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맘 너무나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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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유 댓글 0건 조회 4,007회 작성일 02-02-07 00:3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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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정속에 저와 같은 고민을 갖은 딸들이 많다는걸 알고 가슴이 아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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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을 조금 넘긴 나이이지만 저도 10대 후반부터 아빠로 인해 받은 상처가 많아 그상처를 고스란히 주고 싶어 제 자신을 참으로도 많이 학대하였습니다.<br />
하다못해 전 아빠보는 앞에서 자해도 하며 피도 철철 흘려보았지만 그당시 똑바른 정신상태가 아닌 아빠는 눈하나 깜짝도 안했고 오히려 제자신은 성격적으로 무지 난폭해지더군요.<br />
10년 넘는 세월이 참으로 길었지만 엄마의 끝없는 인내와 기도를(물론 첨엔 엄마도 이성적이진 않으셨지만) 시작해서 저와 언니들은 신앙으로 극복하기 시작했고 돌같이 꿈쩍도 안하시던(죄책감을 모르는 마음)아빠는 십몇년만에 엄마에게 고마워하기 시작하십니다.<br />
님의 어린나이에 이런 시련들이 극복하기 힘들겠지만 어리다고 신앙도 어린건 아니겠죠?<br />
님도 어차피 저처럼 주님앞에 바짝 다가갈텐데 돌아가지 마시고 빨리 지름길을 택하시길 바래요....<br />
절대로 흔들리지 말라는 말이죠...<br />
저도 아직 회복되지 못한 상처가 있지만 예전처럼 지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답니다!!<br />
화이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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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정속에 저와 같은 고민을 갖은 딸들이 많다는걸 알고 가슴이 아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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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을 조금 넘긴 나이이지만 저도 10대 후반부터 아빠로 인해 받은 상처가 많아 그상처를 고스란히 주고 싶어 제 자신을 참으로도 많이 학대하였습니다.<br />
하다못해 전 아빠보는 앞에서 자해도 하며 피도 철철 흘려보았지만 그당시 똑바른 정신상태가 아닌 아빠는 눈하나 깜짝도 안했고 오히려 제자신은 성격적으로 무지 난폭해지더군요.<br />
10년 넘는 세월이 참으로 길었지만 엄마의 끝없는 인내와 기도를(물론 첨엔 엄마도 이성적이진 않으셨지만) 시작해서 저와 언니들은 신앙으로 극복하기 시작했고 돌같이 꿈쩍도 안하시던(죄책감을 모르는 마음)아빠는 십몇년만에 엄마에게 고마워하기 시작하십니다.<br />
님의 어린나이에 이런 시련들이 극복하기 힘들겠지만 어리다고 신앙도 어린건 아니겠죠?<br />
님도 어차피 저처럼 주님앞에 바짝 다가갈텐데 돌아가지 마시고 빨리 지름길을 택하시길 바래요....<br />
절대로 흔들리지 말라는 말이죠...<br />
저도 아직 회복되지 못한 상처가 있지만 예전처럼 지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답니다!!<br />
화이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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