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내 오빠들을 되찾고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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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h 댓글 0건 조회 3,964회 작성일 03-03-10 14:14본문
안녕하세여...??<br />
저는 올해 22살입니다.<br />
저희집은 제가 유치원두 들어가기전에 이혼을 하셨고, <br />
저는 어머닐 따라 오빠들은 아버질따라 갔습니다. <br />
제가 21살이 먹도록 오빠들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br />
오빠들을 찾으려고 고모들을 만났습니다.<br />
그러곤 이러저런 이야길햇져..<br />
고모들이 어머닐 때린이야기며...아버지가 정말 싫다는 이야기..등등..<br />
저희집이 이혼한 이유는 아버지의 폭행때문이었습니다.<br />
고모들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시더니..이번 설에 내려가니..그랬다고 하며..오히려 큰소릴치더군여...니네어머니가 하두 집을 나가니 자식들좀 돌보라고 그랬다고.....<br />
어쨋든...고3때그러곤..고모들은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며 오빠들을 만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곤 일년이 지나 어느날 연락이 왔습니다.오빠들이 올라왔으니...수원으로 오라고..<br />
전 오빠들보고 직접전화해달라고 부탁하곤 전화를 끊었습니다.<br />
그러곤 전화가 왔길래..제가 오라그러면 오는 사람이고 가라그러면 가는사람이냐고 했죠..지금생각하면 참 철이 없었던 겁니다.<br />
그만큼 서운했는지도 모르죠..<br />
그때까지도 왜 오빠들은 다 컷는데도 날 찾지 않을가 하면 원망아닌원망을했었으니까여...<br />
그러곤 만났는데...참 어색했습니다.꼭 첨보는 낮선사람이었져...<br />
헤어지고 나서 후회했습니다.<br />
술을 많이 마시고 전화를 걸어 한번만 안아보고 헤어질걸 그랬다면 울었져...<br />
그러면서 아버진 싫어한다고 아니 저주한다고 그랫던거 같습니다.<br />
그것이 오빠들에게 받아들일수없는 상처였나봅니다.<br />
그후 사이가 이상해지고..전 제 나름되루 노력했습니다.<br />
그렇지만...오빤 편지에 그러더군여...<br />
비꼬는듯한 말투와 니가 제일 잘낫다는듯한 걸음걸이...<br />
제 말투와 표정은 어쩔수없는거라고...원래 그런거라고 아무리 얘길해두 들으려하지 않습니다.<br />
제가 좀 톡톡쏘는 버릇이 있거든여...<br />
그말에 상처받았지만...따지지 않았습니다.<br />
그리곤 몇개월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황당한 소식에 내려갔습니다<br />
전 임종두 마지막 염하는모습두 볼수없었습니다.<br />
이틀이나 지난뒤에 연락을 했으니까여...<br />
전 오빠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금할길없었습니다.제가 내려올지도 반신반의 햇다고 하더군여...그래도 자식인데...<br />
아직도 아버지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한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픔니다.<br />
내려간 저에게 아버지 식구들은 어머니욕을하더군여...몇날몇일을..<br />
아버지가 얼마나 착한분이었는지 아냐면서..<br />
자기네 집은 양반네 집이라며..돈자랑두 수없이 하더군여...<br />
전 참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br />
아버지의 폭행때문에 이혼하셧는데..자식을 보며 살아야지..하며...여자가 지혜롭게 넘어가야 한다구 그러더군여...<br />
다 저희 어머니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 하시더군여...<br />
전 이해할려했습니다..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까여...<br />
그리곤 서울에 올라왔습니다.어늘날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저에게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습니다.큰오빠가 전화를 일부러 받지않는것 같다면서...울먹이며...<br />
부탁을하시길래..전화를 걸었습니다.그리곤 어머닐 보지 않겠다는말인즉 나도 보지 않겠냐는 것이냐고 물었죠...<br />
그냥 웃기만 하더군여..모르겠다며...<br />
그다음날...고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br />
왜 계속전화를 걸어 오빠들속을 뒤집느냐면서..니 아버지 잡아멋었으면 됐지 살아있는사람들 다 잡아먹고 싶냐고 그러더군여..<br />
전 참어이가 없었지만..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br />
그러면서 한번만 더 전화하면 고소한다고 하더군여..자기네 집에 법조인두 많다면서....그러곤 일방적으로 끊더군여...<br />
그게 아무리 화가 난다구 십몇년만에 만난 조카한테 할소린가여?<br />
나중에 또 전화가 왔지만 받지 않았습니다.더이상 들을 말이 없었습니다.<br />
음성에 니같이 독한년 첨본다면서 니어미나 니 이모나 니나 똑같은 년이라고 하더군여...화풀이도 못하냐면서...<br />
