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내의 마음을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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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4,047회 작성일 02-11-24 12:42본문
부부상담을 할 때에 두 사람이 조금이라도 결혼관계를 유지하고 싶을 때 관계회복이 가능합니다. 한 쪽이 결혼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조금도 없을 경우에는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br />
이 대답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너무나 한 쪽이 다른 한쪽에게 지나치게 주지는 않고 빼앗게 되면 결국 상대방은 삶을 포기하거나 관계를 끝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그런 결심이 서게 되면 마음을 돌리기가 싶지 않고요.<br />
<br />
부인은 지나치게 오랜 세월 동안 힘들게 자기를 죽이면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 부인에게는 자식에 대한 미련도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싶지 않은 것이죠. 부인의 문제는 지나치게 자기 희생적이었다고나 할까요?<br />
<br />
남편의 경우,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입니다. 고시에 매달리는 사람들중 잘못 형성된 우월의식에 차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힘을 지니고, 높은 위치에 있고 싶어하는 욕구가 고시라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고시에 합격되어도 국민을 위한 법조인보다는 힘을 행사하기 위한 법조인이 될 뿐이죠. 왜 자기가 그다지도 고시에 매달렸는지, 본인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 그리고 가족들의 말을 그대로 믿고 부인을 학대하였는데 진짜 자기는 어디에 있는지를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고시에 대한 미련을 끊는 다는 것은 우월한 자기를 포기하였다는 것인데 너무 세월이 지나가버린 것 같습니다.<br />
<br />
부인을 만나 솔직하게 자기 잘못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br />
그러나 부인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br />
정말 자기를 바라보았다면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변한 모습을 전달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br />
<br />
재기 wrote:<br />
> 저는 현재 결혼 18년째되는 남자입니다.<br />
> 아내와는 사주가 맞지 않다는 어머님의 완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였<br />
> 지만 잘 살아보려고 했던 의지와는 달리 자주 부딪치고 더구나 고시에 도전<br />
> 해보려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에게 조그만 잡화가게하나를 마련해 <br />
> 뒷바라지를 부탁했었는데 시작도 하기전에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br />
>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막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던 차에 아내가 몸이 아파<br />
> 서 수술을 하게되고 그때부터 시작된 좌절은 나 자신을 거의 비정상적인 사<br />
> 람으로 만들어갔습니다. 고시에 대한 미련은 버리지 못하면서 생활고는 날<br />
> 로 심해지고 모든 스트레스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다 돌아가고 그때마다 돌아<br />
> 서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아내가 겪어야 했던 고통은 차<br />
> 마 말로 다하지 못했을 겁니다. 시집식구들 모두가 아내 때문에 제가 어렵<br />
> 게 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처량하게 살아가는 아내에게 위로는 커녕 구박<br />
> 과 멸시를 그치지 않았지만 저는 순간순간 후회하고 잘해야지 하는 마음을 <br />
> 한번도 잊어버리지는 않으면서도 아내를 대하는 말과 행동은 의지와는 달리 <br />
> 늘 가혹하기만했던 것 같습니다.<br />
> 그런데 아내는 이상할 정도로 그 어려움을 묵묵히 이겨내주는 사람이었습니<br />
> 다. 도서판매원으로도 음식점 서빙으로 구멍가게로 보험설계사로, 궂은 일<br />
> 은 다하면서도 남편 뒷바라지에 전혀 힘들어하는 기색마저 보이지 않았고 그<br />
