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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어떤 사람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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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브... 댓글 0건 조회 4,085회 작성일 02-05-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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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바쁘신중에 상담 감사드립니다.<br />
저를 한번 되돌아보고 반성의 시간도 가졌습니다.<br />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남편과는 별거중이나 둘다 우유부단한 탓인지..한번씩 집에오고 무슨일이 생기면 제가 부르기도 하고 남편이 전화도 자주 합니다.<br />
걱정되는게 제가 더 독하게 남편에게 대해야 정신차릴것 같은데 남편은 화를 잘 안내고 느긋한 편이라 냉정하게 해도 며칠밖엔 효과가 없습니다.<br />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좀 가르켜 주세요..<br />
정말 남남처럼 금방 헤어질것 처럼 차갑고 독하게 남편과의 관계를 끊어야 할까요?<br />
가족이란 테두리를 생각하면 함께 살아야 겠는데 너무 일찍 제가 손들면 남편이 또 그러지 않을까요?<br />
 더큰 문제는 저 자신에게 있는거 같아요.<br />
남편을 더이상은 믿을수가 없고 함께 살아도 늘 의심하고 지나간 일들을 생각하며 무척 괴로울것 같습니다.<br />
또 다시 상처 받을까봐 그것도  두렵습니다.<br />
그땐 제마음 걷잡을수 없이 황폐해지고 힘들것 같은데.....제 남편 다시는 안그럴수 있을까요?<br />
  남편은 여자가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끌린다고 합니다.<br />
잠시동안이야 조용하겠지만 세월이 흐르면 지금의 위기감 퇴색될거고 또다시 여잘 만나고 다니지 않을까요....<br />
포기할까도 생각해 봤습니다.<br />
바람을 피우든 말든......<br />
근데 그게 참~~쉬운일이 아닌것 같더군요....<br />
선생님 .....<br />
어려운 질문일수 있겠지만.....현재 제가 남편에게 어떤태도로 대해야 되는지 도움 말씀좀 주세요......<br />
두서없이 산만한글  죄송합니다.<br />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br />
수고 하세요....<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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