0건 조회 4,398회 작성일 09-11-06 11:26본문
저는 25살에 주부입니다. 아이는 4살6살 둘이 있구요.. 19살에 만나 20살에 첫아이를 낳았습니다..
신혼초 남편의 옛날 과거를 듣게 되었는대요.. 저와 결혼전 여자들을 사겼다..머 이런 내용속에.. 속히말하는 엔조이의 여자얘기도 하더군요..친한 이성친구겸 엔조이로 관계도 가져왔다고.. 그런친구를 결혼후에도 계속연락하고 만나고 하는게 너무싫어 간섭을 하게되었습니다.. 못만나게 하니 거짓말해서 만나고 그러길래 핸드폰도 검사하게되고 감시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신혼초부터 남편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한두달일하고 그만두고 놀다가 빛지면 일하고.. 2년전부터 겨우 회사취직해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또한 폭력적인 면이 있습니다.. 처음엔 그러지 안았는대..둘째가졌을 무렵 부터 밀치고 하더니 현재는 화가많이 나면 따귀를 때린다던가 벽에 밀치거나 목을 조르는 행동을 합니다.. 그런문제 때문에 이혼을 생각한 적도 있었구요.. 남편은 저에게 가장큰 불만은 저의 게으른 행동들이라고 말합니다.. 전 사실 정리정돈도 제대로 못하고 청소도 자주 하지안았습니다..또한 저는 남편을 자주 의심했습니다.. 남편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거짓말을 잘합니다..그런남편덕분에 저는 항상 거짓인지 아닌지 확인하려들었고 확인이 안될경우 감시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위태로운 결혼생활도중.. 남편은 1년전 바람이 났습니다.. 그것도 1년동안말이죠.. 결국 맨날 내가 의심했던게 사실이구나를 확인시키는 꼴이였구요..바람났다는걸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남편의 휴대폰을 제가 확인하니까 남편은 저몰래 선불폰을 만들었습니다.. 그폰을 어느날 집에 가져왔길래 '이거 무슨휴대폰이야?'하고 물으니 회사에서 사장님이 만들어준걸로 받는거만 쓸수 있게 사장님이 비밀번호로 잠궈놨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부다 했는대.. 자주 늦고 외박이 너무 잦아 지는 남편이 의심 스러워서 그휴대폰비밀번호를 여러게 막눌르던 중 우연히도 잠긴게 풀렸고 내용을 확인하니 여자전용 휴대폰이였습니다.. 그안에 1년동안 바람핀여자도 있었구요..여자번호중 한사람과 통화를 했는대..이말은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본인은 유치원교사고 결혼할 남자가 있어서 남편한태 확실하게 말했다고 연락하지말라고.. 사실은 친구랍시고 그여자를 술자리에 불러서 팔짱끼고 그랬다며 그런행동이 시러 연락하지말라햇다고 ..그래서 남편에게 따지고 드니.. 그여자한태는 그런거고 다른여자가 또 있는대 그여자랑 1년동안 관계를 가졌고 그여자는 남친도 있고 엔조이로 잠자리만 했다는 겁니다.. 결국 다시는 그러지 안겠다는 말과 맹새를 믿고 다시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그후가 문제였던거 같습니다..그후 저는 더 남편을 의심했고 남편은 더 치밀해졌습니다..또한 저희 말투도 점점 거칠어 졌고요.. 하루는 좋아지내다 또 하루는 싸우다.. 이런일이 반복이였습니다..몇개월이 지났나? 남편은 다시 바람이 났습니다.. 이번엔 월급타고 그돈을가지고 잠적을 했습니다..일주일후 남편은 집에 들어왔고 바람이나 그런게 아니라 요즘 너무 힘들어서 친구와 바닷가를 갔다고..월급은 250만원정도 탔는대 100만원만 가지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의심스러웠지만 증거가 없어 다그치다 결국 넘어갔고..몇일후..신랑 휴대폰이 꺼진채로 숨겨져 있길래 켜봤더니..왠여자한태 전화가 왔고.. 그여자는 남편의 결혼사실도 몰랐다며 오히려 난리를 치더군요..그후 저는 열이 받아 짐을 챙겨 일주일 정도 집을 나왔습니다..친구집에서 먹구자고 계속 누워만 있었죠..그래도 아이들과..남편이 걱정되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남편과 대화를 하고 풀어나갔습니다..그여자는 유흥업소여자고 단순한 장난에 불과하다던 남편말을 믿었죠.. 그런대 그날..