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하는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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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막내 며느리 댓글 0건 조회 4,509회 작성일 02-11-14 02:26본문
결혼 한지 1년 되었구여. <br />
현재 사형제가 다 갈비집 운영 특히 둘째형과 막내인 제남편이 하는 갈비집은 규모면에서나 수입면에서 매우 큰 편입니다. 둘째형은 저희의 전재산을 모두 관리, 때가 되면 독립을 시켜주신다며 저희 경제권까지 가지고 계시고 우리신랑은 사형제의 갈비집 갈비의 양념이나 음식 하여간 제가볼땐 실무적인일을 맏고 있습니다. 첨엔 경제권에 너무 힘들었구요 한달 매출이 적어도 4,5천은 될것 같은곳에서 월급이 100만원이었습니다. 적어서 힘든게 아니라 집이든 차든 형맘대로 아파트 사주셨다가 이사하라고 전세집얻어주시고 결국 한 1500정도 값이 오른후 판거더군요 저흰 여기서 살라면 여기서 살고 하여간 그런 입장이구요 신랑은 평생을 형들에 치여 살아서 생일선물을 해줘도 얼마전 첫결혼기념일 목걸이 사주길 모든걸 형들이나 동서들에게 비밀로 하라고 그나마 100만원 월급도눈치를 봅니다. 근데 문제는 동서들... 저역시 선생님이신 아버지 밑에서 넉넉하게 큰편이 아니라 돈에대한 문제는 그냥 엄마 사는데로 산다고 생각했지 돈안주셔서 불편한거 없었습니다. <br />
<br />
큰동서- 4개월전 전화로 성추행 하더군요. 상대가 막내 동서인데도....<br />
그후 한달간 심하게 앓고 남편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 나중에 다시 전<br />
화가 올까봐 너무 두렵고 혹 나중에 일이 커졌을 경우 내말을 누가 <br />
믿을 까 싶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br />
둘째동서- 원래 결혼하기 전서부터 오빠랑 10년이 넘게 장사를 해오던 터라 <br />
막내 도련님 뺏긴다고 여우같구 공주같다고 공주행세하면 눈*을 뽑아<br />
버린다며 시어머님이 부르는 상견례장에도 오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br />
께도 원체 막하는 사람이라 사형제 모두가 내놓은 사람...<br />
6개월전 세째동서네 운동회에 가라는 말에 운동회에 갔다가 세째형수 <br />
가 바빠 둘째동서가 날 자신에게 바로 보내라는 전화를 깜박...<br />
아무것도 모르고 운동회에 간 저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안한다며 두달 <br />
동안 갈비집 일을 시키며 말을 안하더군요 사람이 와도 못본척 인사도<br />
안 받고 그러면서 일은 왜시키는지...결국 시어머니에게 되게 당하고 <br />
아주버님께서 그성격자꾸부리면 더이상 안참고 이혼한다는 소리에<br />
모두에게 사과하고 결국 전 가서 무릎꿇고 빌어야 했습니다. <br />
세째동서- 착함. 아주 드센 윗형님들에 치여 첨부터 고개숙이고 시집살이 했습<br />
니다. 문제는 제가 당하는 일련의 일들을 내가 참았으니 너도 참아야<br />
한다는 논리아래 무슨일이건 내가 참아야 한다고 남편이 속을 썩여도 <br />
형님들이 심해도 너가 참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어떤일이 생겨도 <br />
위로는 커녕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 부터 가르침<br />
남편- 내가 참아주길 바라고 자신이 보는 눈치를 고스란히 저에게 전가 시킴니<br />
다. 큰동서가 그렇게 했다는데 바로 몇일후 가게가 바쁘니깐 형한테 눈<br />
치 보였는지 절 부르더군요 아프다고 말하면 될것을 그말을 못하고 큰<br />
형수랑 저랑 맞닥뜨리더군여 첫 임신때도 허리가 아파서 안지도 서지도 못하는 절 형눈치보느라 집에 가자 소리를 못하고 ... 그이유인지 아닌지 전 유산했습니다. 하루에 천만원 이천만원을 파는집에서 음식을 나르고 상을 치워대니 임신초기에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주말이면 일하는 사람이 40명이 넘는데도 임신한 동서가 그렇게 필요하답니까 원래 몸약한거 알면서.. 한사람 더 쓰면될것을.. <br />
