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 치료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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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가족 댓글 0건 조회 4,398회 작성일 10-04-19 15:03본문
안녕하세요..
뭐라고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가족모두 상담을 좀 받고싶은데요.. 여러가지 문제가 같이 얽혀 있는것 같아요
엄마아빠가 공장을 같이 하시는데요 두분 성격이 전혀다르셔서 매일 일할때마다 부딪치십니다
아빠는 성격이 굉장히 불같으신분이라 일단 화가나면 앞뒤 안가리고 물건을 부수거나 던지거나
그런성격이시구요 엄마도 왠만하면 조용히 넘어가게 노력하지만 불만,잔소리..이게 좀 심하신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집이 아예 어렵지는 않았는데 아빠의 그 더러운 성질 때문에 엄마는 이혼을 생각하셔서
따로 모아두신 돈도 있으셨는데 아빠가 인터넷 사업한다고 여기저기 이사람저사람에게
다 돈을 꾸고 갚을때는 나몰라라 엄마한테 연락오게 하시고 그래서 엄마가 그 모아둔 돈으로 아빠몰래
어찌어찌 해결해왔고, 결국 아빠는 파산을 신청하셨구요 저는 24살 회계사 준비중이고 둘째는 대학생 막내는 초등학생인데
지금 월세 집에 살고있습니다..
다 같이 잘살아보려고 하셨단 아빠말씀에 원망할순 없지만 뻔뻔하게 나만 잘살려고 했냐는 말을 들으면 ..
정말 싫어져요
어제는요 제가 사정이 있어서 아빠차를 빌려써야 되는 일이있었는데 차를 아빠가 공장앞에 세워두시고
엄마한테만 말씀드렸거든요 제가, 차를 쓴다고 그래서 아빠가 더 늦게 퇴근을 하셔서 공장앞에
차키를 두고 가신다고 해서 그냥 차를 쓰고 집에 들어왔는데
아빠가 술취해서 늦게 들어오셔서 저를 부르시더라고요 차가져간다고 전화도 한통화 못하냐고
그래서 그냥 술주정부리는 것 같아 저도 내가 차 가져가는거 알고있지 않았냐고 대꾸했습니다.
그랬더니 방에들어가서 조금뒤 소리를 지르며 절 다시 부르시더라구요
거실로 나갓죠 리모컨을 들고 니가그렇게 잘났냐고 아빠한테 전화한통화 못하냐고 고래고래
성질성질 내시며 리모컨 집어던지고 제 눈 똑바로 쳐다보고 나쁜년 개같은년 씨발년 온갖욕을
다 하시고 부엌으로가 소주잔 꺼내들더니 그거 또 집어던져서 아작을 내놓으시고
니가 그렇게 잘났냐고 너 내가 힘들어할때 (한창 사업할때) 뭐라그랬냐고 나(저)좀 제발 힘들게 하지
말라고 그러지않았냐고 술취해서 그러고 등짝을 두어번 때리시고 엄마가 그만하라고 말리니까
방에 문 쾅 닫고 들어가서 코골고 주무시더라구요 엄마한테 인간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쓰레기라구요
인간이하라고 울면서 그렇게 보내고 오늘 저는 사정상 학교에서 지내서 학교로 다시 들어오려는데
앉아보라고 하시더니 어젠 자기가 술취해서 그런거같다고 미안하다고 근데 서운했다고
우리 가족은 가족이 아닌것 같다고 다들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 가족애 이런게 없는거 같다고
어제 같이 술마시던 분이 이혼을 하셨는데 자녀들이 찾아와 용돈도 달래고 밥도 사달래고 그러나봅니다.
그래서 그게 그렇게 부러워 보였데요 그래서 제 얼굴을 보니까 화가나서 주체가 안된거래요
제가 보기엔 아빠는 정신병입니다. 정신 장애수준이예요 솔직히 우리 가족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따지고 올라가 보면 아빠에서 기인된 것 같습니다. 정작 아빠 한테 저도 잘했다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말
들어본적 없거든요 그런데 자기도 안하는걸 저희한테 바래요
성격도 아주 제멋대로라 맨날 눈치보며 살아야 하고 한번 소리지를때면 오금이저리고 진짜 지옥같습니다.
아빠한테 가족상담같은거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받는것도 괜찮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아빠성격 고쳐 질 수 있을까요?
