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복잡하구 어려운 제사랑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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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수 댓글 0건 조회 4,082회 작성일 10-05-18 10:13본문
사랑님, 안녕하세요?
심리적으로 굉장히 복잡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인지 미움인지 집착인지도 모를 복잡한 마음과
낳아보지도 못하고 포기해야 했던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그런 마음을 나누지도 못하는 남자친구와의 관계,
뒤죽박죽 얽혀있는 과거를 현재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미치게 만드는 남자친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믿고 싶지는 않지만 양육해야할 남자친구의 아들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담실 문을 두드린 것은
지금과는 다른 변화가 있어야 된다는 사랑님의 보이지 않는 기대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무언가 잘못되어가는 감정 속에 사랑님이 갇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사랑님이 생각하는 미래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사랑님이 말하는 미래는 너무 추상적이며 막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란 어떤 추상적인 모습도 있지만, 보다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것들도 염두에 두어야
생각하는 미래와 실제의 미래가 현실성있게 다가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는 그냥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님의 현재가 너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생각하는 사랑님에게는 지금과는 다른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게 아닌 것같이 느껴지면서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자신을 보는 작업들이 필요합니다.
저희 상담소나 가까운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심리적으로 굉장히 복잡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인지 미움인지 집착인지도 모를 복잡한 마음과
낳아보지도 못하고 포기해야 했던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그런 마음을 나누지도 못하는 남자친구와의 관계,
뒤죽박죽 얽혀있는 과거를 현재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미치게 만드는 남자친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믿고 싶지는 않지만 양육해야할 남자친구의 아들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담실 문을 두드린 것은
지금과는 다른 변화가 있어야 된다는 사랑님의 보이지 않는 기대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무언가 잘못되어가는 감정 속에 사랑님이 갇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사랑님이 생각하는 미래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사랑님이 말하는 미래는 너무 추상적이며 막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란 어떤 추상적인 모습도 있지만, 보다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것들도 염두에 두어야
생각하는 미래와 실제의 미래가 현실성있게 다가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는 그냥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님의 현재가 너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생각하는 사랑님에게는 지금과는 다른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게 아닌 것같이 느껴지면서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자신을 보는 작업들이 필요합니다.
저희 상담소나 가까운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받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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