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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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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설픈엄마 댓글 0건 조회 4,294회 작성일 02-04-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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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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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3살 4살된 두 딸아이의 엄마이고 직장인입니다...<br />
큰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며 둘째아이는 먼저 살던 동네에 맡기고 다닙니다..<br />
일주일에 한번 데리고 오며 중간에 한번 보러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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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큰아이에 대해 여쭤보고싶습니다.<br />
큰아이는 욕심이 많은 편이며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저를 일부러 밉다고 하고 사랑안한다고 한답니다...그리고 저와 둘이 있을때는 저만 따라다니면서도 무슨말만 하면 싫어! 안해! 한답니다... 물론 말을 들을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아 출근시간인 아침에는 항상 늦을까봐 야단을 치게 된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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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1일경 퇴근할때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오는 차안에서의 일이었습니다..<br />
제가 같이 일하는 동생과 뒷자리에 앉고 저는 운전중이었는데 갑자기 아이가 이상한지 뒷자석의 동생이 큰애이름을 몇차례 부르면서 저를 부르길래 쳐다보니 어느한곳에 눈을 응시하고 눈동자도 얼굴도 돌리지 않았습니다.. 무서웠습니다.<br />
30초이상 그런거 같습니다... 그 후에 그런일이 없었는데...어제 퇴근하는데 또 차안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름을 부르고 손을로 눈앞을 왔다갔다 깨우려해도 돌아오지 않고 시간이 또 30초 이상 흐르니 돌아왔습니다.<br />
그리고 처음하고 다른것은 어제는 한손으로 카시트를 두번을 치더라구요.겁이나고 무서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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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저의 아이가 단순이 일찍본 동생때문에 관심끌려는 차원에서 그런걸까요? 아님.... 상상하기도 싫지만 발작을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귀가 안좋아서 그런것일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br />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둘째는 떨어질때는 엄마에게 심한 애착을 보이지는 않고 데려다주고 나올때도 빠이빠이도 잘하고 잘 떨어진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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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집에서 거실에 있다가 부엌에 급한일이 있어 뛰어가면 아이가 놀라서 울면서 자기도 뛰어 따라온답니다... 너무도 놀라면서요 그렇지 않을때는 노는데 관심을 쏟는 아이가 뛰면 왜 그렇게 놀라는지 궁금합니다...<br />
직장생활을 하는 이유로 떨어져 있으니 불안한것이 무의식적으로 싸인것일까요?<br />
엄마노릇을 못해서 그런것같아 속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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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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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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