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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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심녀 댓글 0건 조회 3,766회 작성일 03-06-10 12:02본문
안녕하세요<br />
마음이 너무 답답해 이렇게 해결책을 조금이나마 찾고자 글 올립니다<br />
저는 결혼한지 3년된 주부입니다. 아들 하나 있구요<br />
저희 남편은 술과 친구를 좋아합니다<br />
친구만 좋아하는게 아니고 술 마실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과 술자리를 만드는 사람입니다<br />
지금 컴퓨터 판매 및 A/S, 복사기 판매 및 관리일로 사업을 합니다<br />
처음에는 영업도 해야하니깐 접대로 있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br />
그런데 지난달 3주동안 토요일, 일요일 빼고 술을 먹고 오는거예요<br />
새벽 2.3시는 기본이고 5시에 오기도 하고 외박할때도 있으니깐요<br />
12시까지 들어갈께 하면서 새벽에 들어오니깐요<br />
술먹고 잠이 들었다 아님 사정이 생겨서 늦었다고하는데 전 그것도 믿을수 없습니다<br />
내가 그 시간까지 여자가 없이는 남자들이 술을 마실수 없다고 하면 자기는 그렇게 안논다고 하더라구요<br />
그런데 2월부터 저희 남편이 음주로 인해 면허가 중지되었는데 그때 거래처 여직원도 회사를 그만뒀는데 그 여직원도 회사 그만 두니깐 집에서 언니네 애기나 보라고 해서 그러긴 싫어서 저희 신랑 운전을 해주었더라구요<br />
그것도 저는 몰랐습니다. 남편은 남자 후배가 운전을 도와준다고 하더라구요<br />
그래서 그런줄 알았는데 남편 E-MAIL을 제가 훔쳐보다가 그여자가 메일을 보낸 것을 보고 그때 알았으니깐요<br />
전 남편의 말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br />
요번에 일이 터진건 매일 술 마시고 들어온다고 하니깐 아무리 사업을 해도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의심스러워 남편의 채권관계를 저희 아빠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br />
처음에 저희 아빠가 빚이 얼마있냐고 물었더니 저희 전세자금 천만원하고 친정에서 빌린돈 천만원만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빠가 신랑의 채권을 말씀하시더라구요<br />
저 몰래 천팔백의 대출도 받았고, 결혼전부터인지 카드빚이 육백정도 있구요<br />
그리고 작년에 은행에서 6백만원도 빌렸더라구요<br />
이렇게 경제적으로 저를 속이고 작은 말한마디로 실천못하는 제 남편 어떡하면 좋을까요?<br />
저는 의심병이 생긴거 같습니다. <br />
남편이 컴퓨터에서 야한 그림보는것도 이해를 못하겠구, 그리고 채팅하는것도 이해를 못하겠구<br />
담배 피운다고 나가서 담배피우면서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것도 의심이 가구요...<br />
제 동생들이 그러더라구요. 큰언니가 누구를 못믿고 그런 성격이 아닌데 저렇게 변했다고<br />
어떡하면 좋을까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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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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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답답해 이렇게 해결책을 조금이나마 찾고자 글 올립니다<br />
저는 결혼한지 3년된 주부입니다. 아들 하나 있구요<br />
저희 남편은 술과 친구를 좋아합니다<br />
친구만 좋아하는게 아니고 술 마실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과 술자리를 만드는 사람입니다<br />
지금 컴퓨터 판매 및 A/S, 복사기 판매 및 관리일로 사업을 합니다<br />
처음에는 영업도 해야하니깐 접대로 있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br />
그런데 지난달 3주동안 토요일, 일요일 빼고 술을 먹고 오는거예요<br />
새벽 2.3시는 기본이고 5시에 오기도 하고 외박할때도 있으니깐요<br />
12시까지 들어갈께 하면서 새벽에 들어오니깐요<br />
술먹고 잠이 들었다 아님 사정이 생겨서 늦었다고하는데 전 그것도 믿을수 없습니다<br />
내가 그 시간까지 여자가 없이는 남자들이 술을 마실수 없다고 하면 자기는 그렇게 안논다고 하더라구요<br />
그런데 2월부터 저희 남편이 음주로 인해 면허가 중지되었는데 그때 거래처 여직원도 회사를 그만뒀는데 그 여직원도 회사 그만 두니깐 집에서 언니네 애기나 보라고 해서 그러긴 싫어서 저희 신랑 운전을 해주었더라구요<br />
그것도 저는 몰랐습니다. 남편은 남자 후배가 운전을 도와준다고 하더라구요<br />
그래서 그런줄 알았는데 남편 E-MAIL을 제가 훔쳐보다가 그여자가 메일을 보낸 것을 보고 그때 알았으니깐요<br />
전 남편의 말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br />
요번에 일이 터진건 매일 술 마시고 들어온다고 하니깐 아무리 사업을 해도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의심스러워 남편의 채권관계를 저희 아빠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br />
처음에 저희 아빠가 빚이 얼마있냐고 물었더니 저희 전세자금 천만원하고 친정에서 빌린돈 천만원만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빠가 신랑의 채권을 말씀하시더라구요<br />
저 몰래 천팔백의 대출도 받았고, 결혼전부터인지 카드빚이 육백정도 있구요<br />
그리고 작년에 은행에서 6백만원도 빌렸더라구요<br />
이렇게 경제적으로 저를 속이고 작은 말한마디로 실천못하는 제 남편 어떡하면 좋을까요?<br />
저는 의심병이 생긴거 같습니다. <br />
남편이 컴퓨터에서 야한 그림보는것도 이해를 못하겠구, 그리고 채팅하는것도 이해를 못하겠구<br />
담배 피운다고 나가서 담배피우면서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것도 의심이 가구요...<br />
제 동생들이 그러더라구요. 큰언니가 누구를 못믿고 그런 성격이 아닌데 저렇게 변했다고<br />
어떡하면 좋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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