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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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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 댓글 0건 조회 4,288회 작성일 02-06-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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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시댁과 남편의 문제로 몸도 맘도 지쳐있을때 여길 찾아와<br />
<br />
상담을 받고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br />
<br />
너무 남의 입장에서만, 내 의견을 피력하지 못하고<br />
<br />
인간관계를 맺었던 것도 어려운 일들이 닥쳐온 이유라고 생각하고...<br />
<br />
좀 더 당당하게 시댁에 대해 말 할 수 있고, 제 의사를 분명히<br />
<br />
전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br />
<br />
그렇게 몇달이 흐른후에 달라진건 제가 제 스스로 시댁으로부터<br />
<br />
방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br />
<br />
아직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것들을 요구하는 시부모를 보면<br />
<br />
마음이 아프지만, 한 마디라도 그것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하려고<br />
<br />
노력하고 있습니다<br />
<br />
남편의 마마보이적 기질은 아직 나아질 줄 모르지만<br />
<br />
어떤 일이 닥쳐올때 그 전같이 수동적인 입장이 아니기에<br />
<br />
자신감도 조금 생기고, 시부모님도 전보다는 무리한 요구를 덜하십니다<br />
<br />
그때 원장님께서 가슴 아파하며 답변해 주신 것들이<br />
<br />
제 인생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br />
<br />
늦었지만 감사의 말을 전하며<br />
<br />
앞으로 더더욱 당당해지고, 행복한 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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