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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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슬픈 자화상 댓글 0건 조회 3,783회 작성일 03-04-21 22:51본문
저희 가정은 아버지로 인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br />
<br />
아버지는 실질적으로 거의 10년간을 수입없이 살고 계십니다.<br />
<br />
저희 남매들은 청소를 하셔가시면서 할머니가 키우셨고 어머니는 어릴때 돌아가셨구요<br />
<br />
그래도 아버지는 그럭저럭 잘 사시는 것 같더니 알고보니 다 카드빚이었고 돌려<br />
<br />
막다 막다 안되어서 이제 신용불량자가 되셨고 차(카드빚과 제 적금탄돈으로 산)를 차압당하셨습니다.<br />
<br />
저는 힘겹게 대학을 졸업하였고 이제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이 힘든 생활을 <br />
<br />
청산하나 싶었습니다. 꿈에 부풀어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br />
<br />
적금을 넣었는데 ..그 적금 고스란히 아버지의 손에 들어갔습니다.<br />
<br />
저희는 아직도 단칸방 월세에서 삽니다. 아무도 믿지 못할겁니다. <br />
<br />
<br />
다행히 아버지는 폭력을 휘두르시지는 않지만 성질이 불같으셔서 절대로 아무이<br />
<br />
야기도 못하게 하십니다. 할머니께서 무슨말이라도 할라치시면 듣기 싫어 소리 <br />
<br />
한번지르시고 가버리십니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은 아니시지만 술을 거의 매일 <br />
<br />
드십니다. <br />
<br />
저는 통근시간이 멀어서 (더군다나 차비도 만만치 않아) 중고차 그것두 올해 10<br />
<br />
년째 나는 헌차를 30만원주고 구입하여 몰고 다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버지가<br />
<br />
제가 퇴근한 후에 술을 드시고 제차를 가지고 어디를 가신다는 겁니다. <br />
<br />
차를 차압당하시고 거의 매일입니다. 음주운전이지요 오늘은 정말 술냄새도 많<br />
<br />
이 났는데 저는 그것을 막지 못합니다. <br />
<br />
제가 며칠전에 아부지 술드시지 말라고 그랬다가 저희 집문을 부수고 동네사람<br />
<br />
들에게 제 욕을 하고 다니셨습니다. 할머니는 아무이야기도 하지 말라십니다. <br />
<br />
<br />
우선 음주운전이 너무 걱정되구요, <br />
<br />
두번째 교통위반도 많이 하셔서 범칙금도 많ㅇㅣ 나오는데 중요한건 제 차가 <br />
<br />
제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제 앞으로 이것이 나오구요.<br />
<br />
세번째 매일 먼거리를 (출근퇴근 왕복이 두시간조금 더 걸립니다.)왔다갔다하니<br />
<br />
기름값이 장난이 아니구요 (제차는 휘발유입니다.) 심한경우에 이틀, 사흘걸러 <br />
<br />
기름을 넣습니다. 몇만원씩이요. 물론 제가 넣습니다. <br />
<br />
원래는 출퇴근만 하면 정말 차비만큼 나와서 끼고 몸도 덜 피곤하고자(출퇴근할<br />
<br />
경우 교통수단을 3번갈아타야했습니다.) 차를 샀는데.. 이렇게 된다면 너무 심<br />
<br />
하게 됩니다. <br />
<br />
아버지는 빚이 산더미구요. 할머니와 저는 너무 힘듭니다. 저희는 정말 희망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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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숨이 막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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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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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실질적으로 거의 10년간을 수입없이 살고 계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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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매들은 청소를 하셔가시면서 할머니가 키우셨고 어머니는 어릴때 돌아가셨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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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버지는 그럭저럭 잘 사시는 것 같더니 알고보니 다 카드빚이었고 돌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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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 막다 안되어서 이제 신용불량자가 되셨고 차(카드빚과 제 적금탄돈으로 산)를 차압당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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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힘겹게 대학을 졸업하였고 이제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이 힘든 생활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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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하나 싶었습니다. 꿈에 부풀어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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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을 넣었는데 ..그 적금 고스란히 아버지의 손에 들어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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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직도 단칸방 월세에서 삽니다. 아무도 믿지 못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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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버지는 폭력을 휘두르시지는 않지만 성질이 불같으셔서 절대로 아무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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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도 못하게 하십니다. 할머니께서 무슨말이라도 할라치시면 듣기 싫어 소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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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지르시고 가버리십니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은 아니시지만 술을 거의 매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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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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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근시간이 멀어서 (더군다나 차비도 만만치 않아) 중고차 그것두 올해 1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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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째 나는 헌차를 30만원주고 구입하여 몰고 다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버지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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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퇴근한 후에 술을 드시고 제차를 가지고 어디를 가신다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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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차압당하시고 거의 매일입니다. 음주운전이지요 오늘은 정말 술냄새도 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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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났는데 저는 그것을 막지 못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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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며칠전에 아부지 술드시지 말라고 그랬다가 저희 집문을 부수고 동네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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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제 욕을 하고 다니셨습니다. 할머니는 아무이야기도 하지 말라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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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음주운전이 너무 걱정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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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교통위반도 많이 하셔서 범칙금도 많ㅇㅣ 나오는데 중요한건 제 차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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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제 앞으로 이것이 나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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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매일 먼거리를 (출근퇴근 왕복이 두시간조금 더 걸립니다.)왔다갔다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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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장난이 아니구요 (제차는 휘발유입니다.) 심한경우에 이틀, 사흘걸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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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넣습니다. 몇만원씩이요. 물론 제가 넣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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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출퇴근만 하면 정말 차비만큼 나와서 끼고 몸도 덜 피곤하고자(출퇴근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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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교통수단을 3번갈아타야했습니다.) 차를 샀는데.. 이렇게 된다면 너무 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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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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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빚이 산더미구요. 할머니와 저는 너무 힘듭니다. 저희는 정말 희망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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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숨이 막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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