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문제 2(264번에 대한 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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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년남 댓글 0건 조회 4,145회 작성일 02-02-25 17:13본문
친절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br />
선생님이 지적하신 항목 모두가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노력해 보고자 하오니 바쁘시겠지만 한번 더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br />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현 상태로 부부관계 유지가 힘들 것으로 생각하신다는 말씀에 좀 더 힘이 들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다시 한번 상담드립니다.<br />
<br />
1. 선생님이 지적하신 1번 항목에서 아내가 요구하는 것을 무시하고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크게 불편 타당한 것이 아니면 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일이 발생하기 전에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고 보며 굳이 있다고 하면 아내 직업상 어떤 남성으로부터 음성메시지(당시는 삐삐)관계로 다툰 적이 있는데 아마 이때부터 신뢰도가 떨어졌는지 모릅니다.<br />
2. 2번 항목은 지적하신데로 가능한 아내의 요구를 들어 주는 편이었고, 과단성은 모자란 편입니다.<br />
3. 3번 항목도 지적하신데로 저 자신이 아내에게 심리적으로 편중된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4. 4번 항목은 아내가 자기 중심적인 면이 있으나 아내가 하고 싶은대로 놔 두는 편이 아니고 통제를 하다 보니 아내는 남편에게 구속되는 느낌을 받아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말을 합니다.<br />
5. 5번 항목은 아내는 제멋대로 자라지는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처가 부모님들이 아내의 요구를 들어준 것 같은데 이 때문에 아내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좀 모자라고 자기 중심적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릴 때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여러 형제들과 어려움을 같이 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앞섰고, 집안에서 장손이고 장남에다 아버님을 일찍 여의기도 해서 저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br />
또한 추가적으로 위의 항목외에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아내의 비위를 맟추려한 것 같다는 말씀도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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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가 느끼기에(잘못 판단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내는 저에 대한 마음이나 가족을 버린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아내도 화가 난김에 저와 이렇게 다투고 살 바에는 못살겠다고 까지 했지만 본심은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br />
어쨌던 이번 일로 아내와 좀 더 서로를 생각하며 잘 살아보고자 합니다. 아내도 다시는 놀러(춤) 다니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와 같이 취미생활을 같이 해보기로 얘기도 했고, 저는 아내가 놀러(춤) 다니지 않으면 안될 것 같으면 아예 저도 춤을 배워 아내와 같이 다니기라도 하자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잘못된 방향 설정일진 몰라도 무엇인가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돌파구를 찾아 보려고 합니다.<br />
선생님께서 단호한 입장을 취하라고 하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시는데 어떤 방향으로 처신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br />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성들의 바람기가 남자들의 바람기보다 잡기가 더 힘들고, 이 상태로 부부관계 유지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한번 더 노력해 보고자 합니다. 바쁘시지만 선생님께서 한 번 더 도움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조언으로 해서 깨져 가는 한 가정이 비 온 뒤 굳어지는 땅 처럼 더 단단한 가정이 되는 것 만큼 선생님이 보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꼭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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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지적하신 항목 모두가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노력해 보고자 하오니 바쁘시겠지만 한번 더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br />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현 상태로 부부관계 유지가 힘들 것으로 생각하신다는 말씀에 좀 더 힘이 들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다시 한번 상담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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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생님이 지적하신 1번 항목에서 아내가 요구하는 것을 무시하고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크게 불편 타당한 것이 아니면 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일이 발생하기 전에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고 보며 굳이 있다고 하면 아내 직업상 어떤 남성으로부터 음성메시지(당시는 삐삐)관계로 다툰 적이 있는데 아마 이때부터 신뢰도가 떨어졌는지 모릅니다.<br />
2. 2번 항목은 지적하신데로 가능한 아내의 요구를 들어 주는 편이었고, 과단성은 모자란 편입니다.<br />
3. 3번 항목도 지적하신데로 저 자신이 아내에게 심리적으로 편중된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4. 4번 항목은 아내가 자기 중심적인 면이 있으나 아내가 하고 싶은대로 놔 두는 편이 아니고 통제를 하다 보니 아내는 남편에게 구속되는 느낌을 받아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말을 합니다.<br />
5. 5번 항목은 아내는 제멋대로 자라지는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처가 부모님들이 아내의 요구를 들어준 것 같은데 이 때문에 아내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좀 모자라고 자기 중심적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릴 때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여러 형제들과 어려움을 같이 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앞섰고, 집안에서 장손이고 장남에다 아버님을 일찍 여의기도 해서 저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br />
또한 추가적으로 위의 항목외에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아내의 비위를 맟추려한 것 같다는 말씀도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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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가 느끼기에(잘못 판단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내는 저에 대한 마음이나 가족을 버린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아내도 화가 난김에 저와 이렇게 다투고 살 바에는 못살겠다고 까지 했지만 본심은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br />
어쨌던 이번 일로 아내와 좀 더 서로를 생각하며 잘 살아보고자 합니다. 아내도 다시는 놀러(춤) 다니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와 같이 취미생활을 같이 해보기로 얘기도 했고, 저는 아내가 놀러(춤) 다니지 않으면 안될 것 같으면 아예 저도 춤을 배워 아내와 같이 다니기라도 하자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잘못된 방향 설정일진 몰라도 무엇인가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돌파구를 찾아 보려고 합니다.<br />
선생님께서 단호한 입장을 취하라고 하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시는데 어떤 방향으로 처신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br />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성들의 바람기가 남자들의 바람기보다 잡기가 더 힘들고, 이 상태로 부부관계 유지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한번 더 노력해 보고자 합니다. 바쁘시지만 선생님께서 한 번 더 도움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조언으로 해서 깨져 가는 한 가정이 비 온 뒤 굳어지는 땅 처럼 더 단단한 가정이 되는 것 만큼 선생님이 보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꼭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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