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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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문제가 아니려니 하면서도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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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중반, 아내는 40대 초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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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한달에 잘해야 2번정도 관계를 갖고자 합니다. 저는 주 1-2회를 원하고, 제가 원할때 아내는 생리, 기분, 피곤 등등의 핑계로 관계를 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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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이 넘었으니, 이제는 지쳤습니다. 아내에게 기분 좋게 이런 문제를 몇차례 이야기 했지만, 아내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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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는 결혼초부터 지금까지 전업주부였으며, 최근에는 몇개월 아르바이트를 나가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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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는 아내가 원하는 날 하고, 제가 원할때는 혼자서 해결하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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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께서 여자분이시니, 좀더 여성의 입장에서 상담에 응해 주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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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결하는 순간에는 종종 제 자신에게 "이렇게 살아야 하나?"하는 생각도 들고, 아내에게 강제로(?)라도 해 ? 하는 생각도 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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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내를 매우 사랑합니다. 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관계를 갖고 싶지가 않기 때문에 혼자서 해결합니다만, 마음 한 구석에는 항상 불만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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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을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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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의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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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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