새벽 그여자한태 문자가왔고 이상해서 전화해보니 그여자는 반대로 마누라가 안들어와도 상관없어서 절 찾지 안고 있다고 했고 그렇게 다시 만남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말에..전 너무 화가나 남편과 말다툼을 했고 그도중 제가 다시 나가겠다 하니 남편은 저를 마구 때렸습니다..그러더니 다시 미안하다며 무릅까지 꿀어가며 사죄를 했습니다..결국 저는 또 넘기기로 하고 남편의 휴대전화번호를 바꿨습니다..그여자 번호는 모른다고 저장된거 지워서 연락못한다고 했구요..그후 저는 더 남편에게 냉랭하게 대했고 몇일후 남편은 사소한 말다툼후 남은 월급 100만원을 가지고 나가 2주일동안 집에 들어오지안았고..2주후 빈털털이로 집에들어왔습니다..또 반복적으로 사죄를 했고 이번엔 받아주지 안을려고 더 강경하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그러던중 남편은 또 저를 마구잡이로 때렸고..그후 또 빌며 잘못했다고 하고..결국 폭력이 무서워 헤어지잔 말을 할수 없었던 저는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으로 다시 용서하게 되었고 또 몇일 안돼 싸움이 났고 남편은 제 비상금 90여만원을 가지고 집을 나가 2주후 다시 들어왔습니다..처음 집을 나갔을때도 헤어졌다며 들어왔고 이번에도 헤어졌다며 들어왔지만.. 결국 헤어지지도 안는 상태에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삼자대면을 통해 그여자를 정리해야겠다 생각하고 남편과 그여자 저 이렇게 셋이 만나 정리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한달여동안 남편없는 사이 저도 나의 문제점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했습니다..게으른 점.. 또 말투나 아침밥을 차려주는 등.. 성의를 보여야겠다는.. 그래서 집에 들어온 남편에게 청소도 열심히 하고 말투도 상냥하게 아침밥도 차려주며 노력했습니다..그런대..또 그여자와 연락을 해서 저몰래 만났습니다.. 말은 그여자와 한달여동안있으면서 동거아닌 동거를 했는대 삼자대면하면서 본인의 휴대폰 밧데리를 두고와 그걸 여자가 가따주고.. 또 그여자가 왜 자기한태 그랬냐며 물어봐서 남편은 가정을 버릴수 없다고 했다며 그후는 연락도 만나지도 안는다고 .. 그렇게 이틀정도는 다정하게 신경써주고 하더니만.. 지금은 퉁명스런 말투와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원래 남편으로 돌아오고있습니다.. 그래서 더 의심이 듭니다..지금도 저몰래 그여자를 만나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물론 남편에게 티를 내지는 안치만.. 혼자속으로.. 오죽하면 밤마다 꿈을 꿔요..그여자와 남편이 집에 들이닥쳐 저를 쪼차내는 꿈.. 어떻게 저 자신을 달래고 또 남편을 어떤식으로 바라봐야할지.. 너무 정신적으로 힘이듭니다..그리고 남편은 성관계에 대해서 좀..밝힌다고 해야하나요? 저한태 만족을 못하는건지.. 둘째낳은후로 남편과의 잠자리에 큰변화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둘째낳은후 좀 느낌이 이상하다고 하구요..또 제가 살도 15키로 정도 쪘습니다.. 전 가슴도 작은 편인대 남편은 가슴작다며 항상 투덜거리구요.. 혹시 저와 관계에서 만족하지 못해 자꾸 밖으로 도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게 좀 이상할지는 몰라도..우선 저는 헤어지는건 앞으로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일이지만 제가 후회할까봐 노력해보고 싶어요.. 또 전 가정환경에서 어려운점이 많아 외롭게 자라서 그런지 남편이 없이 혼자 외로이 지낼수 없을꺼 같고..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이나마 있는건 아직 제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하고..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해나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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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초 남편의 옛날 과거를 듣게 되었는대요.. 