> 런 아내에게 나는 오히려 질릴정도였으며 때로는 곰이라는 표현까지 했었습<br />
> 니다. 차라리 투정하고 원망이라도 했으면 제가 그렇게까지 심하게 대하지 <br />
>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아내는 후두암이라는 수술도 하고 이렇게 <br />
> 살아있다는 사실자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br />
> 저도 마음이 독하지 못하지만 그런 아내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탱할 <br />
> 수 있었구요.. 비록 겉으론 절망에 빠진 생활때문에 그토록 비정상적인 행동<br />
> 을 했지만 그동안을 돌아보면 몇번이나 죽어버리려고 했었고 아내몰래 가슴<br />
> 쓰라리면서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후회하고 돌아서면 잘해야겠다고 다짐하<br />
> 고 참고 인내하다보면 고마움에 대한 보답을 죽는 날까지 하는 날이 있을 거<br />
> 라는 다짐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결국 몇번이나 인생을 포기하려다가 마침<br />
> 내 고시라는 부질없는 욕심을 버리고 약 7년 전부터 다시 7급공무원 생활을 <br />
> 하면서 조금 안정을 찾기는 했지만 아직은 제게 고시에 대한 허황된 꿈은 져<br />
> 버리기에는 부족했었던가 봅니다. 여전히 마음먹은대로 아내에게 잘하지 못<br />
> 하고 부담만 주고 저는 저 대로 방황하고 그러기를 몇해더 이어지다가 2,3<br />
> 년 전부터는 마침내 고시를 포기하게 되면서 제 마음이 비로소 아내에게 가<br />
> 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을 스스로 느낄 정도로 정성을 다하기 시작했습니다. <br />
> 그런데 제가 다가갈수록 아내는 왠지 마음이 닫혀있고 자신의 생활에 대해 <br />
> 비밀이 있는 듯 했습니다.<br />
> 저는 그동안의 고달픔때문이겠지 하면서 제가 노력하면 원래 더없이 착한사<br />
> 람이고 우리 두사람은 절대로 부부로서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br />
> 때문에 묵묵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 한달전에 아내는 하늘이 무<br />
> 너지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혼하자구요.그동안 짐승처럼 살아온 자신의 <br />
> 처지를 벗어나고 싶다구요. 모든것이 귀찮고 이제 저라는 사람은 죽어서도 <br />
> 만나기 싫은 사람이 되버렸다구요.<br />
> 저는 어찌해야합니까. 아이들이 셋이나 있구요. 저는 무엇보다도 아내를 사<br />
> 랑하구있습니다. 그리고 어렵고 고통스런 생활을 다 겪었기 때문에 이젠 허<br />
> 황된 욕심을 버리고 아내에게 지난 일을 이야기 하면서 미안하고 죄송한 마<br />
> 음으로 잘할 수 있습니다.<br />
> 그런데 한번도 그런 기색을 하지 않았는데 아내는 그동안 이혼준비를 해왔답<br />
> 니다..<br />
> 한달가까이 저는 빌고 애원하고 제 진실과 그동안의 제 모습을 돌이켜보면<br />
> 서 제발 사실을 올바로 판단해줄 것을 발버둥치면서 사정하고 있는데 아내<br />
> 는 오로지 제가 했던 겉모습만 기억에 남아있나 봅니다. 아내를 짐승처럼 살<br />
> 게하고 내가 얼마나 힘들어했었던지를 아내는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br />
> 진정으로 아내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찌됬던 제 잘못이기 때문에 아내 뜻을 <br />
> 받아주려고도 했지만, 비록 긴 세월동안이었지만 한때 실패와 좌절속에서 세<br />
> 상을 바로하지 못하고 가슴쓰라리면서 자신을 찾지 못할때 얼마나 힘들어했<br />
> 고 괴로워했던지를 아내도 잘 알수 있을텐데, 이제와서 아내는 모든것이 다<br />
> 귀찮고 합니다.<br />
> 저는 어찌해야 합니까..제가 아내에게 버림받는다는 사실보다는 한번도 사람<br />
> 답게 살아보지 못한 그동안이 억울해서라도 이제부터는 아내에게 정말로 열<br />
> 심이 정성을 다하고 아이들과 가난한 가운데서도 잔잔한 행복을 만들어가려<br />
> 고 했는데. 도대체 이런 일이 생기다니요?<br />
> 아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옛날의 그 착하고 고운 마음을 찾게할 방법은 없<br />
> 을까요. 아무리 애원을 해도 안된다면서 끝내 들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br />
> 고 합니다. 그럴수는 없는 일이거든요..<br />
> 다른 어떤 노력도 대화도 제가 보내는 애원에 찬 편지도 귀찮다면서 거부하<br />
> 고 있습니다.<br />
> 저를 좀 도와주십시요..남은 인생이나마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싶습니다.<br />
