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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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아 댓글 0건 조회 4,514회 작성일 10-01-29 13:26본문
남편은 아내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돕지 않습니다
아내가 부탁하는 말을 단호하게 무시하고 거절합니다
정말 어렵게 말하고 일 년에 한 두가지 정도인데 말입니다
제가 임신했을 때 돈가스가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겹다며 다시는 먹고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뒤로 정말 돈가스가 먹고싶을 땐 포장을 해와서 먹었습니다
아이를 낳았을 때 남편에게 부탁했습니다
남편이 이틀에 한 번 쉬는 직업이라 아주 조금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럼 제가 혼자서 다하겠다고... 그런데 시어머니가 오셨고 남편은 뒷전이었습니다
시누이들이 말도 안되게 간섭을 하고 연락도 하지않고 저희집으로 온가족을 모이게 합니다
남편에게 말해도 듣는척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잘못을 오인하여 나의 욕을 해도 그저 묵인합니다
아니 같이 웃으며 앉아있습니다
남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난 매일 병원을 오가야하고 아이들까지 돌봐야 하므로 힘듭니다
한 달이 지나도 자기 아프다며 신경질은 부려도 아내의 고달픔이나 아들의 안부한 번 묻지 않습니다
그 말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싸움납니다
당연히 내가 다 할일입니다
남편의 보약을 해주었습니다 제일 비싼 건 아니었고 두 번째걸로 했습니다 설명을 했습니다 안 먹고 버리는 일이 있으니 먹어보고 좋으면 한 번 더 먹자라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아내를 비난합니다 제일 비싼 보약을 안해줬다고...
여보 상의해서 한건데
난 안 먹고 당신만 해준건데 왜그래라고 물으면
무조건 말을 안하고 짜증만 냅니다
속을 알수가 없습니다
누가 보약 해먹지 말랬니?
니가 알아서 할줄 알았지?
남들도 다그러고 살아
뭐 그런뜻인것 같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내 뱉는 남편이 이상합니다 이기적인건지...
아이들과 아내는 남편이 가장이라는 이유로 모두 헌신하고 희생하며 남편의 비위를 다 맞춰야하고
남편이 원하는 것만 해야 합니다
자식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어도 짜증을 냅니다 한 달에 한 번정도 먹는데 말입니다
남편이 이상합니다 갈수록 심해집니다 강요를 하고, 진실은 숨기고, 비난하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어떤 남자가 이유없이 아내에게 달라들어도...
남편은 속상하지도않고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집식구에 대한 일이나 친구의 이야기 중 욕이 아닌데도 저에게 엄청 화를내며 달라듭니다 마치 때릴듯이
원래 남편은 아내나 아들을 위하거나 지키고 싶은 그런건 없는 사람인건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남편은 자신밖에 모르고 자기 중심적입니다
정말 이해가 안갈 때가 많습니다
제가 요즘 애 둘 낳다보니 조금 살려고 발버둥칩니다 아니 힘도 딸리고 몸이 많이 아픕니다
남편은 아내가 피를 뚝뚝 흘려도 거뜰떠보지도 않고 친구와 약속을 하고 만나러 갑니다
오늘은 나좀 도와달라고 해도 갑니다
그러면서 편하게 친구를 안 만났다고
그나마 일찍 들어왔다고
그게 아내를 위한일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남편의 요구르 만족시키지 못해서 나에게 분노를 가지고 있나봅니다
자기가 쉴 때 옆에 오길 원합니다
아이들 숙제 하나 안봐주며 설겆이 하나 안해주며 옆에 빨리 안온다고...
조금만 도와주면 내가 당신과 같이 있을 수 있을텐데
하면 알수없는 표정으로 움직이지도 않고 벌써 화가 나 있습니다
밥을 시켜먹어도 싫어하고 꼭 내 손으로 해야 합니다
뭔지 모르는 숨막히는 남편의 행동, 요구
한 달중 말 안하고 화내는 일이 20일 갑니다 그리고 반복입니다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겨우 달래고 풀린 것 같은데 또 다른 얼굴이고,
감옥입니다
피곤합니다
남편과의 갈등으로 반복적으로 시간을 허비하느라 중요한 일에 전념할 수가 없습니다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아이공부도 봐줘야 하는데 한심합니다
남편의 불만을 감추고 그걸 알기위해 아내가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3~4년 , 그런데 변하는게 하나도 없고 갈수록 더 힘듭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데
다 포기하고 다른데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나 자신을 죽이며 가정을 지키고 있는데 ...
계속적으로 쌓여 말도 안되는걸로 시비걸어오는 남편이 ...
