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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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깍쟁이 댓글 0건 조회 3,951회 작성일 09-11-07 18:30본문
남편이 아내몰래 처남에게 2천만을 빌려주었습니다
그 후로 남편이 아내와 싸우게 되면 남편은 뜬금없이 처남(남동생)을 오라고 전화를 합니다
왜 전화하냐고 물으면
처남이 우리가 싸우는 이야기를 듣고 제 3의 입장에서의 이야기를 듣고싶다는 겁니다
처남이 온답니다
거의 확실합니다
아내가 볼때에는 아닌데...
결국 처남은 오지않았고 ...
남편은 처남이 가족을 데려오는걸 싫어합니다
단둘이 술을 마시고 싶어하고 놀아주길 바랍니다
아내가 볼 때에는 처남이 남편과 같이하는 걸 싫어하는데...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아내에게 시비를 걸고
처남에게 전화를 해 이혼한다고 돈을 갚으라고 합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하루종일 거짓말을 하며
처남과의 일을 자주 비밀로 만듭니다
그리고 처남댁의 입을 통해 들키자
미안하다고 하기는커녕
이혼하자고 합니다
처남이 남편과 같이 아내에게 비밀로 만들지 않았다고
처남에게 처남댁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그 불똥이 아내에게 떨어져 이혼하자고 했답니다
아내는 중간에서 힘이 듭니다
아내가 남편을 볼 때 남동생이 그 돈을 갚아버리면 될것 같은데...
아내가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니
남편은 매우 짜증을 내며 언젠가는 돈을 안 받을 생각은 아니지만 지금 처남에게 돈을 안 받아도 된답니다
기가 막힙니다
확실치 않고 묘한 남편과의 갈등이 참 힘듭니다
남동생은 돈이 없어서 돈을 갚지못하는 상황입니다
우리 부부관계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들로 너무 크게 확대되어 남편이 이혼하자는 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아무리 대화를 하고 각서를 쓰고 다해봐도
남편은 어김없이
순간 화가나서 이혼하자고 했답니다
기가 막힙니다
남편 자신이 잘못한것은 알지만
아홉번 열번 잘못해도 아내는 웃으며 아무말도 하지말랍니다
한 마디만 더하면 부수고 욕하고 이혼하자고 하고... ...
남편은 처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남도 아닌 니 동생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니가 나한테... 하는 그런게 느껴집니다
남편은 처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돈을 받고 싶은게 아니라
돈을 대신한 둘만의 의리인지 뭔지 사랑인지.. 뭐 그런걸 기대하고 그게 만족스럽지 않으니 왠지 아내에게 다 쏟아내는걸로 느껴집니다
아내에게도 아무것도 한 개도 맞추고 않으며
남편은 아내가 알아서 다 해주길 바라고 아내는 쉬면 안되고 항상 남편옆에서 필요한걸 해주길 원하고 술 마시는걸 즐기며 아내가 언제 오냐고 전화해도 안되고 늦었다고 말해도 안되고 새벽 2시든 3시든 기다려야 하고 술이 쩌들었을 때는 아무말없이 재우고 조금 살아있으면 남편이 원하는 걸 해주어야 합니다
구속입니다
무엇인가 강요하고 고집도 세고 끊임없이 바라고 1%라도 남편의 무엇을 채우지 못하면 폭발하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가지않아 반복적으로 ...
원래 자상한 사람이 아니지만 이 정도로 꽉 막히지는 않았는데...
무슨 사랑인지 뭔지 친구에게 사람들에게 자꾸 채워지지 않는 그런거 그래서 아내에게 말도 안되는 엄마가 아들에게 하는 그런 거
뭘까요?
남편의 심리가 뭘까요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꾸 숨기고 말을 해주면 아내는 감동하는데...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너무 복잡합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그 후로 남편이 아내와 싸우게 되면 남편은 뜬금없이 처남(남동생)을 오라고 전화를 합니다
왜 전화하냐고 물으면
처남이 우리가 싸우는 이야기를 듣고 제 3의 입장에서의 이야기를 듣고싶다는 겁니다
처남이 온답니다
거의 확실합니다
아내가 볼때에는 아닌데...
결국 처남은 오지않았고 ...
남편은 처남이 가족을 데려오는걸 싫어합니다
단둘이 술을 마시고 싶어하고 놀아주길 바랍니다
아내가 볼 때에는 처남이 남편과 같이하는 걸 싫어하는데...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아내에게 시비를 걸고
처남에게 전화를 해 이혼한다고 돈을 갚으라고 합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하루종일 거짓말을 하며
처남과의 일을 자주 비밀로 만듭니다
그리고 처남댁의 입을 통해 들키자
미안하다고 하기는커녕
이혼하자고 합니다
처남이 남편과 같이 아내에게 비밀로 만들지 않았다고
처남에게 처남댁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그 불똥이 아내에게 떨어져 이혼하자고 했답니다
아내는 중간에서 힘이 듭니다
아내가 남편을 볼 때 남동생이 그 돈을 갚아버리면 될것 같은데...
아내가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니
남편은 매우 짜증을 내며 언젠가는 돈을 안 받을 생각은 아니지만 지금 처남에게 돈을 안 받아도 된답니다
기가 막힙니다
확실치 않고 묘한 남편과의 갈등이 참 힘듭니다
남동생은 돈이 없어서 돈을 갚지못하는 상황입니다
우리 부부관계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들로 너무 크게 확대되어 남편이 이혼하자는 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아무리 대화를 하고 각서를 쓰고 다해봐도
남편은 어김없이
순간 화가나서 이혼하자고 했답니다
기가 막힙니다
남편 자신이 잘못한것은 알지만
아홉번 열번 잘못해도 아내는 웃으며 아무말도 하지말랍니다
한 마디만 더하면 부수고 욕하고 이혼하자고 하고... ...
남편은 처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남도 아닌 니 동생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니가 나한테... 하는 그런게 느껴집니다
남편은 처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돈을 받고 싶은게 아니라
돈을 대신한 둘만의 의리인지 뭔지 사랑인지.. 뭐 그런걸 기대하고 그게 만족스럽지 않으니 왠지 아내에게 다 쏟아내는걸로 느껴집니다
아내에게도 아무것도 한 개도 맞추고 않으며
남편은 아내가 알아서 다 해주길 바라고 아내는 쉬면 안되고 항상 남편옆에서 필요한걸 해주길 원하고 술 마시는걸 즐기며 아내가 언제 오냐고 전화해도 안되고 늦었다고 말해도 안되고 새벽 2시든 3시든 기다려야 하고 술이 쩌들었을 때는 아무말없이 재우고 조금 살아있으면 남편이 원하는 걸 해주어야 합니다
구속입니다
무엇인가 강요하고 고집도 세고 끊임없이 바라고 1%라도 남편의 무엇을 채우지 못하면 폭발하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가지않아 반복적으로 ...
원래 자상한 사람이 아니지만 이 정도로 꽉 막히지는 않았는데...
무슨 사랑인지 뭔지 친구에게 사람들에게 자꾸 채워지지 않는 그런거 그래서 아내에게 말도 안되는 엄마가 아들에게 하는 그런 거
뭘까요?
남편의 심리가 뭘까요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꾸 숨기고 말을 해주면 아내는 감동하는데...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너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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