<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이 대답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너무나 한 쪽이 다른 한쪽에게 지나치게 주지는 않고 빼앗게 되면 결국 상대방은 삶을 포기하거나 관계를 끝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그런 결심이 서게 되면 마음을 돌리기가 싶지 않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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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은 지나치게 오랜 세월 동안 힘들게 자기를 죽이면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 부인에게는 자식에 대한 미련도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싶지 않은 것이죠. 부인의 문제는 지나치게 자기 희생적이었다고나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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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경우,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입니다. 고시에 매달리는 사람들중 잘못 형성된 우월의식에 차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힘을 지니고, 높은 위치에 있고 싶어하는 욕구가 고시라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고시에 합격되어도 국민을 위한 법조인보다는 힘을 행사하기 위한 법조인이 될 뿐이죠. 왜 자기가 그다지도 고시에 매달렸는지, 본인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 그리고 가족들의 말을 그대로 믿고 부인을 학대하였는데 진짜 자기는 어디에 있는지를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고시에 대한 미련을 끊는 다는 것은 우월한 자기를 포기하였다는 것인데 너무 세월이 지나가버린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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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만나 솔직하게 자기 잘못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br />
그러나 부인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br />
정말 자기를 바라보았다면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변한 모습을 전달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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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wrote:<br />
> 저는 현재 결혼 18년째되는 남자입니다.<br />
> 아내와는 사주가 맞지 않다는 어머님의 완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였<br />
> 지만 잘 살아보려고 했던 의지와는 달리 자주 부딪치고 더구나 고시에 도전<br />
> 해보려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에게 조그만 잡화가게하나를 마련해 <br />
> 뒷바라지를 부탁했었는데 시작도 하기전에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br />
>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막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던 차에 아내가 몸이 아파<br />
> 서 수술을 하게되고 그때부터 시작된 좌절은 나 자신을 거의 비정상적인 사<br />
> 람으로 만들어갔습니다. 고시에 대한 미련은 버리지 못하면서 생활고는 날<br />
> 로 심해지고 모든 스트레스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다 돌아가고 그때마다 돌아<br />
> 서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아내가 겪어야 했던 고통은 차<br />
> 마 말로 다하지 못했을 겁니다. 시집식구들 모두가 아내 때문에 제가 어렵<br />
> 게 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처량하게 살아가는 아내에게 위로는 커녕 구박<br />
> 과 멸시를 그치지 않았지만 저는 순간순간 후회하고 잘해야지 하는 마음을 <br />
> 한번도 잊어버리지는 않으면서도 아내를 대하는 말과 행동은 의지와는 달리 <br />
> 늘 가혹하기만했던 것 같습니다.<br />
> 그런데 아내는 이상할 정도로 그 어려움을 묵묵히 이겨내주는 사람이었습니<br />
> 다. 도서판매원으로도 음식점 서빙으로 구멍가게로 보험설계사로, 궂은 일<br />
> 은 다하면서도 남편 뒷바라지에 전혀 힘들어하는 기색마저 보이지 않았고 그<br />
> 런 아내에게 나는 오히려 질릴정도였으며 때로는 곰이라는 표현까지 했었습<br />
