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입니다. 어떻해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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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신랑 댓글 0건 조회 4,697회 작성일 10-05-21 13:39본문
안녕하세요! 예비신랑입니다.
제 나이 37세, 두달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토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신기하고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서로 결혼약속까지 하고 교재중입니다.
그사람과 같이있으면 지금도 마음이 떨리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사람에게 문제가 있는데, 바로 술과 주변의 남자선후배들입니다. 제가 회사일에 바뻐서 야근을 하는 날에는 자주 그 남자선후배들과 술을 마십니다. 처음에는 그런 술자리를 참고 안하려는거 같아서 회사일로 데이트못해주는 미안한 마음에 믿으니까 편안하게 술자리가져도 된다고 했습니다. 2달정도 교재하면서 5차례 그런 자리를 만들었던것 같네요.
문제는 술자리를 주변남자선후배들과 같이하면 보통 다음날 1~2시까지 마시고, 전화를 잘 받지않고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단둘이 마시면서 여러명과 같이있다한다든가 집근처술집이라 이야기하면서 어디선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술을 마시고, 술을 마셨을때 전화해서 어딘지 누구와 같이 있는지 물어보면 답을 안해주고 회피한답니다.
이러한 술자리가지는걸 지켜보면서 저도 큰 실수를 했습니다.
사건은 회사에서 일을 하다고 집근처 술집에서 단둘이 아닌 셋이서 술을 마신다고 해서, 직접 집근처에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집근처 술집도 아니고 단둘이서 술을 마시고 있는것입니다. 전화해보니 음향으로 보아 술집같이않은 적막한 곳에서 술에 취해 다른 남자에게 붙잡혀서 어딘가를 올라가다가 통화를 하게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듣게되고 그녀의 집앞에서 2시간을 초초하게 기다리다 만났습니다. 만나서 그녀에게 자초지경을 듣고싶었으나 그녀는 아무런 말을 하지않고 셋이서 처음통화했던 술집에서 계속 술마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또 얼머무리기에 뺨을 두차례 때렸습니다. 너무 슬프고 원망스럽고 저도 모르게 인간으로서 하지말아야할 행동을 저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태어나 나자신이 이런 행동을 하는 더러운 인간인지 몰랐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날밤 눈물도 많이 흘렸고 다음날 바로 찾아가 그녀앞에서 죄에대해 사죄하고 어떠한 처벌도 달게받겠다고 약속을 하고, 필요하다면 제 모든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각서를 써준다는 조건에 다시 교재를 하게됐습니다. 물론, 각서나 약속이 아니라 서로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기때문이겠죠.
그런데, 그이후 매번 술을 마실때마다 술에취하면 그만만나자고, 헤어지자는 말을 합니다. 물론, 술에서 깨면 그렇게 행복한 표정으로 저에게 사랑스럽게 행동하는데, 술만 마시면 헤어지자고, 그만 하고싶다는 말을 술주정처럼 하고있습니다. 물론, 저의 원죄때문에 그런다는 걸 알지만 가끔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그런 말을 들어야한다는 게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싫어집니다. 가끔은 정말 내가 없어져주는게 나은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사랑하는 내연인을 만난것이 처음이고 같이있는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하기때문에 진심으로 그렇게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제가 어떻해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상담을 받고싶은데 어떻해 상담신청을 할수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나 제여자친구도 원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제 나이 37세, 두달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토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신기하고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서로 결혼약속까지 하고 교재중입니다.
그사람과 같이있으면 지금도 마음이 떨리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사람에게 문제가 있는데, 바로 술과 주변의 남자선후배들입니다. 제가 회사일에 바뻐서 야근을 하는 날에는 자주 그 남자선후배들과 술을 마십니다. 처음에는 그런 술자리를 참고 안하려는거 같아서 회사일로 데이트못해주는 미안한 마음에 믿으니까 편안하게 술자리가져도 된다고 했습니다. 2달정도 교재하면서 5차례 그런 자리를 만들었던것 같네요.
문제는 술자리를 주변남자선후배들과 같이하면 보통 다음날 1~2시까지 마시고, 전화를 잘 받지않고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단둘이 마시면서 여러명과 같이있다한다든가 집근처술집이라 이야기하면서 어디선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술을 마시고, 술을 마셨을때 전화해서 어딘지 누구와 같이 있는지 물어보면 답을 안해주고 회피한답니다.
이러한 술자리가지는걸 지켜보면서 저도 큰 실수를 했습니다.
사건은 회사에서 일을 하다고 집근처 술집에서 단둘이 아닌 셋이서 술을 마신다고 해서, 직접 집근처에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집근처 술집도 아니고 단둘이서 술을 마시고 있는것입니다. 전화해보니 음향으로 보아 술집같이않은 적막한 곳에서 술에 취해 다른 남자에게 붙잡혀서 어딘가를 올라가다가 통화를 하게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듣게되고 그녀의 집앞에서 2시간을 초초하게 기다리다 만났습니다. 만나서 그녀에게 자초지경을 듣고싶었으나 그녀는 아무런 말을 하지않고 셋이서 처음통화했던 술집에서 계속 술마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또 얼머무리기에 뺨을 두차례 때렸습니다. 너무 슬프고 원망스럽고 저도 모르게 인간으로서 하지말아야할 행동을 저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태어나 나자신이 이런 행동을 하는 더러운 인간인지 몰랐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날밤 눈물도 많이 흘렸고 다음날 바로 찾아가 그녀앞에서 죄에대해 사죄하고 어떠한 처벌도 달게받겠다고 약속을 하고, 필요하다면 제 모든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각서를 써준다는 조건에 다시 교재를 하게됐습니다. 물론, 각서나 약속이 아니라 서로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기때문이겠죠.
그런데, 그이후 매번 술을 마실때마다 술에취하면 그만만나자고, 헤어지자는 말을 합니다. 물론, 술에서 깨면 그렇게 행복한 표정으로 저에게 사랑스럽게 행동하는데, 술만 마시면 헤어지자고, 그만 하고싶다는 말을 술주정처럼 하고있습니다. 물론, 저의 원죄때문에 그런다는 걸 알지만 가끔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그런 말을 들어야한다는 게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싫어집니다. 가끔은 정말 내가 없어져주는게 나은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사랑하는 내연인을 만난것이 처음이고 같이있는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하기때문에 진심으로 그렇게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제가 어떻해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상담을 받고싶은데 어떻해 상담신청을 할수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나 제여자친구도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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