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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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숙 댓글 0건 조회 5,373회 작성일 10-06-13 22:14본문
부인의 글을 읽고는 부인의 답답한 마음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우선 결혼을 하게 된 동기와 부인께서 무엇이 좋아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시게 되었는지 를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처음부터 남편이 그렇게 문제가 많은 사람 이였는지? 아니면 내가 모르고 결혼했는지? 남편도 결혼생활이 자기가 생각한 결혼 생활이 아니어서 실망하고 결혼생활에 실망하고 계신지를 차분히 생각해 보십시오. 글의 내용만 보아서는 남편은 아직 미숙하고 자존감이 약하고 근거 없는 자기중심적 자존심만 내 세우며 아내와 대화를 통해서 의논하고 타협하고 약속을 지키는 능력이 부족 한 것 같습니다. 남편이 막내아들이거나 외아들이지는 아니신지요? 책임감은 약하고 의존감이 높아서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해결하지 않고 남에게 미루는 스타일은 아닌지요?
부인이 생각하시기 에는 남편이 일을 잘못 처리하여 늘 미흡하다고 느끼시는데, 남편은 자기는 최선을 다해서 잘 처리 했다고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내가 잘 한다고 한일이 조금 잘 못되면 나를 너무 탓한다고 속이 상하시는 점은 없을 까요? 남편의 입장 에서 생각하는 배려를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남편은 실수를 만회하려고 급히 또 다른 일을 시도 하다가 다시 실패해서 본인 자신도 불안 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부인이 자꾸 추궁하듯이 따져 묻고 잔소리를 해가며 문제를 해결해주면 남편은 부인의 잔소리나 조언은 귓등으로 듣고 또 다른 일을 만들 것입니다. 잔소리도 하지 마시고 해결도 해 주지 마십시오. 본인이 직접 문제와 부딪치게 하십시오. 남편은 아내의 해결이 아니라 실수를 받아주고 잘 할 수 있다고 인정해주고 격려 해주며 기다려 주는 것을 가장 원하실 것입니다.
남편의 어린 시절 성장 과정에서 어떤 상처들이 있었는지를 살펴보십시오. 아마 자기의 존재감을 확실히 성취시키지 못한 면이 있을 겁니다. 문제의 답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부인은 왜 남의 일을 떠맡아서 돌보려고 하는지를 살펴보십시오. 그러면서 자신이 항상 손해 보는 것 같고 억울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면서 “ 당신 때문이야” 나는 피해자야! 나는 옳아! 하시면서 계속 해결사 노릇을 하시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처음에 질문했던 내가 남편의 어느 점이 좋아서 결혼 했는지도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돌보면서 살 수 있는 남자를 고르신 것은 아닐까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돌보는 것이 자신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느끼시는지도 찾아보십시오. 이런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가 계신 상담소를 찾아서 상담을 받으시면서 해결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무슨 문제가 생기면 남편은 자기생각에 최선을 다해 일처리를 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러나 일은 더 커지고 미흡합니다
>>본인도 압니다
>>남편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은 아내입니다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남편의 뒷감당을 하느라 고통스럽습니다
>>돈을 갚아줘야하고, 돈을 들이지 않은일에 돈을 날리고, 가해자를 구속시켜야 하는일도 진단서를 잘 끊어야 하는데 아무생각없이 의사선생님께 사정얘기를 하지도 않은채 끊어버리고...
>>빌어도 보고 달래도 보지만 소용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 걸 이해 못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마음이 중심이고 그것만 얘기합니다
>>그렇게 아내를 속이지 말라고 배신감이 커서 힘들다고 해도...
>>미리 말하면 다 들어주려고 노력하겠다고 해도...
>>그렇게 아내를 시어머니 시누이 앞에서 말하지 말래도
>>그런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내가 불쌍히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아내를 혼자 병원에 입원시켜놓고 오지 않습니다
>>물어보니
>>짜증을 내며 졸려서 안왔답니다
>>아내가 더 말하면
>>화를내고 분노합니다
>>자기가 하늘이어서
>>남편의 말에 토를 달면 안된다는 겁니다
>>남편이 잘못했어도 반복적으로 했어도
>>미안하다고 한 마디했는데 더 말하면 분노합니다
>>아내는 남편때문에 밞이고 상처받고 아파죽을지경인데... ...
>> 반복적이어도 아내는 계속 밞혀줘야하며 말하지 말고 해결하려고도 하지말아야 한답니다
>>아내가 해결하려고 하는모습에 하늘인 자기가 무시당한 것 같고 자존심이 상해서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며 더혼란스럽게 고통스럽게 하는거랍니다
>>남편은 아내를 자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가슴이 없습니다
>>아내가 울며 부탁을 하면 독기가 있는 눈으로 물건을 때려부수고 난리가 납니다
>>자식이 울어도 뜨끔하는 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남편은 모든걸 통제하며 조금만 벗어나면 짜증을 내고 분노합니다 이게 남편이 1년 365일 하는겁니다
>>노는 것은 남편친구와 혼자놀고 아내는 절대로 간섭하면 안되고 출퇴근시간도 체크하면 안되고 들어오면 들어오나보다 해야합니다
>>몸 걱정해서 술좀 조금만 자제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했다면 죽을때까지 하며 아내를 괴롭힙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왜 화를 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어봤다간 다 때려부술것 같고 실지로 합니다
>>무엇일까요?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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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결혼을 하게 된 동기와 부인께서 무엇이 좋아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시게 되었는지 를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처음부터 남편이 그렇게 문제가 많은 사람 이였는지? 아니면 내가 모르고 결혼했는지? 남편도 결혼생활이 자기가 생각한 결혼 생활이 아니어서 실망하고 결혼생활에 실망하고 계신지를 차분히 생각해 보십시오. 글의 내용만 보아서는 남편은 아직 미숙하고 자존감이 약하고 근거 없는 자기중심적 자존심만 내 세우며 아내와 대화를 통해서 의논하고 타협하고 약속을 지키는 능력이 부족 한 것 같습니다. 남편이 막내아들이거나 외아들이지는 아니신지요? 책임감은 약하고 의존감이 높아서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해결하지 않고 남에게 미루는 스타일은 아닌지요?
