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좀 고쳐주세요... 아님 저를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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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XX 댓글 0건 조회 4,804회 작성일 01-07-19 15:58본문
아빠는 항상 저한테 말할때 소리를 지릅니다<br />
조용히 말하는법이 없고 항상 소리를 지릅니다<br />
그리고 제가 쓰는 일기장을 훔쳐보길 좋아합니다<br />
훔쳐보거나 아니면 강제로 뺏어서 봅니다<br />
막을려고 하면 또 소리지르면서 봐야겠다고합니다<br />
친구한테서 받은 편지, 여자친구한테서 받은 편지까지 다 뺏어보거나 훔쳐봅니다<br />
그게 정상인가요?<br />
집에서는 저만의 세상이 없어요<br />
사생활이 없고 프라이버시도 없어요<br />
대학생인데 친구들하고 저녁에 놀고오면 돈도못버는게 그러면서 뭐라고 해요<br />
친구들은 집에 가끔 친구끼리 만나서 집에 늦게들어가도 아무 말 안하는데 아빠는 12시에 들어가도 뭐라고 소리질러요<br />
저랑 아빠는 거의 말을 안합니다<br />
그런데 그것을 항상 제 책임으로 몰고 가요<br />
아빠는 항상 소리만 질러요 다혈질이라 화내면서요<br />
그리고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다 저한테 부는것처럼 보여요<br />
제가 진짜 아들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br />
친자확인까지 해보고싶은 마음이에요<br />
저를 항상 애취급합니다<br />
나이가 21살인데도 친구랑 어디 놀러가는거 하나도 꼬치꼬치 물어보고 간섭합니다<br />
그냥 물어보는게 아니라 항상 못하게 합니다<br />
돈못번다고 하도 난리라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면 자기 맘에 드는 과외같은거 그런거 아니면 못하게합니다<br />
친구들은 다 있는 면허증도 30이 넘어서 따라고합니다<br />
차를 사줘서 차를 몰게 되는일도 아닌데 면서증도 못따게 합니다<br />
30쯤 되면 직업도 생기고 한참 바쁠땐데도 말입니다<br />
아빠왈 지금 차몰고다닐일이 없는데 왜 따냐고합니다<br />
미리 딴다는 말은 아빤 절대 이해할려고하지도 않습니다<br />
아빤 항상 무슨 일이 있으면 제 잘못이라고 합니다<br />
저는 항상 잘못합니다<br />
그래서 어쩔땐 제가 병신인가<br />
제가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할때도 있습니다<br />
아빤 제 편을 들어준적이 여태까지 단 한번도 단 한번도 없습니다<br />
다른사람과의 마찰이 있었어도 항상 제 탓만 합니다<br />
좀 제 편을 들어주면 어디 덧날까요<br />
가볍게 위로의 말이나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br />
우리 또래들 스타크래프트 등 게임 즐겨 하고 채팅도 하고 인터넷도 많이 쓰는건 아시겠죠?<br />
그런데 아빠는 하루에 컴퓨터를 딱 1시간만 하라고 합니다<br />
게임같은거 하는거 절대 이해안합니다<br />
아 그리고 중요한거<br />
아빤 저희 20대 젊은이를 아주 안좋게 봅니다<br />
항상 선입션을 가지고 봅니다<br />
항상 우리들이 나쁘다고 봅니다<br />
저희때문에 나라 말아먹는다고 생각합니다<br />
정말 저를 포함한 저희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깁니다<br />
자기가 항상 최고이고 항상 옳은일만 한다고 착각하고 삽니다<br />
그리고 아빠는 사람을 무슨 기계로 생각합니다<br />
사람마다 다 습관이나 그런것이 다 다르고<br />
또 징크스같은것도 있기마련인데 아빤 그런것을 인정안합니다<br />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br />
제가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나요?<br />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br />
아빤 항상 제 탓만 하니까 세상 모든게 다 부정적으로 보이고<br />
제가 항상 병신같이 느껴져요<br />
아빠의 모든것이 마음에 안들어요<br />
제발 다른 아빠처럼 엄하면서도 인자하고 이해도 해주고 제 편도 들어주고 프라이버시도 인정해주고 소리좀 지르지말고 요즘 아이들의 실체라든가 그런것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br />
만약에 제가 살기가 싫어지는 날이 오면<br />
전 꼭 아빠를 죽이고 죽을껍니다<br />
제가 죽기싫어서<br />
감옥에 가기싫어서 지금 안죽이고있습니다<br />
제발 도와주세요...<br />
이외에도 아빠의 어이없는 고지식함이 수두룩하게 많지만...<br />
우선은 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br />
아빠는 절대 저를 이해하려하지않습니다<br />
저 혼자로는 절대 아빠랑 저랑 사이가 좋아질것같지다 않아요<br />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요<br />
그것도 아주 저명한..인지도 높은분의 중재가 필요해요<br />
엄마아빠는 항상 사람을 학벌로 평가하거든요<br />
그냥 일반 상담원말은 비웃어버릴껍니다<br />
무슨 정신병원전문의 이런사람이 아빠한테 말해주어야만 일이 풀어질꺼같아요<br />
그정도입니다 우리 아빠의 고지식함..<br />
절대..말이 안통합니다..<br />
저는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미쳐버릴꺼같아요<br />
그래도 아빠가 안고쳐진다면 법적 소송을 걸어서 아빠가 아빠가 못되게 하는방법은 없나요 그런것이 있으면 당장 신청하고싶습니다<br />
지금까지 제 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 />
계속 아빠가 이런식으로 간다면..저 정말 살인저지르고말꺼같습니다..<br />
아빠한명 죽이는것으로 절대 안풀림니다...<br />
전 요즘 제가 죽어가는거처럼 느껴집니다...<br />
