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드시겠습니다.<br />
아직 새댁이라 남편에 대한 감정이 애절한 것 같습니다.<br />
저도 그 시절에는 그랬스니까요.<br />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남성들의 힘든 삶도 보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여성들이 생각하듯이 그리 만만치많은 않습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이 대부분의 회사는 7, 8시이고 집에는 대개 그렇게 늦게 들어가게 되죠. 그리고 일요일은 정말 쉬고 싶답니다. 그런데 가족에 대한 의무는 있고요. 특히 남편은 아직 26살이기때문에 친구들과의 사회생활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 여유를 가지시고 서로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결하여야 할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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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지영씨가 너무나 남편에게 의존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남편들은 부인이 지겨워져 도망가려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다양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주일에 한 번쯤은 도시로 가서 영화를 본다던가 하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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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친정부모님과 관계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br />
원가족과의 관계회복을 못하면 결국 대인관계, 부부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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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른 인간관계도 많이 개선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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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취미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자신의 성장을 위한 것들을 일하는 것 말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녁에 남편만 바라보지 말고 열심히 영어공부를 한다던지. 언제가는 그 것이 자신의 삶에 엄청나게 큰 자원이 될 것이니까요.<br />
지금 계획은 제 강의를 녹음을 해서 판매할 계획도 있습니다.<br />
가끔 여기에 들어오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연구소에 올 수 없으면 테이프로라도 강의를 들의시기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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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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