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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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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답답해요 댓글 0건 조회 3,367회 작성일 03-03-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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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은 아빠 얼굴도 보기 싫습니다.<br />
아빠가 원래 정신과 상담도 받고 계신데요. 무슨 호르몬 부족으로 예민하신고 잘 삐치세요..특히 무슨말만 하면 삐치고 다큰어른이 한두번이지..정말 싫습니다. 울 엄마만 안타까워요,,<br />
아빠엄마 두분다 일을 하세요..아빠가 돈을 못벌어서 어렷을때 부터 엄마가 고생하셨거덩요,,그래서 우리들은 엄마가 더 안타깝고 그래요.물론 딸만2이라서 아빠편은 없지요..머 편이라고 ㅎㅏ긴그래도 여자맘은 여자가 아니까 엄마가 불쌍하게 느껴지는것인지도...한예로 솔직히 엄마가 어렷을때 부터 일하셔서 몸이 안좋으신데 아빤 밥상한번 차리시지 않고 권위주의적이세요..요즘 세상에 그런 아빠도 없는데..그래서 어젠 상치우면서 엄마가 아파하시길래 저도 상치우면서 아빠 상좀 내놔봐...이랬더니 화나셔서 밖으로 ㄴㅏ가시는거있죠..<br />
어찌나 어이가 없는지...요즘 매일 술드시고 그냥 주무시면 모르는데 화내시고 그래요..엄마가 아빠가 감정 조절이 잘안되신다고.,,말은 하시는데..아빠는 아빠 나름대로 아빠의 권위가 없다고 하십니다.아빠가 자주 어디가서 쫌 쉬었다가 오고 싶다고 얘기하시는데 제발 가서 쉬다가 오셨음해요.정말 아빠가 집에 없었음.아빠가 회사를 다니시는게 아니라 트럭운전으로 그날그날 벌어서 오시는 거라 돈문제떄문에 걸리셔서 못가시는데 동생이랑 전 아빠가 제발 가서 마음 수련 하고 오셨음.그리고 제나이 또래에는 거의 집에서 아빠랑 대화하지않거든요. 엄마랑은 이것저것 얘기하지만 아빠랑의 대화는 다들 없자나요.저 또한 역시 아빠랑은 얘기하기가 삻어요 대화도 안통하고 얘기하면 싸우니깐.몰론 맘을 털어놓고 얘기해보아라 아빠입장을 이해해보아라..란 말은 저도 알지만 얘기하기조차 싫은데 어떻하죠? 어제 일로 삐치신 아빠 오늘은 말도 없네요.이젠 그려려니 해요 한두번 삐치시는것도 ㅇㅏ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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