저와 결혼전 여자들을 사겼다..머 이런 내용속에.. 속히말하는 엔조이의 여자얘기도 하더군요..친한 이성친구겸 엔조이로 관계도 가져왔다고.. 그런친구를 결혼후에도 계속연락하고 만나고 하는게 너무싫어 간섭을 하게되었습니다.. 못만나게 하니 거짓말해서 만나고 그러길래 핸드폰도 검사하게되고 감시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신혼초부터 남편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한두달일하고 그만두고 놀다가 빛지면 일하고.. 2년전부터 겨우 회사취직해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또한 폭력적인 면이 있습니다.. 처음엔 그러지 안았는대..둘째가졌을 무렵 부터 밀치고 하더니 현재는 화가많이 나면 따귀를 때린다던가 벽에 밀치거나 목을 조르는 행동을 합니다.. 그런문제 때문에 이혼을 생각한 적도 있었구요.. 남편은 저에게 가장큰 불만은 저의 게으른 행동들이라고 말합니다.. 전 사실 정리정돈도 제대로 못하고 청소도 자주 하지안았습니다..또한 저는 남편을 자주 의심했습니다.. 남편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거짓말을 잘합니다..그런남편덕분에 저는 항상 거짓인지 아닌지 확인하려들었고 확인이 안될경우 감시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위태로운 결혼생활도중.. 남편은 1년전 바람이 났습니다.. 그것도 1년동안말이죠.. 결국 맨날 내가 의심했던게 사실이구나를 확인시키는 꼴이였구요..바람났다는걸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남편의 휴대폰을 제가 확인하니까 남편은 저몰래 선불폰을 만들었습니다.. 그폰을 어느날 집에 가져왔길래 '이거 무슨휴대폰이야?'하고 물으니 회사에서 사장님이 만들어준걸로 받는거만 쓸수 있게 사장님이 비밀번호로 잠궈놨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부다 했는대.. 자주 늦고 외박이 너무 잦아 지는 남편이 의심 스러워서 그휴대폰비밀번호를 여러게 막눌르던 중 우연히도 잠긴게 풀렸고 내용을 확인하니 여자전용 휴대폰이였습니다.. 그안에 1년동안 바람핀여자도 있었구요..여자번호중 한사람과 통화를 했는대..이말은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본인은 유치원교사고 결혼할 남자가 있어서 남편한태 확실하게 말했다고 연락하지말라고.. 사실은 친구랍시고 그여자를 술자리에 불러서 팔짱끼고 그랬다며 그런행동이 시러 연락하지말라햇다고 ..그래서 남편에게 따지고 드니.. 그여자한태는 그런거고 다른여자가 또 있는대 그여자랑 1년동안 관계를 가졌고 그여자는 남친도 있고 엔조이로 잠자리만 했다는 겁니다.. 결국 다시는 그러지 안겠다는 말과 맹새를 믿고 다시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그후가 문제였던거 같습니다..그후 저는 더 남편을 의심했고 남편은 더 치밀해졌습니다..또한 저희 말투도 점점 거칠어 졌고요.. 하루는 좋아지내다 또 하루는 싸우다.. 이런일이 반복이였습니다..몇개월이 지났나? 남편은 다시 바람이 났습니다.. 이번엔 월급타고 그돈을가지고 잠적을 했습니다..일주일후 남편은 집에 들어왔고 바람이나 그런게 아니라 요즘 너무 힘들어서 친구와 바닷가를 갔다고..월급은 250만원정도 탔는대 100만원만 가지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의심스러웠지만 증거가 없어 다그치다 결국 넘어갔고..몇일후..신랑 휴대폰이 꺼진채로 숨겨져 있길래 켜봤더니..왠여자한태 전화가 왔고.. 그여자는 남편의 결혼사실도 몰랐다며 오히려 난리를 치더군요..그후 저는 열이 받아 짐을 챙겨 일주일 정도 집을 나왔습니다..친구집에서 먹구자고 계속 누워만 있었죠..그래도 아이들과..남편이 걱정되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남편과 대화를 하고 풀어나갔습니다..그여자는 유흥업소여자고 단순한 장난에 불과하다던 남편말을 믿었죠.. 그런대 그날..