제 속은 그렇게 썩어가고있습니다..<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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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말하는법이 없고 항상 소리를 지릅니다<br />
그리고 제가 쓰는 일기장을 훔쳐보길 좋아합니다<br />
훔쳐보거나 아니면 강제로 뺏어서 봅니다<br />
막을려고 하면 또 소리지르면서 봐야겠다고합니다<br />
친구한테서 받은 편지, 여자친구한테서 받은 편지까지 다 뺏어보거나 훔쳐봅니다<br />
그게 정상인가요?<br />
집에서는 저만의 세상이 없어요<br />
사생활이 없고 프라이버시도 없어요<br />
대학생인데 친구들하고 저녁에 놀고오면 돈도못버는게 그러면서 뭐라고 해요<br />
친구들은 집에 가끔 친구끼리 만나서 집에 늦게들어가도 아무 말 안하는데 아빠는 12시에 들어가도 뭐라고 소리질러요<br />
저랑 아빠는 거의 말을 안합니다<br />
그런데 그것을 항상 제 책임으로 몰고 가요<br />
아빠는 항상 소리만 질러요 다혈질이라 화내면서요<br />
그리고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다 저한테 부는것처럼 보여요<br />
제가 진짜 아들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br />
친자확인까지 해보고싶은 마음이에요<br />
저를 항상 애취급합니다<br />
나이가 21살인데도 친구랑 어디 놀러가는거 하나도 꼬치꼬치 물어보고 간섭합니다<br />
그냥 물어보는게 아니라 항상 못하게 합니다<br />
돈못번다고 하도 난리라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면 자기 맘에 드는 과외같은거 그런거 아니면 못하게합니다<br />
친구들은 다 있는 면허증도 30이 넘어서 따라고합니다<br />
차를 사줘서 차를 몰게 되는일도 아닌데 면서증도 못따게 합니다<br />
30쯤 되면 직업도 생기고 한참 바쁠땐데도 말입니다<br />
아빠왈 지금 차몰고다닐일이 없는데 왜 따냐고합니다<br />
미리 딴다는 말은 아빤 절대 이해할려고하지도 않습니다<br />
아빤 항상 무슨 일이 있으면 제 잘못이라고 합니다<br />
저는 항상 잘못합니다<br />
그래서 어쩔땐 제가 병신인가<br />
제가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할때도 있습니다<br />
아빤 제 편을 들어준적이 여태까지 단 한번도 단 한번도 없습니다<br />
다른사람과의 마찰이 있었어도 항상 제 탓만 합니다<br />
좀 제 편을 들어주면 어디 덧날까요<br />
가볍게 위로의 말이나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br />
우리 또래들 스타크래프트 등 게임 즐겨 하고 채팅도 하고 인터넷도 많이 쓰는건 아시겠죠?<br />
그런데 아빠는 하루에 컴퓨터를 딱 1시간만 하라고 합니다<br />
게임같은거 하는거 절대 이해안합니다<br />
아 그리고 중요한거<br />
아빤 저희 20대 젊은이를 아주 안좋게 봅니다<br />
항상 선입션을 가지고 봅니다<br />
항상 우리들이 나쁘다고 봅니다<br />
저희때문에 나라 말아먹는다고 생각합니다<br />
정말 저를 포함한 저희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깁니다<br />
자기가 항상 최고이고 항상 옳은일만 한다고 착각하고 삽니다<br />
그리고 아빠는 사람을 무슨 기계로 생각합니다<br />
사람마다 다 습관이나 그런것이 다 다르고<br />
또 징크스같은것도 있기마련인데 아빤 그런것을 인정안합니다<br />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br />
제가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나요?<br />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br />
아빤 항상 제 탓만 하니까 세상 모든게 다 부정적으로 보이고<br />
제가 항상 병신같이 느껴져요<br />
아빠의 모든것이 마음에 안들어요<br />
제발 다른 아빠처럼 엄하면서도 인자하고 이해도 해주고 제 편도 들어주고 프라이버시도 인정해주고 소리좀 지르지말고 요즘 아이들의 실체라든가 그런것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br />
만약에 제가 살기가 싫어지는 날이 오면<br />
전 꼭 아빠를 죽이고 죽을껍니다<br />
제가 죽기싫어서<br />
감옥에 가기싫어서 지금 안죽이고있습니다<br />
제발 도와주세요...<br />
이외에도 아빠의 어이없는 고지식함이 수두룩하게 많지만...<br />
우선은 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br />
아빠는 절대 저를 이해하려하지않습니다<br />
저 혼자로는 절대 아빠랑 저랑 사이가 좋아질것같지다 않아요<br />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요<br />
그것도 아주 저명한..인지도 높은분의 중재가 필요해요<br />
엄마아빠는 항상 사람을 학벌로 평가하거든요<br />
그냥 일반 상담원말은 비웃어버릴껍니다<br />
무슨 정신병원전문의 이런사람이 아빠한테 말해주어야만 일이 풀어질꺼같아요<br />
그정도입니다 우리 아빠의 고지식함..<br />
절대..말이 안통합니다..<br />
저는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미쳐버릴꺼같아요<br />
그래도 아빠가 안고쳐진다면 법적 소송을 걸어서 아빠가 아빠가 못되게 하는방법은 없나요 그런것이 있으면 당장 신청하고싶습니다<br />
지금까지 제 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 />
계속 아빠가 이런식으로 간다면..저 정말 살인저지르고말꺼같습니다..<br />
아빠한명 죽이는것으로 절대 안풀림니다...<br />
전 요즘 제가 죽어가는거처럼 느껴집니다...<br />
제 속은 그렇게 썩어가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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