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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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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이아빠 댓글 0건 조회 3,977회 작성일 02-09-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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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다. 마음이 그런가 보네요..어제는 영철씨가 얼굴이 않좋아 보인다고 했다. 그렇다. 요사이 마음이 참 않좋았다. 직장이라고, 15명 정도가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허리 약간 위로 오는 파티션으로는 내 마음의 표정을 숨길 수 없었나 보다. <br />
  와이프가 금주, 연수를 들어갔다. 혜온이와 건이에게 너무 미안하다..어린이집에, 보낸다는 것이 말이 쉽지..처남이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있는데, ... 어제는 10시에 (밤) 밥도 않먹고 잔다한다..혜온이는 저녁을 전혀 먹지 않는 다..이렇게 두유만(젖병에) 먹고지내도 괞찬은 건지...분유라도..다시 사야 하는지... 변화된 환경에 아이들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듯 하다..내삶에 덕지덕지 붙은..삶의 무게..마치 전에는 마라톤 복을 입고 뛰었다면..지금은, 납 조끼와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두어개 차고 삶의 마라톤을 뛰는 듯 하다..가끔은,,,이 조끼와 모래주머니를 벗고, 뛰고 싶다... ...결혼과, 가정과, 와이프와 , 두 아이..<br />
  엄한짓을 하지 말아야지... 어제는 잘 버텼다. <br />
  유학준비...아~~~...도와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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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문제가 생길때마다 나는 위대하신 힘을 찾습니다. 기도를 하고 앉아서 기다려봅니다. 하지만 보통은 곧 대답으 ㄹ얻을 수는 없습니다. 나 스스로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만 합니다. 모임에 갈 수도 있고, 후원자(상담자)와 함께 나를 괴롭히는 문제에 대해 의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면, 어느새 나는 쓸만한 답안들을 발견하고, 나도 모르게 그 문제를 풀어나가곤했습니다."<br />
                                    One day at a time "Alatee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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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도와 주세요. 오늘하루만, 살게 해 주세요.<br />
 감사합니다. 아침에 건전하고, 온전하게, 당신을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두 아이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가 만나온 , 만나게 해 주신 많은 사람들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적은 월급이지만, 일할 곳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직 살아계심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제게 하나님 알고 있음을 구원있음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지금 제게 당신이 없다면,,,아무 소망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지금은 헤메고 있지만,,,곧..회복될것을 인하여, 저도, 제 몫을 하는 건강한 사람이 될 날을 인하여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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