> 니다. 차라리 투정하고 원망이라도 했으면 제가 그렇게까지 심하게 대하지 <br />
>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아내는 후두암이라는 수술도 하고 이렇게 <br />
> 살아있다는 사실자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br />
> 저도 마음이 독하지 못하지만 그런 아내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탱할 <br />
> 수 있었구요.. 비록 겉으론 절망에 빠진 생활때문에 그토록 비정상적인 행동<br />
> 을 했지만 그동안을 돌아보면 몇번이나 죽어버리려고 했었고 아내몰래 가슴<br />
> 쓰라리면서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후회하고 돌아서면 잘해야겠다고 다짐하<br />
> 고 참고 인내하다보면 고마움에 대한 보답을 죽는 날까지 하는 날이 있을 거<br />
> 라는 다짐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결국 몇번이나 인생을 포기하려다가 마침<br />
> 내 고시라는 부질없는 욕심을 버리고 약 7년 전부터 다시 7급공무원 생활을 <br />
> 하면서 조금 안정을 찾기는 했지만 아직은 제게 고시에 대한 허황된 꿈은 져<br />
> 버리기에는 부족했었던가 봅니다. 여전히 마음먹은대로 아내에게 잘하지 못<br />
> 하고 부담만 주고 저는 저 대로 방황하고 그러기를 몇해더 이어지다가 2,3<br />
> 년 전부터는 마침내 고시를 포기하게 되면서 제 마음이 비로소 아내에게 가<br />
> 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을 스스로 느낄 정도로 정성을 다하기 시작했습니다. <br />
> 그런데 제가 다가갈수록 아내는 왠지 마음이 닫혀있고 자신의 생활에 대해 <br />
> 비밀이 있는 듯 했습니다.<br />
> 저는 그동안의 고달픔때문이겠지 하면서 제가 노력하면 원래 더없이 착한사<br />
> 람이고 우리 두사람은 절대로 부부로서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br />
> 때문에 묵묵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 한달전에 아내는 하늘이 무<br />
> 너지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혼하자구요.그동안 짐승처럼 살아온 자신의 <br />
> 처지를 벗어나고 싶다구요. 모든것이 귀찮고 이제 저라는 사람은 죽어서도 <br />
> 만나기 싫은 사람이 되버렸다구요.<br />
> 저는 어찌해야합니까. 아이들이 셋이나 있구요. 저는 무엇보다도 아내를 사<br />
> 랑하구있습니다. 그리고 어렵고 고통스런 생활을 다 겪었기 때문에 이젠 허<br />
> 황된 욕심을 버리고 아내에게 지난 일을 이야기 하면서 미안하고 죄송한 마<br />
> 음으로 잘할 수 있습니다.<br />
> 그런데 한번도 그런 기색을 하지 않았는데 아내는 그동안 이혼준비를 해왔답<br />
> 니다..<br />
> 한달가까이 저는 빌고 애원하고 제 진실과 그동안의 제 모습을 돌이켜보면<br />
> 서 제발 사실을 올바로 판단해줄 것을 발버둥치면서 사정하고 있는데 아내<br />
> 는 오로지 제가 했던 겉모습만 기억에 남아있나 봅니다. 아내를 짐승처럼 살<br />
> 게하고 내가 얼마나 힘들어했었던지를 아내는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br />
> 진정으로 아내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찌됬던 제 잘못이기 때문에 아내 뜻을 <br />
> 받아주려고도 했지만, 비록 긴 세월동안이었지만 한때 실패와 좌절속에서 세<br />
> 상을 바로하지 못하고 가슴쓰라리면서 자신을 찾지 못할때 얼마나 힘들어했<br />
> 고 괴로워했던지를 아내도 잘 알수 있을텐데, 이제와서 아내는 모든것이 다<br />
> 귀찮고 합니다.<br />
> 저는 어찌해야 합니까..제가 아내에게 버림받는다는 사실보다는 한번도 사람<br />
> 답게 살아보지 못한 그동안이 억울해서라도 이제부터는 아내에게 정말로 열<br />
> 심이 정성을 다하고 아이들과 가난한 가운데서도 잔잔한 행복을 만들어가려<br />
> 고 했는데. 도대체 이런 일이 생기다니요?<br />
> 아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옛날의 그 착하고 고운 마음을 찾게할 방법은 없<br />
> 을까요. 아무리 애원을 해도 안된다면서 끝내 들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br />
> 고 합니다. 그럴수는 없는 일이거든요..<br />
> 다른 어떤 노력도 대화도 제가 보내는 애원에 찬 편지도 귀찮다면서 거부하<br />
> 고 있습니다.<br />
> 저를 좀 도와주십시요..남은 인생이나마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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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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