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마음을 돌릴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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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남 댓글 0건 조회 4,851회 작성일 01-06-07 19:43본문
저는 결혼 11년째이고 1남 1녀를 두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동거중에 있습니다.<br />
어려서 부터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한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경제활동을 싫어한 아버지는 매일 집에서 술에 취해 있었으며 어머니가 시장에서 노점장사를 하여 우리 형제들을 키워왔기 때문에 저는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대단했습니다. 현재도 그런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br />
아내는 참으로 착한 여자입니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열심히 살아온 모습이 좋아 결혼을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부모님께 아주 잘 합니다. 신앙심도 깊은 여자입니다. 저도 아내를 따라 6년전 부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의 성품이 잘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부모님의 전도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br />
저는 성격이 매우 급하고 참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조금만 화가 나도 아내에게 불같이 화를 내게 되고 조금 지나면 괜챦아 지다가 몇개월이 지나면 또 다시 그런 일을 반복하곤 했습니다.<br />
집에 들어가면 아버지가 계시면 괜히 짜증이 나곤 해서 조그마한 일로도 화를 <br />
내곤했습니다. <br />
2년전 부터 아내가 직장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나는 집에 있을 것을 요구하는 갈등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일방적으로 화를 내곤 했습니다.<br />
그런데 최근 아이들 문제로 또 그런일이 있고나서 아내가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고 하며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으며 제가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용서를 구하자 <br />
"용서한다" 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며 혼자 있고 싶다고 하여 여행을 다녀오도록 하였으나 다녀와서도 마음이 돌아오지않고 저를 쳐다보지도 않으려고 합니다.<br />
주위의 친척이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렇게 잘하던 시부모님들도 모두 자기에게만 참으라고 하는것이 야속하다고도 하면서 그래도 아이들 때문에 이혼은 안한다고 했답니다. 그리나 제가 자꾸 용서를 구한다던지 전화하는 것이 싫다고 합니다.부모님과 아이들에게는 전처럼 대하고 있고요<br />
저에게는 자기 사생활을 지켜 달라고하고 이야기도 하지 않으려고 하고 기도도<br />
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답답합니다.<br />
주위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는 것도 두렵지 않다고하고요 10년간을 눌려온 마음을<br />
털어 놓았으니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br />
주위에서는 풀릴때까지 그대로 두면서 기다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br />
옳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br />
어떻게 하면 아내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까요<br />
너무 후회가 되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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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한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경제활동을 싫어한 아버지는 매일 집에서 술에 취해 있었으며 어머니가 시장에서 노점장사를 하여 우리 형제들을 키워왔기 때문에 저는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대단했습니다. 현재도 그런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br />
아내는 참으로 착한 여자입니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열심히 살아온 모습이 좋아 결혼을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부모님께 아주 잘 합니다. 신앙심도 깊은 여자입니다. 저도 아내를 따라 6년전 부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의 성품이 잘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부모님의 전도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br />
저는 성격이 매우 급하고 참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조금만 화가 나도 아내에게 불같이 화를 내게 되고 조금 지나면 괜챦아 지다가 몇개월이 지나면 또 다시 그런 일을 반복하곤 했습니다.<br />
집에 들어가면 아버지가 계시면 괜히 짜증이 나곤 해서 조그마한 일로도 화를 <br />
내곤했습니다. <br />
2년전 부터 아내가 직장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나는 집에 있을 것을 요구하는 갈등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일방적으로 화를 내곤 했습니다.<br />
그런데 최근 아이들 문제로 또 그런일이 있고나서 아내가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고 하며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으며 제가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용서를 구하자 <br />
"용서한다" 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며 혼자 있고 싶다고 하여 여행을 다녀오도록 하였으나 다녀와서도 마음이 돌아오지않고 저를 쳐다보지도 않으려고 합니다.<br />
주위의 친척이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렇게 잘하던 시부모님들도 모두 자기에게만 참으라고 하는것이 야속하다고도 하면서 그래도 아이들 때문에 이혼은 안한다고 했답니다. 그리나 제가 자꾸 용서를 구한다던지 전화하는 것이 싫다고 합니다.부모님과 아이들에게는 전처럼 대하고 있고요<br />
저에게는 자기 사생활을 지켜 달라고하고 이야기도 하지 않으려고 하고 기도도<br />
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답답합니다.<br />
주위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는 것도 두렵지 않다고하고요 10년간을 눌려온 마음을<br />
털어 놓았으니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br />
주위에서는 풀릴때까지 그대로 두면서 기다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br />
옳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br />
어떻게 하면 아내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까요<br />
너무 후회가 되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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