상담을 직접 가서 받게 된다면 진료비는 얼마정도 하나요?
상담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뭐라고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가족모두 상담을 좀 받고싶은데요.. 여러가지 문제가 같이 얽혀 있는것 같아요
엄마아빠가 공장을 같이 하시는데요 두분 성격이 전혀다르셔서 매일 일할때마다 부딪치십니다
아빠는 성격이 굉장히 불같으신분이라 일단 화가나면 앞뒤 안가리고 물건을 부수거나 던지거나
그런성격이시구요 엄마도 왠만하면 조용히 넘어가게 노력하지만 불만,잔소리..이게 좀 심하신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집이 아예 어렵지는 않았는데 아빠의 그 더러운 성질 때문에 엄마는 이혼을 생각하셔서
따로 모아두신 돈도 있으셨는데 아빠가 인터넷 사업한다고 여기저기 이사람저사람에게
다 돈을 꾸고 갚을때는 나몰라라 엄마한테 연락오게 하시고 그래서 엄마가 그 모아둔 돈으로 아빠몰래
어찌어찌 해결해왔고, 결국 아빠는 파산을 신청하셨구요 저는 24살 회계사 준비중이고 둘째는 대학생 막내는 초등학생인데
지금 월세 집에 살고있습니다..
다 같이 잘살아보려고 하셨단 아빠말씀에 원망할순 없지만 뻔뻔하게 나만 잘살려고 했냐는 말을 들으면 ..
정말 싫어져요
어제는요 제가 사정이 있어서 아빠차를 빌려써야 되는 일이있었는데 차를 아빠가 공장앞에 세워두시고
엄마한테만 말씀드렸거든요 제가, 차를 쓴다고 그래서 아빠가 더 늦게 퇴근을 하셔서 공장앞에
차키를 두고 가신다고 해서 그냥 차를 쓰고 집에 들어왔는데
아빠가 술취해서 늦게 들어오셔서 저를 부르시더라고요 차가져간다고 전화도 한통화 못하냐고
그래서 그냥 술주정부리는 것 같아 저도 내가 차 가져가는거 알고있지 않았냐고 대꾸했습니다.
그랬더니 방에들어가서 조금뒤 소리를 지르며 절 다시 부르시더라구요
거실로 나갓죠 리모컨을 들고 니가그렇게 잘났냐고 아빠한테 전화한통화 못하냐고 고래고래
성질성질 내시며 리모컨 집어던지고 제 눈 똑바로 쳐다보고 나쁜년 개같은년 씨발년 온갖욕을
다 하시고 부엌으로가 소주잔 꺼내들더니 그거 또 집어던져서 아작을 내놓으시고
니가 그렇게 잘났냐고 너 내가 힘들어할때 (한창 사업할때) 뭐라그랬냐고 나(저)좀 제발 힘들게 하지
말라고 그러지않았냐고 술취해서 그러고 등짝을 두어번 때리시고 엄마가 그만하라고 말리니까
방에 문 쾅 닫고 들어가서 코골고 주무시더라구요 엄마한테 인간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쓰레기라구요
인간이하라고 울면서 그렇게 보내고 오늘 저는 사정상 학교에서 지내서 학교로 다시 들어오려는데
앉아보라고 하시더니 어젠 자기가 술취해서 그런거같다고 미안하다고 근데 서운했다고
우리 가족은 가족이 아닌것 같다고 다들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 가족애 이런게 없는거 같다고
어제 같이 술마시던 분이 이혼을 하셨는데 자녀들이 찾아와 용돈도 달래고 밥도 사달래고 그러나봅니다.
그래서 그게 그렇게 부러워 보였데요 그래서 제 얼굴을 보니까 화가나서 주체가 안된거래요
제가 보기엔 아빠는 정신병입니다. 정신 장애수준이예요 솔직히 우리 가족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따지고 올라가 보면 아빠에서 기인된 것 같습니다. 정작 아빠 한테 저도 잘했다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말
들어본적 없거든요 그런데 자기도 안하는걸 저희한테 바래요
성격도 아주 제멋대로라 맨날 눈치보며 살아야 하고 한번 소리지를때면 오금이저리고 진짜 지옥같습니다.
아빠한테 가족상담같은거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받는것도 괜찮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아빠성격 고쳐 질 수 있을까요?
상담을 직접 가서 받게 된다면 진료비는 얼마정도 하나요?
상담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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