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이가 너무 수줍어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영애 소장 댓글 0건 조회 3,823회 작성일 03-07-16 21:59본문
아이가 내향적이고, 예민한 조용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br />
아이들마다 타고 난 성격이 매우 다르니까요.<br />
아이의 이러한 성격을 잘못된 것처럼 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br />
그런 성격은 그 성격대로 좋은 면이 있으니까요.<br />
하지만 어린 시절에 자기에게 없는 면을 키워주는 것도 아이의 장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br />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방법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br />
반드시 과외가 아니더라도 교회의 어린이 학교, 여름이나 겨울에 하는 집단 프로그램 등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br />
그리고 집에서도 아이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때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다 이야기하기 힘들기 때문에 부모역할 과정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부모들의 문제까지 점검하고 구체적인 자녀들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br />
학원을 보내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이 보입니다.<br />
<br />
고민엄마 wrote:<br />
> 안녕하세요,저의 아이는 초등2학년인데 굉장히 수줍음을 많이 탑니다.집에서 저나 자기 아빠와 있을 때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앞에 가면 굉장히 시선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심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이가 좀 더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자꾸 생겨서 도와주고 싶습니다.<br />
> <br />
> 저는 요즘의 엄마들처럼 아이를 학원이나 다른 과외활동을 그리 활발하게 시키지 않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학교에서도 그렇고 '나는 그림도 못그리고 공부도 잘 못한다.나는 못났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말을 가끔 합니다.그래서 너도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보내줄께하면 그것은 또 싫다고 합니다.그리고 가끔 학교에도 가기 싫어합니다.<br />
> <br />
> 왜 아이가 그렇게 자꾸 자기자신에게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것일까요?엄마가 학원이나 다른 어떤 것을 안 챙겨주는 것이 아이에게 '무관심'으로 느껴지고 그 것이 상처가 될 수 있을까요?<br />
> <br />
> 엄마와 아빠에게 원인이 있는 것일까요?아이가 자기자신에게 좀 더 당당해졌으면 좋겠습니다.좋은 말씀부탁드릴께요..<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아이들마다 타고 난 성격이 매우 다르니까요.<br />
아이의 이러한 성격을 잘못된 것처럼 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br />
그런 성격은 그 성격대로 좋은 면이 있으니까요.<br />
하지만 어린 시절에 자기에게 없는 면을 키워주는 것도 아이의 장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br />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방법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br />
반드시 과외가 아니더라도 교회의 어린이 학교, 여름이나 겨울에 하는 집단 프로그램 등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br />
그리고 집에서도 아이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때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다 이야기하기 힘들기 때문에 부모역할 과정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부모들의 문제까지 점검하고 구체적인 자녀들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br />
학원을 보내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이 보입니다.<br />
<br />
고민엄마 wrote:<br />
> 안녕하세요,저의 아이는 초등2학년인데 굉장히 수줍음을 많이 탑니다.집에서 저나 자기 아빠와 있을 때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앞에 가면 굉장히 시선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심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이가 좀 더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자꾸 생겨서 도와주고 싶습니다.<br />
> <br />
> 저는 요즘의 엄마들처럼 아이를 학원이나 다른 과외활동을 그리 활발하게 시키지 않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학교에서도 그렇고 '나는 그림도 못그리고 공부도 잘 못한다.나는 못났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말을 가끔 합니다.그래서 너도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보내줄께하면 그것은 또 싫다고 합니다.그리고 가끔 학교에도 가기 싫어합니다.<br />
> <br />
> 왜 아이가 그렇게 자꾸 자기자신에게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것일까요?엄마가 학원이나 다른 어떤 것을 안 챙겨주는 것이 아이에게 '무관심'으로 느껴지고 그 것이 상처가 될 수 있을까요?<br />
> <br />
> 엄마와 아빠에게 원인이 있는 것일까요?아이가 자기자신에게 좀 더 당당해졌으면 좋겠습니다.좋은 말씀부탁드릴께요..<br />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