저는 화풀이로 그런 소린 용납두 이해도 못합니다.<br />
다른고모한테도 전화가 왔지만 받지 않았습니다.<br />
이젠 고모라면 치가떨리니까염...<br />
저보고 왜 받지 않냐면서 웃기는 얘라고 하더군여...<br />
어느날 고모와 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고모가 거짓말을 하니..<br />
어머니가 지난번에 통화한거 다 있다면서 정신병원에 가서 누가 옳은지 상담좀 받아보자구 하셧습니다.<br />
그러곤 끊었는데...어머니두 전활 받지 않자..입에 담을수 없는 욕을음성에 남기며...우리집 식구들은 다 정신병자다 하더군여..참...<br />
다른 고모한테는 저희어머니가 먼저 욕을하며 그랬다고 말했더군여..<br />
누가 먼저 했던 저희 어머닌 욕한적이 없습니다.<br />
그 고모가 제 음성에 너도니네 어머니처럼 무식하고 천박한 년이냐고 저한테 그러더군여..아니면 전화하라고...<br />
그러곤 큰오빤 어머니 음성에 이제것 살아오신것처럼 잘 사시라고 앞으로 나타나는 일없을거라고 하며 남겼더군여..<br />
아마 어머닌 오빤 줄았았으면 받으셨을겁니다.<br />
그것말고도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br />
전 제 상식으로는 너무나 이해하기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br />
왜 고모들은 조카들을 만나서 잘 살게할 생각이 없는걸까여..?<br />
오빠들은 내가 아무리 미워두 자기 동생인데..<br />
이렇게 밖엔 할수없는걸가여...?<br />
전 아버지를 땅에 묻으며..그렇게 고모들이 아버지라고 불러달라했지만..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모르겠습니다.<br />
맘속으론 너무나 크게 부르며 울고 있었지만..겉으론 눈물도 매말라버린 차가운 아이엿습니다.오빠들은 제게 무었을 바랬던 것일가여..??<br />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br />
여기에 다 적진 못했습니다.<br />
얘기에 두서두 없군여..<br />
차라리 오빠들이 내게 직접적으로 그랬다면...덜 서운하고 덜 미울지도 모른니다.<br />
마지막 저를 보내던 할아버지의 눈빛도 생각이 납니다.<br />
너무나 슬픈듯한 눈빛이...<br />
너무나 죄스럽습니다.할아버지껜...<br />
어떻게 해야할가여..<br />
어떤식으로 실마리를 풀어야할까여...<br />
제가 생각하는 것만큼 오빠들은 생각이나 할가여...<br />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br />
오빠들이 너무나 믿지만..보고싶습니다.<br />
이것이 핏줄일가여...<br />
지나온 십몇년의 세월도 아까운데...<br />
어째서 저흰 이래야 할까여....<br />
전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br />
좀 알려주세여...<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저는 올해 22살입니다.<br />
저희집은 제가 유치원두 들어가기전에 이혼을 하셨고, <br />
저는 어머닐 따라 오빠들은 아버질따라 갔습니다. <br />
제가 21살이 먹도록 오빠들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br />
오빠들을 찾으려고 고모들을 만났습니다.<br />
그러곤 이러저런 이야길햇져..<br />
고모들이 어머닐 때린이야기며...아버지가 정말 싫다는 이야기..등등..<br />
저희집이 이혼한 이유는 아버지의 폭행때문이었습니다.<br />
고모들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시더니..이번 설에 내려가니..그랬다고 하며..오히려 큰소릴치더군여...니네어머니가 하두 집을 나가니 자식들좀 돌보라고 그랬다고.....<br />
어쨋든...고3때그러곤..고모들은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며 오빠들을 만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곤 일년이 지나 어느날 연락이 왔습니다.오빠들이 올라왔으니...수원으로 오라고..<br />
전 오빠들보고 직접전화해달라고 부탁하곤 전화를 끊었습니다.<br />
그러곤 전화가 왔길래..제가 오라그러면 오는 사람이고 가라그러면 가는사람이냐고 했죠..지금생각하면 참 철이 없었던 겁니다.<br />
그만큼 서운했는지도 모르죠..<br />
그때까지도 왜 오빠들은 다 컷는데도 날 찾지 않을가 하면 원망아닌원망을했었으니까여...<br />
그러곤 만났는데...참 어색했습니다.꼭 첨보는 낮선사람이었져...<br />
헤어지고 나서 후회했습니다.<br />
술을 많이 마시고 전화를 걸어 한번만 안아보고 헤어질걸 그랬다면 울었져...<br />
그러면서 아버진 싫어한다고 아니 저주한다고 그랫던거 같습니다.<br />
그것이 오빠들에게 받아들일수없는 상처였나봅니다.<br />
그후 사이가 이상해지고..전 제 나름되루 노력했습니다.<br />
그렇지만...오빤 편지에 그러더군여...<br />
비꼬는듯한 말투와 니가 제일 잘낫다는듯한 걸음걸이...<br />
제 말투와 표정은 어쩔수없는거라고...원래 그런거라고 아무리 얘길해두 들으려하지 않습니다.<br />
제가 좀 톡톡쏘는 버릇이 있거든여...<br />
그말에 상처받았지만...따지지 않았습니다.<br />
그리곤 몇개월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황당한 소식에 내려갔습니다<br />
전 임종두 마지막 염하는모습두 볼수없었습니다.<br />
이틀이나 지난뒤에 연락을 했으니까여...<br />