부인이 생각하시기 에는 남편이 일을 잘못 처리하여 늘 미흡하다고 느끼시는데, 남편은 자기는 최선을 다해서 잘 처리 했다고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내가 잘 한다고 한일이 조금 잘 못되면 나를 너무 탓한다고 속이 상하시는 점은 없을 까요? 남편의 입장 에서 생각하는 배려를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남편은 실수를 만회하려고 급히 또 다른 일을 시도 하다가 다시 실패해서 본인 자신도 불안 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부인이 자꾸 추궁하듯이 따져 묻고 잔소리를 해가며 문제를 해결해주면 남편은 부인의 잔소리나 조언은 귓등으로 듣고 또 다른 일을 만들 것입니다. 잔소리도 하지 마시고 해결도 해 주지 마십시오. 본인이 직접 문제와 부딪치게 하십시오. 남편은 아내의 해결이 아니라 실수를 받아주고 잘 할 수 있다고 인정해주고 격려 해주며 기다려 주는 것을 가장 원하실 것입니다.
남편의 어린 시절 성장 과정에서 어떤 상처들이 있었는지를 살펴보십시오. 아마 자기의 존재감을 확실히 성취시키지 못한 면이 있을 겁니다. 문제의 답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부인은 왜 남의 일을 떠맡아서 돌보려고 하는지를 살펴보십시오. 그러면서 자신이 항상 손해 보는 것 같고 억울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면서 “ 당신 때문이야” 나는 피해자야! 나는 옳아! 하시면서 계속 해결사 노릇을 하시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처음에 질문했던 내가 남편의 어느 점이 좋아서 결혼 했는지도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돌보면서 살 수 있는 남자를 고르신 것은 아닐까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돌보는 것이 자신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느끼시는지도 찾아보십시오. 이런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가 계신 상담소를 찾아서 상담을 받으시면서 해결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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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제가 생기면 남편은 자기생각에 최선을 다해 일처리를 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러나 일은 더 커지고 미흡합니다
>>본인도 압니다
>>남편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은 아내입니다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남편의 뒷감당을 하느라 고통스럽습니다
>>돈을 갚아줘야하고, 돈을 들이지 않은일에 돈을 날리고, 가해자를 구속시켜야 하는일도 진단서를 잘 끊어야 하는데 아무생각없이 의사선생님께 사정얘기를 하지도 않은채 끊어버리고...
>>빌어도 보고 달래도 보지만 소용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 걸 이해 못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마음이 중심이고 그것만 얘기합니다
>>그렇게 아내를 속이지 말라고 배신감이 커서 힘들다고 해도...
>>미리 말하면 다 들어주려고 노력하겠다고 해도...
>>그렇게 아내를 시어머니 시누이 앞에서 말하지 말래도
>>그런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내가 불쌍히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아내를 혼자 병원에 입원시켜놓고 오지 않습니다
>>물어보니
>>짜증을 내며 졸려서 안왔답니다
>>아내가 더 말하면
>>화를내고 분노합니다
>>자기가 하늘이어서
>>남편의 말에 토를 달면 안된다는 겁니다
>>남편이 잘못했어도 반복적으로 했어도
>>미안하다고 한 마디했는데 더 말하면 분노합니다
>>아내는 남편때문에 밞이고 상처받고 아파죽을지경인데... ...
>> 반복적이어도 아내는 계속 밞혀줘야하며 말하지 말고 해결하려고도 하지말아야 한답니다
>>아내가 해결하려고 하는모습에 하늘인 자기가 무시당한 것 같고 자존심이 상해서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며 더혼란스럽게 고통스럽게 하는거랍니다
>>남편은 아내를 자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가슴이 없습니다
>>아내가 울며 부탁을 하면 독기가 있는 눈으로 물건을 때려부수고 난리가 납니다
>>자식이 울어도 뜨끔하는 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남편은 모든걸 통제하며 조금만 벗어나면 짜증을 내고 분노합니다 이게 남편이 1년 365일 하는겁니다
>>노는 것은 남편친구와 혼자놀고 아내는 절대로 간섭하면 안되고 출퇴근시간도 체크하면 안되고 들어오면 들어오나보다 해야합니다
>>몸 걱정해서 술좀 조금만 자제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했다면 죽을때까지 하며 아내를 괴롭힙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왜 화를 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어봤다간 다 때려부술것 같고 실지로 합니다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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