<br />
<br />
나머지 아주버님들은 돈을 벌기위해 뭉쳐있습니다. 서로 이렇게 까지 속으로 썩어 있는데도 말이죠. 돈을 목적으로 모여있는 남보다 못한 가족 <br />
지켜주지 못하는 남편 헤어지고싶습니다. 결혼한지 1년, 반년을 시댁에서 세상에서 젤 나쁜년 소리들으며 살았습니다. 이제 시댁에서 큰동서의 일을 알고 <br />
이제서야 면목없다며 독립시켜준다는데 이제 독립이고 돈이고 신랑이고 <br />
다 싫습니다. 내 자신이 싫고 혐오스럽습니다. 특히 남편... 용서가 안됩니다. <br />
내가 받은 상처 혼자 앉고 있던 비밀들 가슴속의 시커먼 구멍 그구멍의 깊이 만큼 찢어놓고 싶습니다. 남편을 용서할수 없습니다. 남편은 자기 눈치보느라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그저 제가 참아주기를 바라며 저만 나쁜년을 만들었습니다. <br />
용서해달라고 울지만 미안하다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냐며 울지만 형한테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여지껏 온갖 오해와 미움과 ... 그모든것에 자기 마누라를 던지고 뒤돌아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척 하고 말입니다. <br />
난 어떻게야 합니까 정말 미치겠습니다. 그사람들 말대로 이제 자기내들이 <br />
놓아줄테니 행복할 일만 남았지 않냐고... 이제와서 오해가 풀리고 미안하면 <br />
답니까? 그놈의 집안 이제 지긋지긋하고 남편의 도대체 어느면을 믿어 세상을 살아야 합니까 왜다들 저만 참고 살라는 겁니까? 참고 싶지 않습니다. 참을수 없슴니다. 죽을것만 같습니다. 이제 다시 임신해서 5개월인데....아이한테만 미안해서 이렇게 나쁜생각만하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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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형제가 다 갈비집 운영 특히 둘째형과 막내인 제남편이 하는 갈비집은 규모면에서나 수입면에서 매우 큰 편입니다. 둘째형은 저희의 전재산을 모두 관리, 때가 되면 독립을 시켜주신다며 저희 경제권까지 가지고 계시고 우리신랑은 사형제의 갈비집 갈비의 양념이나 음식 하여간 제가볼땐 실무적인일을 맏고 있습니다. 첨엔 경제권에 너무 힘들었구요 한달 매출이 적어도 4,5천은 될것 같은곳에서 월급이 100만원이었습니다. 적어서 힘든게 아니라 집이든 차든 형맘대로 아파트 사주셨다가 이사하라고 전세집얻어주시고 결국 한 1500정도 값이 오른후 판거더군요 저흰 여기서 살라면 여기서 살고 하여간 그런 입장이구요 신랑은 평생을 형들에 치여 살아서 생일선물을 해줘도 얼마전 첫결혼기념일 목걸이 사주길 모든걸 형들이나 동서들에게 비밀로 하라고 그나마 100만원 월급도눈치를 봅니다. 근데 문제는 동서들... 저역시 선생님이신 아버지 밑에서 넉넉하게 큰편이 아니라 돈에대한 문제는 그냥 엄마 사는데로 산다고 생각했지 돈안주셔서 불편한거 없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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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동서- 4개월전 전화로 성추행 하더군요. 상대가 막내 동서인데도....<br />
그후 한달간 심하게 앓고 남편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 나중에 다시 전<br />
화가 올까봐 너무 두렵고 혹 나중에 일이 커졌을 경우 내말을 누가 <br />
믿을 까 싶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br />
둘째동서- 원래 결혼하기 전서부터 오빠랑 10년이 넘게 장사를 해오던 터라 <br />
막내 도련님 뺏긴다고 여우같구 공주같다고 공주행세하면 눈*을 뽑아<br />
버린다며 시어머님이 부르는 상견례장에도 오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br />