전 오빠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금할길없었습니다.제가 내려올지도 반신반의 햇다고 하더군여...그래도 자식인데...<br />
아직도 아버지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한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픔니다.<br />
내려간 저에게 아버지 식구들은 어머니욕을하더군여...몇날몇일을..<br />
아버지가 얼마나 착한분이었는지 아냐면서..<br />
자기네 집은 양반네 집이라며..돈자랑두 수없이 하더군여...<br />
전 참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br />
아버지의 폭행때문에 이혼하셧는데..자식을 보며 살아야지..하며...여자가 지혜롭게 넘어가야 한다구 그러더군여...<br />
다 저희 어머니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 하시더군여...<br />
전 이해할려했습니다..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까여...<br />
그리곤 서울에 올라왔습니다.어늘날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저에게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습니다.큰오빠가 전화를 일부러 받지않는것 같다면서...울먹이며...<br />
부탁을하시길래..전화를 걸었습니다.그리곤 어머닐 보지 않겠다는말인즉 나도 보지 않겠냐는 것이냐고 물었죠...<br />
그냥 웃기만 하더군여..모르겠다며...<br />
그다음날...고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br />
왜 계속전화를 걸어 오빠들속을 뒤집느냐면서..니 아버지 잡아멋었으면 됐지 살아있는사람들 다 잡아먹고 싶냐고 그러더군여..<br />
전 참어이가 없었지만..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br />
그러면서 한번만 더 전화하면 고소한다고 하더군여..자기네 집에 법조인두 많다면서....그러곤 일방적으로 끊더군여...<br />
그게 아무리 화가 난다구 십몇년만에 만난 조카한테 할소린가여?<br />
나중에 또 전화가 왔지만 받지 않았습니다.더이상 들을 말이 없었습니다.<br />
음성에 니같이 독한년 첨본다면서 니어미나 니 이모나 니나 똑같은 년이라고 하더군여...화풀이도 못하냐면서...<br />
저는 화풀이로 그런 소린 용납두 이해도 못합니다.<br />
다른고모한테도 전화가 왔지만 받지 않았습니다.<br />
이젠 고모라면 치가떨리니까염...<br />
저보고 왜 받지 않냐면서 웃기는 얘라고 하더군여...<br />
어느날 고모와 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고모가 거짓말을 하니..<br />
어머니가 지난번에 통화한거 다 있다면서 정신병원에 가서 누가 옳은지 상담좀 받아보자구 하셧습니다.<br />
그러곤 끊었는데...어머니두 전활 받지 않자..입에 담을수 없는 욕을음성에 남기며...우리집 식구들은 다 정신병자다 하더군여..참...<br />
다른 고모한테는 저희어머니가 먼저 욕을하며 그랬다고 말했더군여..<br />
누가 먼저 했던 저희 어머닌 욕한적이 없습니다.<br />
그 고모가 제 음성에 너도니네 어머니처럼 무식하고 천박한 년이냐고 저한테 그러더군여..아니면 전화하라고...<br />
그러곤 큰오빤 어머니 음성에 이제것 살아오신것처럼 잘 사시라고 앞으로 나타나는 일없을거라고 하며 남겼더군여..<br />
아마 어머닌 오빤 줄았았으면 받으셨을겁니다.<br />
그것말고도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br />
전 제 상식으로는 너무나 이해하기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br />
왜 고모들은 조카들을 만나서 잘 살게할 생각이 없는걸까여..?<br />
오빠들은 내가 아무리 미워두 자기 동생인데..<br />
이렇게 밖엔 할수없는걸가여...?<br />
전 아버지를 땅에 묻으며..그렇게 고모들이 아버지라고 불러달라했지만..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모르겠습니다.<br />
맘속으론 너무나 크게 부르며 울고 있었지만..겉으론 눈물도 매말라버린 차가운 아이엿습니다.오빠들은 제게 무었을 바랬던 것일가여..??<br />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br />
여기에 다 적진 못했습니다.<br />
얘기에 두서두 없군여..<br />
차라리 오빠들이 내게 직접적으로 그랬다면...덜 서운하고 덜 미울지도 모른니다.<br />
마지막 저를 보내던 할아버지의 눈빛도 생각이 납니다.<br />
너무나 슬픈듯한 눈빛이...<br />
너무나 죄스럽습니다.할아버지껜...<br />
어떻게 해야할가여..<br />
어떤식으로 실마리를 풀어야할까여...<br />
제가 생각하는 것만큼 오빠들은 생각이나 할가여...<br />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br />
오빠들이 너무나 믿지만..보고싶습니다.<br />
이것이 핏줄일가여...<br />
지나온 십몇년의 세월도 아까운데...<br />
어째서 저흰 이래야 할까여....<br />
전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br />
좀 알려주세여...<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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