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기울어져가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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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지연 댓글 0건 조회 4,317회 작성일 02-05-02 20:26본문
안녕하세여...<br />
저는 서울에 사는 고3학생입니다.<br />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를 이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br />
<br />
저희가족은 원래 아빠,엄마,언니,저 이렇게 넷이었습니다.<br />
그런데, 지난 12월달에 저희엄마께서는 젊은 나이에 그만 하늘나라로 가셨죠.<br />
엄마를 잃은 슬픔때문에 지금 저희가족은 침울해 있습니다.<br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것이 아닙니다.<br />
저희 아빠에 대해서입니다.<br />
저희 아빠께서는 제가 고1때 위암수술을 하셨죠.술을 워낙 좋아하신 탓에...<br />
그런데, 그 이후로도 아빠께서는 술을 끊지 못하셨습니다.<br />
엄마를 잃은 지금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br />
하루라도 술을 안마시면 안될정도가 되어버렸답니다.<br />
일도 안나가시고, 매일 집안에서만 계셔서 술을 마시다보니깐 몸이 점점더 야위어가고 계십니다. 체중도 많이 줄으셨구요...<br />
너무 힘이 없으시고, 자꾸만 약한소리를 하십니다.<br />
<br />
지금 제 상황이 너무 힘이 들기도 합니다.고3이라는 무거운 이름하에, 가족도 많이 신경쓰이구요.<br />
그러나~!제가 문제가 아닙니다.<br />
저희아빠를 전 다시 일으켜세워드리고 싶어요.<br />
건강한모습으로,,,활기찬 모습으로...<br />
어떻게 해야 할까요?<br />
어떻게 해야 아빠의 술을 끊게 만들며...(많이 어려울것 같습니다만..)<br />
어떻게 해야 가정에 행복이 들어올수 있게 될까요?<br />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br />
감사합니다.<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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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사는 고3학생입니다.<br />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를 이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br />
<br />
저희가족은 원래 아빠,엄마,언니,저 이렇게 넷이었습니다.<br />
그런데, 지난 12월달에 저희엄마께서는 젊은 나이에 그만 하늘나라로 가셨죠.<br />
엄마를 잃은 슬픔때문에 지금 저희가족은 침울해 있습니다.<br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것이 아닙니다.<br />
저희 아빠에 대해서입니다.<br />
저희 아빠께서는 제가 고1때 위암수술을 하셨죠.술을 워낙 좋아하신 탓에...<br />
그런데, 그 이후로도 아빠께서는 술을 끊지 못하셨습니다.<br />
엄마를 잃은 지금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br />
하루라도 술을 안마시면 안될정도가 되어버렸답니다.<br />
일도 안나가시고, 매일 집안에서만 계셔서 술을 마시다보니깐 몸이 점점더 야위어가고 계십니다. 체중도 많이 줄으셨구요...<br />
너무 힘이 없으시고, 자꾸만 약한소리를 하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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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상황이 너무 힘이 들기도 합니다.고3이라는 무거운 이름하에, 가족도 많이 신경쓰이구요.<br />
그러나~!제가 문제가 아닙니다.<br />
저희아빠를 전 다시 일으켜세워드리고 싶어요.<br />
건강한모습으로,,,활기찬 모습으로...<br />
어떻게 해야 할까요?<br />
어떻게 해야 아빠의 술을 끊게 만들며...(많이 어려울것 같습니다만..)<br />
어떻게 해야 가정에 행복이 들어올수 있게 될까요?<br />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br />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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