께도 원체 막하는 사람이라 사형제 모두가 내놓은 사람...<br />
6개월전 세째동서네 운동회에 가라는 말에 운동회에 갔다가 세째형수 <br />
가 바빠 둘째동서가 날 자신에게 바로 보내라는 전화를 깜박...<br />
아무것도 모르고 운동회에 간 저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안한다며 두달 <br />
동안 갈비집 일을 시키며 말을 안하더군요 사람이 와도 못본척 인사도<br />
안 받고 그러면서 일은 왜시키는지...결국 시어머니에게 되게 당하고 <br />
아주버님께서 그성격자꾸부리면 더이상 안참고 이혼한다는 소리에<br />
모두에게 사과하고 결국 전 가서 무릎꿇고 빌어야 했습니다. <br />
세째동서- 착함. 아주 드센 윗형님들에 치여 첨부터 고개숙이고 시집살이 했습<br />
니다. 문제는 제가 당하는 일련의 일들을 내가 참았으니 너도 참아야<br />
한다는 논리아래 무슨일이건 내가 참아야 한다고 남편이 속을 썩여도 <br />
형님들이 심해도 너가 참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어떤일이 생겨도 <br />
위로는 커녕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 부터 가르침<br />
남편- 내가 참아주길 바라고 자신이 보는 눈치를 고스란히 저에게 전가 시킴니<br />
다. 큰동서가 그렇게 했다는데 바로 몇일후 가게가 바쁘니깐 형한테 눈<br />
치 보였는지 절 부르더군요 아프다고 말하면 될것을 그말을 못하고 큰<br />
형수랑 저랑 맞닥뜨리더군여 첫 임신때도 허리가 아파서 안지도 서지도 못하는 절 형눈치보느라 집에 가자 소리를 못하고 ... 그이유인지 아닌지 전 유산했습니다. 하루에 천만원 이천만원을 파는집에서 음식을 나르고 상을 치워대니 임신초기에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주말이면 일하는 사람이 40명이 넘는데도 임신한 동서가 그렇게 필요하답니까 원래 몸약한거 알면서.. 한사람 더 쓰면될것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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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아주버님들은 돈을 벌기위해 뭉쳐있습니다. 서로 이렇게 까지 속으로 썩어 있는데도 말이죠. 돈을 목적으로 모여있는 남보다 못한 가족 <br />
지켜주지 못하는 남편 헤어지고싶습니다. 결혼한지 1년, 반년을 시댁에서 세상에서 젤 나쁜년 소리들으며 살았습니다. 이제 시댁에서 큰동서의 일을 알고 <br />
이제서야 면목없다며 독립시켜준다는데 이제 독립이고 돈이고 신랑이고 <br />
다 싫습니다. 내 자신이 싫고 혐오스럽습니다. 특히 남편... 용서가 안됩니다. <br />
내가 받은 상처 혼자 앉고 있던 비밀들 가슴속의 시커먼 구멍 그구멍의 깊이 만큼 찢어놓고 싶습니다. 남편을 용서할수 없습니다. 남편은 자기 눈치보느라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그저 제가 참아주기를 바라며 저만 나쁜년을 만들었습니다. <br />
용서해달라고 울지만 미안하다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냐며 울지만 형한테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여지껏 온갖 오해와 미움과 ... 그모든것에 자기 마누라를 던지고 뒤돌아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척 하고 말입니다. <br />
난 어떻게야 합니까 정말 미치겠습니다. 그사람들 말대로 이제 자기내들이 <br />
놓아줄테니 행복할 일만 남았지 않냐고... 이제와서 오해가 풀리고 미안하면 <br />
답니까? 그놈의 집안 이제 지긋지긋하고 남편의 도대체 어느면을 믿어 세상을 살아야 합니까 왜다들 저만 참고 살라는 겁니까? 참고 싶지 않습니다. 참을수 없슴니다. 죽을것만 같습니다. 이제 다시 임신해서 5개월인데....아이한테만 미안해서 이렇게 나쁜생각만하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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