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많이 드시는 엄마와 벽이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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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 댓글 0건 조회 4,092회 작성일 11-03-25 17:17본문
안녕하세요. 가정상담사를 찾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찾게 되었네요.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지기를 원하며..글을 남깁니다.
우리부모님은 재혼하신 부부이며. 다섯식구 입니다.
아빠 오빠 언니와 엄마 나(사연주인공) 이렇게 5식구 입니다.
가정형편이 좋지 못한 관계로..엄마의 딸인 저만 (사연주인공) 엄마손에 길러지지 못하고, 할머니댁에서 유년시기부터 고등학교때까지..자랐습니다. 대학들어가면서부터 아빠와 엄마 저랑 같이 살게 됐구요.
지금 현재 부모님끼리만 사시고 우리 형제들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빠의 식구인 언니,오빠가 . 저없는 동안. 사고를 많이쳤나봅니다.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셨구요.
저 생각하면서 힘든시기를 보내신거 갔습니다.
할머니손에 자란 저는..가족사에 대해 잘몰랐습니다. 간간히 놀러가곤 했지만.. 오빠, 언니들때문에 엄마가 힘들어 하셨다는건..고등학교 클때쯤..알게되었습니다.
재혼하긴전 부턴..엄마는 많이 힘드셨습니다. 생활도 그랬고. 갖가지 어려움을 겼었지요. 저를 시골로 보냄내면서 재혼을 하시게됐구요.
저희 엄마는 만능입니다. 우리가족말고도. 외가 쪽 가족들도 돌봅니다. 외삼촌 집에 외숙모가 일찍돌아가셔서, 제가 시골로 가있는동안.. 외가쪽도 돌보셨습니다.
갖가지. 제사와.. 혼자계시는 외삼촌,,사촌언니 동생들까지 외숙모 이상의 역할을 하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시구요...마음이 여리신분이라..싫은 소리하나 못하시는 분입니다.
마음 여리시고,,, 약간 소심하시기도 하시고..
문제는 지금부터 들어갑니다.
어머니가. 술을 많이 드시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평범한 어머니이시지만..
술만 드시면... 너무 많은 량의 술을 드셔..사람도 못알아보고..
술을 먹으면 집을 한바탕씩 뒤집어 엎어놓습니다.. 부부싸움이 크게 일어나며, 때론, 119에, 경찰차에 실려오시기도 합니다. 저는 부부싸움이 일어날때다..엄마가 술을드실때마다..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집을 나가곤했습니다. 술을 드시면..다른사람으로 변합니다. 한번은. 술을 많이드시고..제앞에서 죽겠다고..차가오는 도로에 뛰어든적도 있으십니다. 어머님..기억못하십니다.
일주일에 3-4번은 드시는것 같습니다. 지난날 힘드실때마다..술에 의존하시거 같습니다.
엄마가 너무 힘드셔서..먹을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드시는건..괜찮은데..
그이상 마시고..기억못하시고..건강이 헤칠까봐 두렵기도합니다.
갖가지 방법을 써봤습니다. 더이상 엄마랑 못살겠다고..나이대로는..죽을꺼같다고..도 해보고..
편지로도..어머님 마음을 말하며 이야기도해보고.. 알겠다고..더이상은 술안먹겠다고..약속하셨지만..
그때분이십니다.. 엄마와 저와 왠지 모를 벽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손으로 못키우신게..안타까우신지..
제앞에선..아무말 안하십니다. 아무일없다며.. 그렇지만..술만드시면..저만빼고..
가족들..친척들..다 전화해서 집안일 이야기하시며.. 울구불고..난리치시고..부부싸움으로 이어집니다.
더이상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습니다. 엄마를 위해서도..저에 미래에 대해서도..
제 미래의 아이들한테도..엄마의 저런모습 보여주고싶지않습니다. 엄마 남은 인생도 이대로..나두고 싶지 않구요.. 어디서부터..실타래를 풀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어디서부터..해결을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저희 엄마 마음의 병 고치며.. 술을 끊을 수 있을까요?
