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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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진희 댓글 0건 조회 4,274회 작성일 02-01-04 12:35본문
저는 이제 16살 생일을 앞두고 있는 소녀입니다....이제 조금 있으면 고등학생이 되고요...상담을 받고 싶습니다....<br />
아니..아무나 나를 좀 구해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br />
저는 여러가지로 갈등이 심한 편입니다...<br />
특히 저는 어머니와의 갈등이 너무나 처참할 정도로 제 가슴속에 깊이 파여 있습니다.....<br />
지금까지 15년..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어머니와의 생활은 정말 견뎌왔던 것이 장할정도 입니다.....<br />
세상에서 가장 사랑 했던 사람입니다.....어릴적부터 저에게 정신적으로 굉장히 크게 자리잡고 모든 지주가 되었던 분입니다...저는 어릴적 부터 항상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 사랑에 대한 참을수 없는 증오로 항상 싸워야 만 했습니다...그리고 어머니라는 권리안에 망가져 버린 저의 인권과 자유와 그 모든것도....참을 수 없었습니다...전 기계가 아닙니다...내 모든 정신적인 고통의 근본이며 참혹한 유년시절을 보내게 했습니다...<br />
저는 거의 미쳐있었습니다...어릴적...아무것도 판단력이 없고 어렸던 초등학교 5,6학년 시절에는 내가 보통 평범한 아이들과는 다르다는 걸 깨닫고 내가 미쳐가고 있다는 생각에 가장 괴로웠던 때입니다......그리고 저는 완전히 마음의 문을 닫았었습니다...초등학교 생활은 거의 자폐아나 다름없었다고 생각합니다....공부에 대한 어떤 참을수 없는 감정과 열등의식으로 책을 읽거나 학습을 하는 등의 지식습득을 했던 것 만 빼면 난 정말로 정신병원에 가야만 했었습니다...그리고 내 마음의 문을 닫고 이렇게 살다간 어린 내가 미쳐버리고야 말거라고 생각이 들었던 초등학교 56학년때....나는 그떄 부터 완전히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가슴속에서 지웠다고 생각했었습니다....참을수 없는 증오와 그래도 어머니 품에 안기고 싶던 두가지 마음과 싸우느라 어린 나는 너무도 많이 지쳤습니다....중학교 2학년때는 모든것을 기억속에 지워버리기로 했었습니다....그떄부터 난 닥치는 데로 친구들을 사귀기도 했고 완전히 마음의 문을 열려고 노력했습니다.....내 마음속에 엄마에 대한 사랑은 완전히 없어지고 증오만이 완벽히 자리잡았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저는 지금 중3입니다.....그리고 고등학생이 될 나이입니다....난......더이상은 못참겠습니다....길게 쓰지 않았습니다...그저 간단히 요약했을 뿐입니다....누군가에게 툭터놓고 말하고 싶습니다.....미칠것만 같습니다.....내게 음악이 없었다면 벌써 죽어버렸을지도 모릅니다...음악이 있어서 희망이 있었습니다....음악을 통해 모든 괴로움을 잊을수 잇엇고 어느정도 치유했다고 믿었는데 이제는 그 음악마저 나에게서 빼앗아가려 합니다.....내가...내가 이렇게 버티고 있을수 있는 이윤 음악이 있어서였기 때문입니다....저 좀 살려주세여...우리 엄마는 미쳤다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그여자를 증오합니다....이대로 방치해 두었다가는 내가 그여자를 죽일지도 모릅니다...벌써 예전에 마음속에서 죽였지만.....아니에여....나는....나는 더이상은 견딜수가 없어요..너무나도 증오하지만 나중에 커서 그여자를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내 자신이 더 참을수 없을 정도 입니다....하지만....그여자에게서 받은 상처가 너무나도 큽니다...참을수가 없습니다.....난 이렇게 이대로 주저 앉고 천인공노할 어린시절을 또다시 지금 이시절에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아니.아니...이제는 끝내고 싶습니다....<br />
어머니와 떨어지게만 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br />
이렇게 컴퓨터로 글을 써 본대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br />
난...사람을 믿는 마음부터가 필요합니다....<br />
나는 아무도 믿지 못합니다....상처받을까봐 두렵습니다....<br />
제 앞에 어머니같은...진짜 내가 갖고 싶었던 어머니같은 다정하신분앞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얘기하고 싶습니다....<br />
제발..저좀 도와주세여....참을수가 없습니다....<br />
제가 모든걸 믿고 말씀드릴수 있게 도와주세여....<br />
저를 좀 살려주세여......<br />
누군가에게 진짜로 의심없이 믿고서 모든걸 사실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털어놓고 싶습니다....정말로 괴롭습니다....<br />
이제는 ..제발 좀 끝내고 싶습니다...이런고통은 어린 내가 15년 동안이나 참고 살았다는 사실이 끔찍할뿐입니다...<br />
