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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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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이아빠 댓글 0건 조회 4,035회 작성일 02-10-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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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은 몇명있습니다.<br />
  그중에 한명이, 저희 지도교수님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분에게 제자된 도리를 참으로 못했습니다. 10년이 지나면, 어찌보면,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될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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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잘 지낼때도, 있지만,(어제 오늘처럼),,,그렇지 못할때가 너무 많아, 그래서 이곳을 자주 오게 됩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동여매시고, 치유해 주시는 소장님의 글을 읽으며, 내 문제에만 너무 얽매여서, 갇혀서, 못 나오는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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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성사를 하듯, 저만 아는 더러운 모습을 또 나누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나누지 않으면, 제안에서 썩는 까닭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새벽 3시에 들어갓는데, 와이프에게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만화방과 비디오방, 피씨방에 있었다고 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유학준비에 대한 스트레스와 불안함, 두려움에 ... 마취제를 마약을, 술을 찾듯....도피처로...1. 화상대화방(2만원)을 갔고, 나와서, 2, 전화대화방(2만5천원)을 그래도,,,또,,,3. 여관(5만원)을 갔습니다. 물론, 여관은 나이많은 선택의 여지없이 들어오는 여자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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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제 얼굴을 보면,,모두들 참 선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동안이고, 30인데, 나이는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잘 생활하다가, 힘들면,,꼭 이렇듯 삼천포로 갑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저는 공학(Nuclear Eng)을 전공했지만, 내중에,,,정말, 여력이 되면,,,사회과학으로 내 증상을 연구해 보고 싶습니다. 어째 이런일이 벌어지고,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반복시 주변 상황과 심리상태는 매우 유사합니다. 이것을 떨치고 일어서고 싶습니다. 정말, 제 영혼을 팔아서 라도 일어서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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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겠습니다. 상담..(직장으로 다니면서 아시지만, 상담소를 가서 상담을 받기는 시간적으로 참 힘듭니다. 소장님쪽으로도 전화를 드렸는데...2주내는 상담이 모두 arrange가 되어 있더라구요...)..감기기운이 있을 때, 판콜A를 마시면, (초기에) 금새 낳듯이...책을 하나 늘 가지고 다니면서, 읽습니다.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처방전-[불안으로부터의 해방]"(JBW지음/한마음출판사)..참 도움이 되는 데....문제는 독감일 경우에는 책에 손도 않가고,,,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하는 데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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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도와 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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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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