새벽 그여자한태 문자가왔고 이상해서 전화해보니 그여자는 반대로 마누라가 안들어와도 상관없어서 절 찾지 안고 있다고 했고 그렇게 다시 만남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말에..전 너무 화가나 남편과 말다툼을 했고 그도중 제가 다시 나가겠다 하니 남편은 저를 마구 때렸습니다..그러더니 다시 미안하다며 무릅까지 꿀어가며 사죄를 했습니다..결국 저는 또 넘기기로 하고 남편의 휴대전화번호를 바꿨습니다..그여자 번호는 모른다고 저장된거 지워서 연락못한다고 했구요..그후 저는 더 남편에게 냉랭하게 대했고 몇일후 남편은 사소한 말다툼후 남은 월급 100만원을 가지고 나가 2주일동안 집에 들어오지안았고..2주후 빈털털이로 집에들어왔습니다..또 반복적으로 사죄를 했고 이번엔 받아주지 안을려고 더 강경하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그러던중 남편은 또 저를 마구잡이로 때렸고..그후 또 빌며 잘못했다고 하고..결국 폭력이 무서워 헤어지잔 말을 할수 없었던 저는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으로 다시 용서하게 되었고 또 몇일 안돼 싸움이 났고 남편은 제 비상금 90여만원을 가지고 집을 나가 2주후 다시 들어왔습니다..처음 집을 나갔을때도 헤어졌다며 들어왔고 이번에도 헤어졌다며 들어왔지만.. 결국 헤어지지도 안는 상태에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삼자대면을 통해 그여자를 정리해야겠다 생각하고 남편과 그여자 저 이렇게 셋이 만나 정리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한달여동안 남편없는 사이 저도 나의 문제점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했습니다..게으른 점.. 또 말투나 아침밥을 차려주는 등.. 성의를 보여야겠다는.. 그래서 집에 들어온 남편에게 청소도 열심히 하고 말투도 상냥하게 아침밥도 차려주며 노력했습니다..그런대..또 그여자와 연락을 해서 저몰래 만났습니다.. 말은 그여자와 한달여동안있으면서 동거아닌 동거를 했는대 삼자대면하면서 본인의 휴대폰 밧데리를 두고와 그걸 여자가 가따주고.. 또 그여자가 왜 자기한태 그랬냐며 물어봐서 남편은 가정을 버릴수 없다고 했다며 그후는 연락도 만나지도 안는다고 .. 그렇게 이틀정도는 다정하게 신경써주고 하더니만.. 지금은 퉁명스런 말투와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원래 남편으로 돌아오고있습니다.. 그래서 더 의심이 듭니다..지금도 저몰래 그여자를 만나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물론 남편에게 티를 내지는 안치만.. 혼자속으로.. 오죽하면 밤마다 꿈을 꿔요..그여자와 남편이 집에 들이닥쳐 저를 쪼차내는 꿈.. 어떻게 저 자신을 달래고 또 남편을 어떤식으로 바라봐야할지.. 너무 정신적으로 힘이듭니다..그리고 남편은 성관계에 대해서 좀..밝힌다고 해야하나요? 저한태 만족을 못하는건지.. 둘째낳은후로 남편과의 잠자리에 큰변화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둘째낳은후 좀 느낌이 이상하다고 하구요..또 제가 살도 15키로 정도 쪘습니다.. 전 가슴도 작은 편인대 남편은 가슴작다며 항상 투덜거리구요.. 혹시 저와 관계에서 만족하지 못해 자꾸 밖으로 도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게 좀 이상할지는 몰라도..우선 저는 헤어지는건 앞으로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일이지만 제가 후회할까봐 노력해보고 싶어요.. 또 전 가정환경에서 어려운점이 많아 외롭게 자라서 그런지 남편이 없이 혼자 외로이 지낼수 없을꺼 같고..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이나마 있는건 아직 제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하고..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해나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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