아무리 맞춰도 맞춰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어렵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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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부탁하는 말을 단호하게 무시하고 거절합니다
정말 어렵게 말하고 일 년에 한 두가지 정도인데 말입니다
제가 임신했을 때 돈가스가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겹다며 다시는 먹고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뒤로 정말 돈가스가 먹고싶을 땐 포장을 해와서 먹었습니다
아이를 낳았을 때 남편에게 부탁했습니다
남편이 이틀에 한 번 쉬는 직업이라 아주 조금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럼 제가 혼자서 다하겠다고... 그런데 시어머니가 오셨고 남편은 뒷전이었습니다
시누이들이 말도 안되게 간섭을 하고 연락도 하지않고 저희집으로 온가족을 모이게 합니다
남편에게 말해도 듣는척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잘못을 오인하여 나의 욕을 해도 그저 묵인합니다
아니 같이 웃으며 앉아있습니다
남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난 매일 병원을 오가야하고 아이들까지 돌봐야 하므로 힘듭니다
한 달이 지나도 자기 아프다며 신경질은 부려도 아내의 고달픔이나 아들의 안부한 번 묻지 않습니다
그 말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싸움납니다
당연히 내가 다 할일입니다
남편의 보약을 해주었습니다 제일 비싼 건 아니었고 두 번째걸로 했습니다 설명을 했습니다 안 먹고 버리는 일이 있으니 먹어보고 좋으면 한 번 더 먹자라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아내를 비난합니다 제일 비싼 보약을 안해줬다고...
여보 상의해서 한건데
난 안 먹고 당신만 해준건데 왜그래라고 물으면
무조건 말을 안하고 짜증만 냅니다
속을 알수가 없습니다
누가 보약 해먹지 말랬니?
니가 알아서 할줄 알았지?
남들도 다그러고 살아
뭐 그런뜻인것 같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내 뱉는 남편이 이상합니다 이기적인건지...
아이들과 아내는 남편이 가장이라는 이유로 모두 헌신하고 희생하며 남편의 비위를 다 맞춰야하고
남편이 원하는 것만 해야 합니다
자식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어도 짜증을 냅니다 한 달에 한 번정도 먹는데 말입니다
남편이 이상합니다 갈수록 심해집니다 강요를 하고, 진실은 숨기고, 비난하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어떤 남자가 이유없이 아내에게 달라들어도...
남편은 속상하지도않고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집식구에 대한 일이나 친구의 이야기 중 욕이 아닌데도 저에게 엄청 화를내며 달라듭니다 마치 때릴듯이
원래 남편은 아내나 아들을 위하거나 지키고 싶은 그런건 없는 사람인건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남편은 자신밖에 모르고 자기 중심적입니다
정말 이해가 안갈 때가 많습니다
제가 요즘 애 둘 낳다보니 조금 살려고 발버둥칩니다 아니 힘도 딸리고 몸이 많이 아픕니다
남편은 아내가 피를 뚝뚝 흘려도 거뜰떠보지도 않고 친구와 약속을 하고 만나러 갑니다
오늘은 나좀 도와달라고 해도 갑니다
그러면서 편하게 친구를 안 만났다고
그나마 일찍 들어왔다고
그게 아내를 위한일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남편의 요구르 만족시키지 못해서 나에게 분노를 가지고 있나봅니다
자기가 쉴 때 옆에 오길 원합니다
아이들 숙제 하나 안봐주며 설겆이 하나 안해주며 옆에 빨리 안온다고...
조금만 도와주면 내가 당신과 같이 있을 수 있을텐데
하면 알수없는 표정으로 움직이지도 않고 벌써 화가 나 있습니다
밥을 시켜먹어도 싫어하고 꼭 내 손으로 해야 합니다
뭔지 모르는 숨막히는 남편의 행동, 요구
한 달중 말 안하고 화내는 일이 20일 갑니다 그리고 반복입니다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겨우 달래고 풀린 것 같은데 또 다른 얼굴이고,
감옥입니다
피곤합니다
남편과의 갈등으로 반복적으로 시간을 허비하느라 중요한 일에 전념할 수가 없습니다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아이공부도 봐줘야 하는데 한심합니다
남편의 불만을 감추고 그걸 알기위해 아내가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3~4년 , 그런데 변하는게 하나도 없고 갈수록 더 힘듭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데
다 포기하고 다른데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나 자신을 죽이며 가정을 지키고 있는데 ...
계속적으로 쌓여 말도 안되는걸로 시비걸어오는 남편이 ...
아무리 맞춰도 맞춰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어렵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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