나는 건강한 정신과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정서를 갖고 싶습니다....소녀 다운 그런 아름답고 건강한 정신을 갖고 싶습니다.....도와주십시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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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무나 나를 좀 구해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br />
저는 여러가지로 갈등이 심한 편입니다...<br />
특히 저는 어머니와의 갈등이 너무나 처참할 정도로 제 가슴속에 깊이 파여 있습니다.....<br />
지금까지 15년..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어머니와의 생활은 정말 견뎌왔던 것이 장할정도 입니다.....<br />
세상에서 가장 사랑 했던 사람입니다.....어릴적부터 저에게 정신적으로 굉장히 크게 자리잡고 모든 지주가 되었던 분입니다...저는 어릴적 부터 항상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 사랑에 대한 참을수 없는 증오로 항상 싸워야 만 했습니다...그리고 어머니라는 권리안에 망가져 버린 저의 인권과 자유와 그 모든것도....참을 수 없었습니다...전 기계가 아닙니다...내 모든 정신적인 고통의 근본이며 참혹한 유년시절을 보내게 했습니다...<br />
저는 거의 미쳐있었습니다...어릴적...아무것도 판단력이 없고 어렸던 초등학교 5,6학년 시절에는 내가 보통 평범한 아이들과는 다르다는 걸 깨닫고 내가 미쳐가고 있다는 생각에 가장 괴로웠던 때입니다......그리고 저는 완전히 마음의 문을 닫았었습니다...초등학교 생활은 거의 자폐아나 다름없었다고 생각합니다....공부에 대한 어떤 참을수 없는 감정과 열등의식으로 책을 읽거나 학습을 하는 등의 지식습득을 했던 것 만 빼면 난 정말로 정신병원에 가야만 했었습니다...그리고 내 마음의 문을 닫고 이렇게 살다간 어린 내가 미쳐버리고야 말거라고 생각이 들었던 초등학교 56학년때....나는 그떄 부터 완전히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가슴속에서 지웠다고 생각했었습니다....참을수 없는 증오와 그래도 어머니 품에 안기고 싶던 두가지 마음과 싸우느라 어린 나는 너무도 많이 지쳤습니다....중학교 2학년때는 모든것을 기억속에 지워버리기로 했었습니다....그떄부터 난 닥치는 데로 친구들을 사귀기도 했고 완전히 마음의 문을 열려고 노력했습니다.....내 마음속에 엄마에 대한 사랑은 완전히 없어지고 증오만이 완벽히 자리잡았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저는 지금 중3입니다.....그리고 고등학생이 될 나이입니다....난......더이상은 못참겠습니다....길게 쓰지 않았습니다...그저 간단히 요약했을 뿐입니다....누군가에게 툭터놓고 말하고 싶습니다.....미칠것만 같습니다.....내게 음악이 없었다면 벌써 죽어버렸을지도 모릅니다...음악이 있어서 희망이 있었습니다....음악을 통해 모든 괴로움을 잊을수 잇엇고 어느정도 치유했다고 믿었는데 이제는 그 음악마저 나에게서 빼앗아가려 합니다.....내가...내가 이렇게 버티고 있을수 있는 이윤 음악이 있어서였기 때문입니다....저 좀 살려주세여...우리 엄마는 미쳤다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그여자를 증오합니다....이대로 방치해 두었다가는 내가 그여자를 죽일지도 모릅니다...벌써 예전에 마음속에서 죽였지만.....아니에여....나는....나는 더이상은 견딜수가 없어요..너무나도 증오하지만 나중에 커서 그여자를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내 자신이 더 참을수 없을 정도 입니다....하지만....그여자에게서 받은 상처가 너무나도 큽니다...참을수가 없습니다.....난 이렇게 이대로 주저 앉고 천인공노할 어린시절을 또다시 지금 이시절에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아니.아니...이제는 끝내고 싶습니다....<br />
어머니와 떨어지게만 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br />
이렇게 컴퓨터로 글을 써 본대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br />
난...사람을 믿는 마음부터가 필요합니다....<br />
나는 아무도 믿지 못합니다....상처받을까봐 두렵습니다....<br />
제 앞에 어머니같은...진짜 내가 갖고 싶었던 어머니같은 다정하신분앞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얘기하고 싶습니다....<br />
제발..저좀 도와주세여....참을수가 없습니다....<br />
제가 모든걸 믿고 말씀드릴수 있게 도와주세여....<br />
저를 좀 살려주세여......<br />
누군가에게 진짜로 의심없이 믿고서 모든걸 사실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털어놓고 싶습니다....정말로 괴롭습니다....<br />
이제는 ..제발 좀 끝내고 싶습니다...이런고통은 어린 내가 15년 동안이나 참고 살았다는 사실이 끔찍할뿐입니다...<br />
나는 건강한 정신과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정서를 갖고 싶습니다....소녀 다운 그런 아름답고 건강한 정신을 갖고 싶습니다.....도와주십시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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