다른 가정처럼.평범함 가족에서 살고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지기를 원하며..글을 남깁니다.
우리부모님은 재혼하신 부부이며. 다섯식구 입니다.
아빠 오빠 언니와 엄마 나(사연주인공) 이렇게 5식구 입니다.
가정형편이 좋지 못한 관계로..엄마의 딸인 저만 (사연주인공) 엄마손에 길러지지 못하고, 할머니댁에서 유년시기부터 고등학교때까지..자랐습니다. 대학들어가면서부터 아빠와 엄마 저랑 같이 살게 됐구요.
지금 현재 부모님끼리만 사시고 우리 형제들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빠의 식구인 언니,오빠가 . 저없는 동안. 사고를 많이쳤나봅니다.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셨구요.
저 생각하면서 힘든시기를 보내신거 갔습니다.
할머니손에 자란 저는..가족사에 대해 잘몰랐습니다. 간간히 놀러가곤 했지만.. 오빠, 언니들때문에 엄마가 힘들어 하셨다는건..고등학교 클때쯤..알게되었습니다.
재혼하긴전 부턴..엄마는 많이 힘드셨습니다. 생활도 그랬고. 갖가지 어려움을 겼었지요. 저를 시골로 보냄내면서 재혼을 하시게됐구요.
저희 엄마는 만능입니다. 우리가족말고도. 외가 쪽 가족들도 돌봅니다. 외삼촌 집에 외숙모가 일찍돌아가셔서, 제가 시골로 가있는동안.. 외가쪽도 돌보셨습니다.
갖가지. 제사와.. 혼자계시는 외삼촌,,사촌언니 동생들까지 외숙모 이상의 역할을 하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시구요...마음이 여리신분이라..싫은 소리하나 못하시는 분입니다.
마음 여리시고,,, 약간 소심하시기도 하시고..
문제는 지금부터 들어갑니다.
어머니가. 술을 많이 드시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평범한 어머니이시지만..
술만 드시면... 너무 많은 량의 술을 드셔..사람도 못알아보고..
술을 먹으면 집을 한바탕씩 뒤집어 엎어놓습니다.. 부부싸움이 크게 일어나며, 때론, 119에, 경찰차에 실려오시기도 합니다. 저는 부부싸움이 일어날때다..엄마가 술을드실때마다..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집을 나가곤했습니다. 술을 드시면..다른사람으로 변합니다. 한번은. 술을 많이드시고..제앞에서 죽겠다고..차가오는 도로에 뛰어든적도 있으십니다. 어머님..기억못하십니다.
일주일에 3-4번은 드시는것 같습니다. 지난날 힘드실때마다..술에 의존하시거 같습니다.
엄마가 너무 힘드셔서..먹을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드시는건..괜찮은데..
그이상 마시고..기억못하시고..건강이 헤칠까봐 두렵기도합니다.
갖가지 방법을 써봤습니다. 더이상 엄마랑 못살겠다고..나이대로는..죽을꺼같다고..도 해보고..
편지로도..어머님 마음을 말하며 이야기도해보고.. 알겠다고..더이상은 술안먹겠다고..약속하셨지만..
그때분이십니다.. 엄마와 저와 왠지 모를 벽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손으로 못키우신게..안타까우신지..
제앞에선..아무말 안하십니다. 아무일없다며.. 그렇지만..술만드시면..저만빼고..
가족들..친척들..다 전화해서 집안일 이야기하시며.. 울구불고..난리치시고..부부싸움으로 이어집니다.
더이상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습니다. 엄마를 위해서도..저에 미래에 대해서도..
제 미래의 아이들한테도..엄마의 저런모습 보여주고싶지않습니다. 엄마 남은 인생도 이대로..나두고 싶지 않구요.. 어디서부터..실타래를 풀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어디서부터..해결을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저희 엄마 마음의 병 고치며.. 술을 끊을 수 있을까요?
다른 가정처럼.평범함 가족에서 살고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8:56 공개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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