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적인 사람이라는 것은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는 말과 같이 들립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중심이 약하고 충동적이고 다른 사람의 비위만 맞추고 순간의 문제만 회피하려는 사람들도 겉으로는 이렇게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겉으로가 아니라 내면의 심리적 건강도를 보아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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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미라씨도 똑같이 비난하고 충동적인 것 같습니다. 남편한테 반응하는 태도로 보아서요.<br />
어떻게 이런 분하고 만났는지,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었는지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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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너무 고지식한 것은 아닌지<br />
남의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아닌지<br />
모범생은 아니었는지<br />
어떤 규칙이 있고 이 것은 반드시 지키려 하는 사람은 아닌지<br />
흑백논리가 지나치게 강한 것은 아닌지<br />
통제욕구가 강하는 것은 아닌지<br />
지나치게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아닌지<br />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는 사람은 아닌지(분노 이외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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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신을 살펴보고 다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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