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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바쁘실텐데... 이런걸 고민이라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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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죄송해요 댓글 0건 조회 3,570회 작성일 03-02-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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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많은 사람의 고민 들어주시기 바쁘실텐데,<br />
제가 여기에다 써도 될지 모르겠네요.<br />
저희 할아버지문제로 그러는데요.<br />
저희할아버지께서는 당뇨에다 중풍으로 한번쓰러지신후로,<br />
걷는것도 불편하시구 힘이 많이 빠지셔서 어디 잘 다니지 못해요.<br />
그래서 혼자 집에 매일 계시구요.<br />
제가 걱정스러운것은 매일 혼자 넓은 집을 지키고 계신다는거예요.<br />
할머니는 치료실다니시구요.<br />
할아버지 친구분들은요.<br />
할아버지께서 외진데 사셔서 만나기가 힘들구요, 몸이 좋지 않은 관계로...<br />
제가 이제 곧 학교가면 할아버지댁에 많이 못 찾아 가는데,<br />
계속 하는일도 하나도 없이 할아버지 혼자 계실생각하니가 눈물이... ...<br />
제가 한심하죠??<br />
이런걸 고민이라고 하고... <br />
어떻게 해야 할아버지께서 즐겁게 사실수 있을까요??<br />
토끼를 기르긴하는데, 별루 흥미를 못느끼시구요.<br />
하늘에 누군가가 있다면,<br />
이번해에 제 행복을 저희 할아버지께 모두 다 드렸음 하는 생각도 들어요.<br />
죄송해요. <br />
저때문에 저보다 큰 고민있는 분들이 피해보는거 아닌가 싶네요.<br />
그럼 바쁘시더라도 간단한 답변이라도 부탁드립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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